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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안덕수 감독이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 문제는, 안덕수 감독이 운이 없다는게 더 크지 않나 싶어요.
apple 추천 0 조회 515 16.12.05 10:28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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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05 10:36

    첫댓글 운이문제가 아닌듯 한데요..

  • 작성자 16.12.05 10:43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이환우 감독보다 못한건 사실이죠. 하지만, kb의 경우, 국내선수와 용병, 부상자 등을 고려해볼때, 2위를 기대하기는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는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대행은 대단하구요.

  • 16.12.05 10:39

    그렇게 따지면 운 좋은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16.12.05 11:17

    그러게요 모든팀들이 주축선수부상이나 은퇴로 문제많은시즌에 1라운드용병3명이 못오게된 시즌인데

  • 16.12.05 10:42

    농구협회는 옛날부터 극혐이고요
    KB만 1라운드 지명선수가 못 온 거 아닙니다. 6순위 12순위 뽑았는데 그나마도 6순위가 합류 못한 감독도 있고요
    본인 눈 문제라면 할말 없지만 대체까지 영 아닌 선수가 오기도 하죠

    박지수 아직 미성년이니 국대든 아니든 청대에 선발 되는 게 맞는 겁니다.

    안 뽑힘 그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그리고 변연하 없이도 KB가 잘 쓰려고 하면 활용도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는 팀인데

    가진 재원도 못 쓰는 게 문제입니다.

    정말 여기서 조금만 힘이 더 있음 되겠는데 그게 없어서 못 올라가는 게 아니라

    이번 시즌 하나은행이 증거입니다.

  • 작성자 16.12.05 10:52

    박지수가 미성년이니 국대든 청대든 선발되는게 맞다고 하셨는데, 외국의 경우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중국에도 '후앙시징'이라는 190 정도되는 운동신경 좋은 박지수 나이대의 파워포워드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국대 뽑히고, 청대에 차출 안되던데요. 다른 나라도 국대를 청대에 차출시키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청대 차출을 당연하다고 무슨 근거로 단정을 하시나요? 이걸 혹사라고 생각을 안하신다면, 님의 시선이 문제인 거구요.

  • 16.12.05 11:16

    @apple 혹사는 부상 이후에도 세운 게 혹사죠

    출전 대상 중에 좋은 선수 뽑는 게 대표팀이고

    대상자라 뽑혀간 걸 운이 없다 할 수 없죠

    부상이 문제지만

    국대라고 청대 안 뛴 사례가 있었나요?

    외국과 당장 연습할 인원도 안 나는 국내 현실 비교는 무리가 있죠

  • 16.12.05 17:34

    @apple 제 나이에 맞는 국대 차출(청대차출)은 당연하게 볼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 성인과 청소년 대표 차출이 꼭 혹사라고 볼 수도 없는거구요. 여러가지 생각이 있는데 그걸 문제라고 보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님도 의견을 제시하는데 다른 분들도 자기 의견 제시할 수 있는거니까요~

  • 16.12.05 11:37

    작전타임 들어보면 백스크린을 이용한 패턴만 있는 것 같은.. 특히나 어제 마지막 순간처럼 절체절명의 순간 득점을 낼만한 패턴은 여러 개 아니더라도 한 개는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 패턴도 없이 너희가 알아서 해는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 16.12.05 11:43

    선수들을 굉장히 신뢰하는 거라 생각합시다.

  • 16.12.05 12:50

    지금 상황 보면 초기 계획에서 어그러지지 않은 팀은 KDB 정도라고 봅니다.
    우뱅 : 이승아 임탈, 양지희 부상으로 이제 적응 중. 이은혜 4주 발목부상
    삼성 : 박하나 손가락 골절, 토마스 어깨 4주 부상, 윤예빈 수술(아직 미지수지만 임근배 감독의 구상에 있던 선수), 이미선 은퇴
    신한 : 1순위 용병 모건 턱 부상이탈, 아둣 불각과 바이올레타마 등 용병 최악, 신정자, 하은주 은퇴
    하나 : 신지현, 김이슬, 김정은 부상. 1순위 용병 에이리얼 파워스 부상
    다들 비시즌 전력 누수가 컸죠.
    KB도 변연하의 공백이라는 게 크지만 박지수는 덤으로 얻은 횡재일 뿐 나머지 구단과 같은 선상에서는 큰 누수가 아니고

  • 16.12.05 13:37

    신한은 최윤아, 이민지도 부상이고, 최윤아는 기약이...

    그리고 위의 이민지 포함 양인영 박다정 주고 트레이드 해서 데리고 온 유승희도 아직 부상입니다.

    아....

  • 16.12.05 12:50

    KB 퓨쳐스는 KDB 퓨쳐스와 함께 현재 6개구단 중 가장 강합니다. 따라서 김가은에게 기회를 주고 있지만 좀더 새로운 얼굴들의 효율적인 발굴과 적응을 시키고 감독의 능력을 발휘했다면 KB가 지금보다는 훨씬 선전했어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제 곧 박지수가 돌아오고 나서도 썩 나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그때는 안덕수 감독에 대한 비난이 더 거세질 것 같네요. 안덕수 감독도 할 말은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타팀보다는 제반 여건(두꺼운 선수층, 박지수의 가세 가능)이 좋은 상황이므로 이제 빨리 팀을 추스리는 능력을 보여줘야할 것 같습니다.

  • 16.12.05 17:40

    제 생각은 감독의 역량에 있어서 저런것들이 영향을 주는 정도지 그것이 주된 요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kb만 저런 영향을 받은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금 언급하신 여러가지 운적이 요소들은 그전에 용병과 신인선수 상위픽이라는 행운을 빼고 이야기해선 안되겠죠

  • 16.12.05 18:06

    생각해보면 전시즌 변연하가 용병데리고 하는 2:2가 공격의 100%.. 2:2시도하다가 용병이 득점하거나 아니면 그사이 외곽에 찬스나는선수에게 주거나 아니면 본인이 직접해결하거나 이걸 토대로 양궁도 가능햇는데. 지금 경기보면 그냥 외곽에서만 자기들끼리 아무의미없는패스만 돌려요;; 용병이 문제긴한데 글타고 외곽선수들도 딱히.... 결국 외곽에서 죽은패스만 외곽에서만 돌리다가 강아정1:1로 가는데 이게 이길수있는 뭐라고보단 마지못한 득점..... 감독이 한선수에게 볼이 오래있지않고 바로 패스패스해서 패스게임한다고햇는데 진짜 보면 받자마자 다들 바로바로 패스함 근데 그패스들 다 죽은패스라 의미하나도없어요..

  • 16.12.05 18:08

    게다가 홍아란 1번역활은 진짜 독;; 오히려 홍아란 공격시도 아예하질않고 리딩이나 패싱은 전혀안되고. 강아정이고 홍아란이고 2:2롤플레이자체를 하지도못하니 팀의 공격패턴이 없네요. 용병이 가장큰문제지만 국내선수들의 역량도 문제인것같아요. 2:2가 없는 농구라니...

  • 16.12.05 18:17

    @넘버1 그럼에도 선수들은 제대로 된 역할 지시를 받고 있는 것 같지 않죠
    뭐 변연하 정도 있으면 누구라도 일단 변연하에서 스타트하라고 지시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 16.12.05 18:20

    @칼윈 희한하게 국내빅맨들 전멸되서 딱히 단신으로도 밀릴게없는 올시즌인데 여전히 4번이 말썽을 부리는게 희한하네요. 거기다 용병들마저ㅠㅠ 이상황에 박지수가 온다니 개고생이 눈에 보이네... 일단 190이상의 용병이 대기중이라니 아무리 못해도 바샤라보단 낫것쥬 뭐 ㅋ

  • 16.12.05 18:23

    @넘버1 김수연 복귀한다고 했을 때 포스트에서 힘을 보탤 걸로 예측했는데...

    어째 백지은(이하은)쓰는 하나은행 포스트가 더 안정감 있어 보이는 건 착각일까요

    가드도 재원은 있는데 이 가드들이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문제 같아요 1번과 2번의 가장 큰 차이는

    눈이 어디에 가 있냐 차이 같은데 일단 슛 다음 돌파를 하다가 그제서야 패스 길을 찾으니 죽은 패스만 나오는 거

  • 16.12.05 18:27

    @칼윈 음 슛다음돌파요? 슛다음돌파라도 시도했음 괜찬져 그것도 안하고 그냥 누군가한테 볼 떠넘길라고만하든데요 ㅋㅋㅋ 암튼 용병만이라도 평타쳣음 이정도로 무너지진않을텐데 타팀용병들은 점점 손발맞아가고 제기량올리는중인데 케비용병들은 진짜 갈수록 더못해지고 피어슨은 갈수록 체력이 쪼그라들고 ㅋㅋ 피어슨 점프력보면 정말 용병이 정미란급 점프력 ㅋㅋㅋ 일단 용병갈아치워야되요 절대 용병이 저래서는 경쟁이 안되죠 케딥전연장도 클스마스가 다 혼자해결해서 게임끈내버리잔아요. 용병은 그만큼 중요한데. 신한이랑 같이 용병데리고 삽푸고있는듯 ㅋㅋ

  • 작성자 16.12.05 18:27

    홍아란의 역할이 굉장히 애매하죠. 선패스 타입의 선수가 아니니, 본인의 공격 템포마저 잃는 것 같아요. 막상 홍아란이 슛 성공률은 올시즌에 매우 괜찮던데..... 1번 역할때문인지, 시도 자체가 많지 않다는...
    심성영이 좀 제대로 해주면 홍아란 2번으로 쓰는 것도 가능한데, 심성영의 리딩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네요.

  • 작성자 16.12.05 18:29

    @넘버1 왜 하필 81년생 용병을 데려왔을까요? 원래 젊은 시절에도 골밑에서의 플레이가 좋았던 선수가 아닌데, 그 나이에 골밑에서 젊은 용병과 대결을 하라니, 될 턱이 있나요?

  • 16.12.05 18:29

    @apple 심성영리딩이나 홍아란리딩이나 솔직히 차이자체가 없어서... 근데 홍아란 1번쓰니 공격에서 너무 큰손실이에요. 1:1로 흔드는건 강아정보다 홍아란이 더 나은데말이죠.. 근데 1번하기시작하더니 공격자체를 안하고 패스를 보기만하는데 리딩을 제대로하는것도아니고 ㅡㅡ;; 감독이 너무 공격을 강아정에게만 초점을 둔것같아요 홍아란롤도 좀 마련했어야하는건데...

  • 16.12.05 18:29

    @apple 정확히는
    역시 리딩타입 아니죠
    일단 드리블 치는 쪽
    움직임지시는 전혀 없죠
    자기가 파고 들어서 패스하는 쪽이죠
    물론 샷클락 상 이제는 해야할 시간 되서

  • 작성자 16.12.05 18:30

    @넘버1 일단 198의 카라 브랙스턴이 온다고 하니, 기대는 해 보겠습니다.

  • 16.12.05 18:30

    @apple 지금 대기중인 용병이 81년생이에요? 헐... 진짜 피어슨이 친구추천인가보네요 ㅋㅋㅋ 아니 게임 뛸 체력이나될려나........

  • 16.12.05 18:30

    @넘버1 하나은행도 저는 매번 받으러 안 올라가는 게 문제라고 하는데
    여기는 폭탄 돌리기 인가요

  • 작성자 16.12.05 18:32

    @넘버1 아니요. 피어슨이 81년생입니다. 그런데 함정은 카라 브랙스턴도 나이가 꽤 많습니다. 피어슨보다 약간 어리다고 하네요.

  • 16.12.05 18:34

    @apple 피어슨이 추천한거 맞나보네요... 여기 카페글보니니깐 같은팀에서 뛰엇다던데 뭐 암만못해도 일단 198이 골밑에 서있으면 그게 어디에요 바샤라처럼 잉여로 있는건 아니니깐 ㅋ

  • 작성자 16.12.05 18:35

    @넘버1 카라 브랙스턴은 83년생이네요. ㅋㅋ

  • 작성자 16.12.05 18:36

    @넘버1 설마 린제이 테일러 같지는 않겠죠.

  • 16.12.05 18:36

    @apple 린제이테일러고 뭐고 누가와도 바샤라보단 낳으니깐 상관없어요 ㅋㅋㅋ

  • 16.12.05 18:57

    감독능력에 운빨이 중요한가요 있으면 좋겠지만요 안덕수감독자체가 능력이 부족한부분이
    있는듯~박지수가 들어오면 조금은 좋아질수도
    있겠지만 그건 박지수개인의 능력이구요
    아무튼 결과를 기다려봐야될듯보임

  • 16.12.05 20:54

    카라의 198과 존스의 198은 다르죠 외려 박지수가 우리은행이랑 할 때 존스 상대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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