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받아봤어요~ 제가 주로 거래하는 은행이더라구요. 어디 지점에 누구 세요? 했더니 명동 지점에 아무개 랍니다~ 유선전화로 걸려 왔는데 핸드폰으로 명동지점에 걸어 확인하는 척 했더니 욕하면서 끊더라구요. 말하는게 북한 사람이나 중국동포같았어요... 젊은 사람들이야 몰라도 어르신들은 꽤 속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도 오늘 어느할머니 당하셨다고 동사무소 찾아오셨네요.글쎄 모르는 남자가 와서 국민기초 수급자 해준다고 하면서 신분증하고 돈 얼마있냐구 물어보니깐 5만원있다고 하니 그거 주면 수급자 만들어준다고 하면서 그거 받고 티었나봐여. 잠시후 할머니 동사무소 와서 하소연하시고 가셨네요. 주변에 어르신분들 조심하셔야해요.. 미리봐뒀다가 어렵게 사시는것 같으면 접근하여 그런수법으로 한다고 하네요~
그 정도는 약과입니다. 제가 작년에 그놈의 목소리에 속을 뻔 했잖아요. 아들이 교통사고 났다고.. 기숙사에 있는 아들이 교통사고 날 일도 없는데도 아들이 머리를 다쳤는데 잡아갔다는 겁니다.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차리면 산다는 말이 왜 생각이 안나고 목소리가 이상함에도 아들이 머리를 다쳤다는 말에만 정신이 팔렸다는 .. 웃지 못할 그놈의 목소리.. 전화오면 받아서 실컷 욕해줍니다. 정신차리고 인간답게 살라고, 그런데 그것도 별 볼일 없기에 이제는 소리들리면 그냥 내려 놓지요.자동으로 들려주니까요 ㅎㅎ
제 친구가 어제 당한일이네요. 롯데 백화점에서 카메라샀다고 구십만원 결제됐다고 하니 놀랐겠지요, 그런일 없다하니 안전 장치 해준다해서 홀딱 속아서 은행가지가서 이백오십 이체해주기까지 아무생각이안나더래요. 그쪽에서 시키는데로 했다네요,ㅠ 다른계좌도 또 비밀번호 누르는데청원 경찰이 다가와서,말리더랍니다. 그칭구 똑똑 하거든요.순간인것 같아요
첫댓글 저도 몇번 왔었어요...그런데 발신번호가 뜨지 않은 전화도 와 있던데 혹시 황샘이 ? ㅎㅎ
그래요?저는 요렇게 뜨는건 처음이라서 .........ㅋㅋ
앗.
제 전화기에만 여러분들의 이름이 안떠요~~~~~~ㅎㅎ
제가 누르면 무조건 016 803 2635 황이쁜이~~~~~~~라고 뜰겁니다.ㅋㅋ
저두 받아본적 있습니다,전 막내딸한데서 온줄알고 받았더니..거래하지 않은 은행이 나오드군요 그래서 황급히 끊고서 가슴이 얼마나 콩닥거리든지..ㅋ
하하~~~
이런데 말려드는 사람 이해가 쪼매 안됐었는데
수법이 바뀌었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국제전화올때 이런 방식이 아니란걸 미처 생각못했어요.하하
이건 신이아니라 오래된 원조가 아닐까요
아 그래요~~~
전화기에 국제전화 라고 뜨는건 처음인데........
무엇보다 다행인건.
내 통장에 돈이 없다는것 ㅋㅋㅋㅋㅋㅋ
저도 받아봤어요~ 제가 주로 거래하는 은행이더라구요. 어디 지점에 누구 세요? 했더니 명동 지점에 아무개 랍니다~ 유선전화로 걸려 왔는데 핸드폰으로 명동지점에 걸어 확인하는 척 했더니 욕하면서 끊더라구요. 말하는게 북한 사람이나 중국동포같았어요... 젊은 사람들이야 몰라도 어르신들은 꽤 속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케하면 내 전화요금 들쟎아요~~
고것도 아까워서 싹뚝 ㅋㅋㅋㅋ
맞아요 핸펀이 울려서 보면 국제전화왓습니다 요렇게 떠요 겁이 더럭나서 안받았어요 ㅎㅎ근데 또오는겁니다 혹시나해서 받았더니 여동생이더군요 ㅎㅎ큰언니한테 전화했더니 안받아서 걱정되서 했다구요 큰언니말~~ㅎ안속을려고 일부러 안받았다네요 ㅎㅎㅎㅎ
하하~~~
문자를 띄워주는 서비스가 통신사에서 해 주는게 아니란걸 이제야 알았심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사기 수법도 날이 갈수록 다향해 지는군요....
이런 글
이런 맘이 안생겼으면 좋겠어요.
아들애 에게서 가끔 국제전화가 오는데 조심해야겠네요.
아~~~
그런데 국제전화올때 저는 이렇게 안뜨고
숫자가 이상하게 뜨던데요..........
당분간은 쪼매 긴장하고 받으심이 좋을듯 하네요.ㅋㅋ
맞아요.국제전화는 숫자가 뜬다고 들었습니다.
국제전화 수신거부하면 됩니다.
그런데 조카가 전화를 했는데 수신거부를 했더니.. 집으로 바리바리와서는 뭐라고 하는 겁니다 ㅎㅎㅎ
국제전화 수신거부 못하지요~~~~~~
귀한 내 친구
날 좋아한다고 노래하는 남자가 말하는 알아듣지 못하는 말 들어야지요~~~~~하하
저놈의 보이스피싱 국민은행은 164만원이라고 정해놓고 하지 싶습니다..ㅋㅋ 전 국민은행 신용카드가 164만원 연체 되었다고 합니다 .. 참고로 전 국민신용카드가 없습니다 .. 헤헤
신용카드 아니더라두 우체국택배 어쩌구 하면서도 많이와여~
우리도 오늘 어느할머니 당하셨다고 동사무소 찾아오셨네요.글쎄 모르는 남자가 와서 국민기초 수급자 해준다고 하면서
신분증하고 돈 얼마있냐구 물어보니깐 5만원있다고 하니 그거 주면 수급자 만들어준다고 하면서 그거 받고 티었나봐여. 잠시후 할머니 동사무소 와서 하소연하시고 가셨네요.
주변에 어르신분들 조심하셔야해요.. 미리봐뒀다가 어렵게 사시는것 같으면 접근하여 그런수법으로 한다고 하네요~
이런 썩을놈들 내 한테 걸리면 한방에 팍.
다른사람도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돈을 노리는 놈들은
정말 팍 쥑여 버리야 된다는 생가.
저도 그 전화 받았습니다. 은행 문 열기 직전에 왔더군요.
아,,,,,,,,,,,,,
모두들 많이 받는군요.
아니 어쩜 저도 받았지요.
그런데 이번처럼 홀딱 쏙을뻔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조심 해야겠어요~~~~~ 하하
그 정도는 약과입니다. 제가 작년에 그놈의 목소리에 속을 뻔 했잖아요. 아들이 교통사고 났다고..
기숙사에 있는 아들이 교통사고 날 일도 없는데도 아들이 머리를 다쳤는데 잡아갔다는 겁니다.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차리면 산다는 말이 왜 생각이 안나고 목소리가 이상함에도 아들이 머리를 다쳤다는 말에만
정신이 팔렸다는 .. 웃지 못할 그놈의 목소리..
전화오면 받아서 실컷 욕해줍니다. 정신차리고 인간답게 살라고, 그런데 그것도 별 볼일 없기에 이제는 소리들리면 그냥 내려 놓지요.자동으로 들려주니까요 ㅎㅎ
하하~~~~~~
아들을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살짝..........ㅋㅋ
우리도 당했어요....남편이 받고는 난리가 났었죠...아들 목소리를 들려주는데 정신이 없다보니 내아이 목소리 같았데요....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 ㅎㅎ
지는 작년에 바보같이 한방 먹었습니다. 부끄러워 말도 못하겠고 참 내가 한심해서리...그당시엔 정신이 나간것 같이 당하고 참 황당하였지요. 모두들 조심하세요~~~
저도 왜 그런전화에 당하지??라고 생각했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번에는 홀딱 쏙았지 뭡니까?
다행히 전화요금 들어가기전에 깨우쳐져서 그렇지 안그러면
이 쪼잔병사가 월매나 속쓰려 했을까요.ㅋㅋㅋㅋㅋㅋ
제 친구가 어제 당한일이네요. 롯데 백화점에서 카메라샀다고 구십만원 결제됐다고 하니 놀랐겠지요,
그런일 없다하니 안전 장치 해준다해서 홀딱 속아서 은행가지가서 이백오십 이체해주기까지 아무생각이안나더래요.
그쪽에서 시키는데로 했다네요,ㅠ 다른계좌도 또 비밀번호 누르는데청원 경찰이 다가와서,말리더랍니다.
그칭구 똑똑 하거든요.순간인것 같아요
아~~~~~~~~
똑똑한 사람도 어딘가 헛점이 있을때가 있지요.
월매나 아까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