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어쩌다 한달 한번
출석부를 쓰게되어
어제는 참으로 감사한 마음였습니다
딸리는 필설로 한달 한번이
첨엔 월세날처럼 부담스럽게 자주와
이걸 어쩌나 싶었어요ㅎㅎ
그러나 어제 그런 생각들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열심 최선을 다해야겠구나..
다짐을 하게된 날입니다
별 특별할게 없는 저의 사는얘기도
누군가에게 읽혀져 웃게하고
동병상련 위로도 받겠구나..
새삼 보람도 느껴졌어요
모임에 어쩌다 한번 가본중에
어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지기님의 진심이 폐부깊게 닿고
운영자님의 묵묵한 봉사
몇분의 찬조까지 더해
풍성한 잔치마당 이었어요
저는 졸필휘지로ㅋ 출석부 쓰지만
여러날 미리 준비하고 수정하고
진심을 담아 정성은 다합니다
어제의 감사와 감동을 보답코저
더욱 매진할것을 다짐드리며
지기님의 귀한 선물을 공개합니다
올해 처음받은 추석선물
들고오면서 너무 흐믓했고
남편한테 자랑까지..
아침대신 몇개 먹었어요ㅎ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지기님의 선물공개ㅎ
강마을
추천 2
조회 544
24.09.10 09:48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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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출석부 수고하시는 님들의 마음에
만분의 일도 안됩니다.
부디 사명감으로 함께 살아 가요
정말 사명감이 생겼습니다ㅎ
열심 최선 다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센빼과자 아껴먹을려고
고이 모셔다 두었네여~ㅎ
오랫만에 만나
넘 방가웠어요!
뭘 아껴요
눅눅해지면 못먹어요
어여 드셔요 ㅎ
멋져부러요 ㅎㅎ
진짜요~ㅎ
지기님의
마음이 온몸에 녹으셨을듯 합니다
강마을 선배님의 후기글은 아침부터
모든분들을 행복하게 해주십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십시요 ^^
지인님도 왔어야죠ㅎ
어제따라 지기님 진심이
찐하게 전해져
감동이었어요
저도~ 어제 집에 가자마자 씻기도 전에~ 지기님이 모임에서~ 오신 분 모두에게 다 주신 과자선물이라고 하니...
모임에 자주 나가라고 하시네요.ㅎ
제가 멀리 다녀올 때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꼭 호두과자 사오고거든요.
어제는 호두과자 대신 센베이 과자로. ㅎㅎ
어른계시면 빈손들고 안가지요
잘하는겁니다
입이 궁금하실때 반가운 간식 ㅎ
급성 방광염이 와서
화장실앞 보초서느라 불참했네요.
과자선물 받을 줄 알았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갈 걸 그랬어요.
아름다운 만남에 부러움과 박수를 보냅니다.
시집간날 등창났네요ㅎ
꽃님오면 재밌는데
아쉬웠어요
전 이미 많이 먹었습니다.
줄어 드는 전병..
마음이 아파요.^^
지기님 덕분에 잘 먹고 있네요.
혼자 다드시죠? ㅎ
저는 나눠먹네요
다먹을까봐 덜어놨어요 ㅋ
저는 누구랑 먹어야 할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
야밤 체조 덴스방 가서 풀면 추석및 참 좋을턴데 ~~남편이 걸리고 ㅜㅜ
집에 두고 먹어욧!
급한 답댓글ㅋㅋ
미워할수 없는 전병
리즈향의 최애 간식 거리 인데
살찔까뵈 끊고 있다가
어제 운명 처럼 들고와서는 아침대용식
으로 포도랑 당근착즙 이랑 먹고
지금 까지 배뚜드리고 있답니다ㅎ
♡♡♡~*
나도 자꾸 손이가네요
봉사하느라 제대로
식사나 했는지요
공인되니까 맘놓고 음주도 못하고 그러지요ㅎ
하하하~~
바깥분한테 까지 자랑을 하는 걸 봐서는
확실히 집안 안주인의 여왕 군림 아래
가내식솔(家內食率)들 모두 편(便)하신듯요.
기분좋은 삶방 만남의 시간 가지셨다니
그동안 삷방 출석부 쓰시느라 은근히 신경쓰신
노고에 조금이래도 위안(慰安)이 되어신 듯 하여
덩달아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듯 합니다.
강마을 선배님, 오늘도 행복미소(幸福微笑) 함께요, 하하., ^&^
PS:// 좋은 기운으로 2번째 추천(推薦) 드립니다.
저는 오프모임 전혀 안가는데
어제는 발걸음도 가볍게
잘다녀 왔답니다
오붓하고 속닥하게 최고였어요
삼족오님 찬조로 맛난고기
아주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ㅎㅎ
출석부 쓰기는 저한테 좋은거죠
뭔가 긴장되게 책임감 생기고
졸필이나마 참여가 영광입니다
강마을 언니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선물도 고맙구요
우리가 카페지기님께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 거꾸로
됐네요~~
원정모임 참석 대단해요~
먹고 싶으라고 직접 까발려서 보여주시네용.
만날 맛난거
까발리는게 누군데요ㅋㅋ
@강마을 네, 맞습니다.
제가 주글 죄를 먼저 졌습니다.
소중한 글 감사해요.
출석합니다.
네~많이 덥네요
강마을님의 센스 최고에요.
우린 이젠 같은배를 탄 동지입니다.
열심히 노를 저어 가시자여!!
동지라는말 반갑네요
앞에서 뒤에서 힘껏
노저어 보십시다^^
우왕~~ 지기님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아주 오롯이 알차게 렌즈에 담으셨습니다. ^^
제가 오늘 종일 넘 분주해서 이제야 댓글 써요.
어제 진짜 오붓하고 속닥하니 넘 좋았죵? ㅎㅎ
만날수록 정드는 고운 분들, 정말 소중하기 짝이 없어요.
우리 여기서 정답게 나이들어가요, 건강하게.
강말 언니 나는 넘 좋아요^^
나도 우리 달님이
너무좋아용~^^
내가 들어가니까
우왕~~ 질러주던 함성
누가 날 그리도 반겨줄까요ㅎㅎ
조퇴까지 하고 달려온 열성
우리 오래오래 보고삽시다~
진짜 속닥하고 좋았어요
강마을님 여기 오니까 만나뵈네요
정말 좋은 선믈 받으셨네요
기분 좋으셨겠어요
나리님 내가 오래
여성방에 적조합니다
미안코요ㅎ
@강마을 ㅎㅎ 제가 안경을 안쓰고 썼더니 오타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삶에방 들어와봤어요
와우~^^
추석선물 받으시고 마음이 풍성 부자 되었겠네요.
지기님께서 선물도 주시는 카페군요.두루두루 멋집니다.ㅎ
진심담긴 감사한 선물에
감동까지 먹느라 배터질뻔요ㅎ
저도 좋아하는데 ㅎ
아주 맛있어 보이는군요
군것질 밝히는 남편이
다먹을까 덜어놨어요ㅎ
맛있겠당 선물은 누구나 다 좋아하지요 특히 먹는 선물은 ㅎㅎ
맞아요
더구나 좋아하는
파래센베이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