제목 : 笑傲江湖 (소오강호 1990)
감독 : 호금전, 정소동, 김양화
출연 : 장학우, 원결영, 장민, 허관걸
主題曲:滄海一聲笑 (창해일성소)
唱詞曲:黃霑 (노래,작사,작곡 - 황점)
滄海一聲笑
滄海一聲笑 滔滔兩岸潮
浮沈隨浪記今朝
蒼天笑 紛紛世上潮
誰負誰勝出天知曉
江山笑 煙雨遙
濤浪淘盡紅塵俗事知多少
淸風笑 竟惹寂寥
豪情還月+寮 一襟晩照
蒼生笑 不再寂寥
豪情仍在痴痴笑
파도에 웃음을 싣고
세월따라 살아온 삶
구름에 웃음을 실어
모든 은원을 잊으니
강산도 따라 웃는다
부귀영화 부질없는 인생사
바람에 미소지으며
바위에 부딪혀 미소짓는 파도
왜 싸우고 왜 서로 죽이고 죽이는가 ?
이 또한 하늘의 뜻이 아니겠는가?
처량한바람 고독한 웃음
태산이 웃는다
치졸한 인간들이여
승부는 하늘만이 아는데
세상만사 다 하늘의뜻
그 파도에 실려 우리여기에 왔네..
대지가 비웃고
하늘도 슬퍼하는구나.
줄거리
명나라 만력, 황궁(禁宮)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는 내승운고(內承運庫)에 자객이
침입하여, 최고의 무공이 수록된 무공비록 '규화보전(葵花寶典)'이 도난당한다.
이를 맡아오던 동파의 내시 총관은 대립되고 있던 서파에 의해 조정에 알려질까
두려워 심복 황보천호(장학우 분)를 앞세워, 근래에 사직한 황궁의 금위무사
임진남의 집을 포위하고 그와 대립한다.
이때 관군의 포위망을 뚫고 임진남을 찾은 자가 있으니, 화산파의 수제자 영호충
(허관걸 분)이다. 그는 사매(원결영 분)와 함께 사부인 악불군의 명을 받고
임진남을 찾아오게 되어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총관 내시는 강남 맹주를 자처하는 고수 좌냉선을 고용하여, 규화보전을 찾게
한다. 임진남의 집에 침입한 좌냉선은 그의 가족이 무참해 살해하고, 임진남 마저
목숨을 빼앗는다. 임진남은 죽기전 영호충에게, 자신의 아들 임평지에게 규화보전의
행방을 전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번 일들을 모두 일월교의 소행으로 몰아넣은 총관
은 일월교도들을 탄압한다.
한편, 화산파로 향하던 영호충은 은퇴하여 강호를 떠나려는 순풍당의 당주(우마 분)
와 그의 친구인 일월교의 곡장노(임정영 분)를 만나 함께 뱃길을 가게 되면서 젊은
시절 두 사람이 함께 은퇴하면 부르겠다는 소오강호를 연주한다.
"험한 파도에 웃음을 싣고, 물결따라 덧없이 살아온 삶, 한 잔 술에 웃음을 담아,
모든 은원 깨끗이 잊고 살리라, 산천초목도 따라 웃누나, 뜬구름 같은 부귀영화
부질 없어라, 소슬 바람에 미소 지으며, 모든 근심 잊고 살리라, 우리네 인생은
아름다운 것, 욕심없이 어우러져 웃고 살리라".
이때, 좌냉선이 영호충 일행을 추적해 와 일대 싸움이 벌어지고 그에게 큰 부상을
입은 당주와 곡장노는 '소오강호'의 악보와 악기를 영호충에게 전해주고 스스로
배에 불을 지르고 죽음을 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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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로운느낌입니다............
건감상.


정말 새로운 기분 감정 좋네욬ㅋㅋㅋ()
올만에 들어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