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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여행카페 : 국내여행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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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스크랩 여행후기 제주도 배낭여행 - 제주도립미술관,크라제버거,러브랜드
예지니~ 추천 0 조회 105 10.10.27 14:1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난생처음 많이 걸어서 그랬는지

아님 그동안 운동을 안해서 그런건지

발바닥에 영광의 물집이 잡혔다.

ㅜㅜ

근데 발바닥에 물집 잡힌건 처음인것 같아.

간혹 힐을 신으면 뒷꿈치가 까지거나 물집 잡힌적은 있었지만~

 

경아씨에게 말했더니

발바닥 꺼내라고 한다.

ㅋㅋ

바늘있으니 터트리자구~

넘 무서워서 안터트리고 그냥 이렇게 다니겠다고 했다.

터트리는게 좋을꺼라고 계속 바늘을 들이댄다.

ㅎㄷㄷ

 

자연스럽게 터지는것도 괜찮을꺼라는 다른 숙박객을 얘기를 들었다.

그래...자연스럽게 터져버려라...주문을 외운다.

 

내 발바닥꼬라지두 그렇고 경아씨도 오늘은 좀 가볍게 쉬자고해서 오늘은 제주도립미술관으로 가기로 한다.

입장료 공짜이다.

 

 

성산항 버스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제주택시가 오더니 시내까지 한사람에 5,000원씩 달라고 한다.

바로 콜!

이런거 넘 좋다.

택시를 타고도 한시간을 넘게 간 제주시내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다.

주변을 보니 아이들이 소풍을 왔다.

소풍음식이 넘 먹고싶었다.

꿀꺽~~~

@@

 

 

 

 

여러 예술가분들의 전시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게 한다.

이건 찍을수 있는것

ㅎㅎ

 

 

 

 

미술관내에 있는 상점이다.

이런 작품들 되게 많은데 가격은 비싸다.

이유없이 비싸다는게 아니고 고가의 물건이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어디나 보이는 비누들도 많다.

ㅎㅎ

하루방비누들도 보이고~

 

 

 

휴게실에 이런공간이 있었다.

안그래도 피씨 사용을 못해서 정보를 알수가 없었는데 이런거 넘 좋다.

다음날 대구공항으로 이동해서 경주로 가야하는데....

대구행 티켓을 요기서 예매했다.

그리고 경주의 민박집도 더불어 요기서 메모해가고 예약했다.

 

 

 

제주 여행객들이 많이 들른다는 용두암근처에 크라제버거이다.

사실 난 요기 두번째이다.

미라클에 간 날 잠깐 들렀었다.

 

 

 

 

이게 그유명하다던 흑돼지버거이다.

뭐 맛은 비슷비슷하다.

 

 

 

 

이건 보말 스파게티이다.

달팽이처럼 생긴게 많이 들어있다.

개인적인 입맛엔 이음식 강추~

 

 

 

 

스파게티를 시키면 약간의 샐러드가 나온다.

단 음료가 싫어서 페리에를 시켰다.

넘 시원하다...페리에~

 

 

 

 

기본적인 후렌치후라이...

요건 첫번째 방분때 먹었다.

 

 

 

 

경아씨는 흑돼지버거 난 피자를 시켜서 같이 나눠먹었다.

피자가 넘 많아서 아마 한조각은 남긴듯...

이날 넘 많이 먹어서 저녁은 굶기로 했다.

하지만~~~

숙소에서 이모님과 이모부님이 준비해주신 만찬을 보고 안먹을수가 없어서

 또 왕창 먹었다.

ㅜㅜ

죽자 죽어.....-.-;;;

 

 

 

 

미술관옆에 러브랜드가 있다.

제주 여행을 하면서 제일 사람들이 많았던 곳이다.

관광버스는 꼭 요길 들리나보다.

샵숄레이숑한 조형물들이 많았다.

전시장도 있고 어른들용품 구매하는 샵도 있었고...ㅎㅎ

나두 뭐 하나 샀다.

얼음틀을 하나 샀는데 조만간 비누를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하나씩 줄 예정....

내가 산 얼음틀은 야하지않고 귀엽다.

 

 

 

 

 

 

 

 

 

 

 

 

 

제주여행의 포스팅은 이제 끝이다.

사정상 몇일 땡겨서 경주로 출발하는 것이다.

원랜 제주도에 2주정도 있어야 했는데 말이다.

이번에 마저 못한 올레길은 12월전에 꼭 다시 가기로 한다.

따뜻한 정과 아름다운경치 그리고 사랑스러운 여행 파트너 경아씨를 만난건 정말 감사해야할 일이다.

경아씨....아마 낼 서울로 돌아올듯^^

민박집 이모님 넘넘 감사드리고,여행중에 만난 우순이도 반가웠고,올레길에서 스쳤던 여행객들도 생각난다.

이것으로.....제주도 여행은 안녕이다.

 

다음은 경주여행의 포스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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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7 19:48

    첫댓글 러브랜드~ 소인도 가보았지요. 낮보다는 밤에 가보니 더욱 운치 잊고 좋더라구요...^^
    경주로 함께 달려가봅니다...룰루~

  • 작성자 10.10.28 15:39

    제주도는 관람객 아주머니들이 넘 시끄럽게해서 별로였습니다. 반면...경주는 조용해서 즐감(?)하기에 좋더군요 ㅎㅎㅎ

  • 10.10.27 19:52

    기대만땅~~~

  • 작성자 10.10.28 15:39

    기대에 부응했는지 모르겠습니다요~~~

  • 10.10.27 23:28

    나도..배낭여행 도전하고파요 ^-^

  • 작성자 10.10.28 15:40

    꼭 도전하세요. 여자분이시하면 숙소만 잘잡으시면 됩니다. 그대신 먹는것에 대해선 제한이 있습니다 ㅜㅜ 근데 저처럼 그냥 곱창집 들어가셔서 2인분 시켜서 드셔보세요...그럼 또 그러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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