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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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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퇴근길에
시골바다 추천 1 조회 291 24.09.10 22:3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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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0 22:42

    첫댓글 아직도 청춘이고 사랑할 나이입니다.
    감성이 살아있는 걸 보니 17세 소년처럼 정열이 불타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라 불리기 싫으시다고 하셨는데 '내 나이가 어때서!' 하고 외쳐보세요.
    힘이 솟고 사랑도 할 용기가 생깁니다.

    '아름문학 응모실'에 내가 올린 글 8월 26일(1612) '젊은 여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60대의 '자유 남편' 박도출에 홀딱 반하다'
    한 번 읽어 보세요.

    사랑이, 희망이 생길 껍니다.

  • 작성자 24.09.11 07:02

    아직은 더 날고싶은데
    더 일할수 있는데
    부는 바람 막을 수 없듯이
    오는 세월은 어찌 할 수 없나 봅니다
    감사드려요 박민순 작가님
    즐거운 구월되시고
    풍요로운 추석 보내십시오~~

  • 24.09.10 22:39

    누가 시골바다님을 할아버지로 보겠어요.

    중년의 아저씨로 보입니다.

    맘 놓으세요.

  • 작성자 24.09.11 07:33

    만나서 반가웠어요
    말씀도 가즈런히 잘하시고
    노래도 잘 부르시고~
    감사드려요
    조석으론 선선하지만 낮엔 아직도 뜨겁네요
    감사드려요
    시월에 또 만나요!~~

  • 24.09.10 22:54

    멋집니다.
    이 정도의 글이면
    가만히 계셔도 여성들이 줄줄이
    시골바다님을 찾아올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09.11 07:09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하지만
    저도 몸에 배인 세월의 흔적은 어찌하지 못합니다
    마음은 아직도 청춘
    몸은 유통기간이 지나,,,
    그렇게 오늘 또 살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을이오면님
    즐거운 구월
    풍요로운 한가위되십시오~

  • 24.09.10 23:28

    걱정은 붙들어 매세요.
    늘~ 좋은 남자이실터인데요.
    끝까지 함께할 동반자에게는.....

  • 작성자 24.09.11 07:11

    어제도 천철 가운데에 서서
    쭉 검사해봅니다
    나는 어디쯤에 서야 되는지..
    어느땐 완젼 고령같고
    어느땐 희망적이기도 하고요
    감사드려요 리디아님
    즐건 구월
    풍요로운 추석 되십시오~~

  • 24.09.10 23:40

    그리하여도
    지공철 표는 꼭 사용 하셔요.ㅎㅎ

  • 작성자 24.09.11 07:16

    지하철은 가끔 사용하지요
    어느땐 아~우리나라도 수준급이구나 생각하고
    또 어느 땐
    난 아직이야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드립니다 소리벗님
    즐거운 구월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고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24.09.11 07:13

    엊그제 모임에서 뵌 모습이 참 선해보이셨어요.
    슬쩍 농담도 하시고
    노래도 정성껏 부르시던데요.
    이리 솔직담백하게 표현할 줄 아시니
    17세 소년이 따로 없으십니다.
    가슴속에 품은 연서가 바스러지지 않는 한
    청춘이신걸요.
    응원 드립니다~

    지하철표 사용하셔요.
    권리와 의무는 누리셔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작성자 24.09.11 07:35

    가끔 지하철을 이용하지요
    그때마다 난 아직 준비가 안됬는데 하는 생각을 하네요
    가끔 그런생각을하죠
    나라를 위하여 나도 할 수 있는게 있을텐데하고요~
    감사드려요 몽연1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지기님이 그러하시데요
    글쓰시는 분들이 "노래도 잘 하시는걸 예전엔 모르셨다고"
    저도 동감했어요
    즐거운 구월
    좋은 추석 되십시오~~

  • 24.09.11 07:56

    시골바다
    아저씨
    안뇽 ~~^^
    감수성이
    풍부한 아저씨~ ㅋ
    오늘도
    해피 하게 보내심요 ~~^^

  • 작성자 24.09.11 12:02

    감사드려요 영화방방장님
    조석으론 제법 선선한데 낮엔 너무 더워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세요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요~!~!~

  • 24.09.11 08:48

    아직도...
    감수성 예민한 소년의 마음과
    씩씩하게 참전하고픈 청년의 기개와
    지하철 표를 사는 당당한 노인의 모습을...

    시골바다님의 다른 모습을 봅니다
    아무나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요

    멋진 우리 시골바다님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4.09.11 12:08

    실천이 안돼드라도 노력하며
    그런 마음 가짐으로 살아 갑니다
    부모형제를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친구들과의 우정을위하여 그렇게 요
    마음은 늘 19홉살인데
    몸은 이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청솔님
    환절기 건강챙기시어
    편안한 구월 보내십시오~~

  • 24.09.11 08:50

    출퇴근 하시면 청춘입니다
    감성은 더더욱 소년이고요ㅎ
    목아프셔도 노래를
    엄청 잘하시던님
    닉네임처럼 진솔하고
    이마에 범생이라고 써있던분ㅎ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24.09.11 12:12

    저는 회사생활 그만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곤합니다
    하지만 몸에 밴 버릇인지
    아침이면 출근 준비를 하고있지요
    감사드려요 강마을님
    환절기 건강챙기시어
    즐거운 구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십시오~

  • 24.09.11 09:44

    퇴근 하신다는 것 보니 일하시는 모양이면,
    청년이십니다.
    맘 가는 대로 누리고 사세요.

  • 작성자 24.09.11 12:15

    마음은 아직 청춘
    몸은 노인이죠
    하지만 매사에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편이지요
    감사드려요 조요한님
    환절기 건강 챙기시어
    편안한 구월 보내십시오~~

  • 24.09.11 10:27

    70이 되면요
    다 주인공 이십니다
    하고픈거
    감성여행도
    연애도 사랑도
    다 하셔도
    좋습니다
    후회없는 삶을 사시다
    가셔야죠

  • 작성자 24.09.11 12:18

    저는 칠십 나이가 되면
    정원이 넓은집에서 커피마시며
    손자손녀들 재롱속에 살 줄 알았지요
    아직도 회사생활하네요~~
    감사드려요 리야님
    환절기 건강챙기시어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오~~

  • 24.09.11 10:50

    정말 공감이 가는글이네요
    저도 요즘 새삼 그런 마음이 든답니다
    마음만은 늙지 않는것 같습니다
    새록새록 순수한 연애 감정과 애뜻한 마음이 아직도 있음에 놀라고 있기도 하지요
    어찌 마음은 안늙을까요

  • 작성자 24.09.11 12:23

    저도 가끔 그런꿈을 꿔요
    작은 동산에서 친구들과 키타 치며 노래 부르는 꿈요
    너무 좋았는데
    꿈에서 깨어나 거울을 보면 이상한 노인이 서 있지요
    감사드려요 산나리님
    부는 바람을 무슨 수로 막나요
    그져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 가는거죠
    추석을 앞둔 구월
    지구 온난화로 너무 더워요
    건강챙기시어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오~~

  • 24.09.11 19:02

    젊은 할저씨 ㅎㅎ 저는 할줌마 이렇게 불리는 것도 싫지요
    그래도 아직 차리고 나서면 아니 나서는 게 시장 골목이 다이지만
    노인들이 아줌마 이거 사요 한답니다 노인들이 다 저와 비슷할텐데도
    장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라고 부르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시장으로
    나들이 자주 간답니다 그리고 안심카드 부지런히 씁니다 등교하는 데
    한 번은 공짜니까요 시골바다 아저씨 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9.11 21:20

    마음은 아직인데
    할아버지 어르신 하는소리가 듣기 싫었어요
    그리 보여 존중해주는것은 고마운일이지만
    저의 시골바다 아저씨의 속 마음을 보여주고싶네요
    감사드려요 운선님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24.09.14 14:35

    저는 공짜전철탑니다.
    감사하잖아요

    거울도 봅니다.
    주름진 할매가 보이지만 그래도 예쁘다 하면서요.

    현실을 받아들이니 편하고 즐겁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덥지만 카메라가방 무겁다 안하고 씩씩하게 세미원에 왔습니다.
    빅토리아연이 보고 싶어서요.

    집으로 가는길은 또 공짜전철이겠죠. ㅎ

    저녁은 막국수라도 먹고 갈 거예요.

    행복은 제가 만드는것이니 오늘도 열심히 만듭니다.
    해피 추석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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