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나 가끔씩 김수근 생각나던데..

[홍홍쏭쏭쑝]

이지훈과 친햇엇는데.. 이지훈이 왜하늘은 ? 로 뜨고.. 김수근은 망하고.. 맞나? 모리게따.. 암튼..걔 진짜 잘생겼엇는데.. 절대꽃미남이엇지.. 음 : 서론) 90년대 초 김지애, 현철, 태진아, 등의 트롯가수들의 전성기가 지나간후에 : : 대중 가요계는 댄스, 발라드 중심으로 바뀌게 돼자 솔로, 트리오, 듀엣 뿐만아니라 : : 남성5인조 , 혼성5인조, 등등 여러형태의 댄스그룹들과 발라드 가수들이 봇물터지듯 : : 이 마구잡이로 너나할것없이 개나소나 가수한다고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이처럼 하 : : 루게 다르게 데뷔하는 가수들 중에서 몇몇은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스타로 : : 떠오르는 경우가 있지만 반대로 눈물을 닦으며 어쩔수 없이 활동을 접어야 했던 가 : : 수들도 있기마련이었다. 이제 그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 : : 옵션 - 이그룹은 제목그대로 옵션이다. 영턱스에서 한명, 구피에서 한명, UP에서 : : 한명씩 각 그룹에서 제일 인기없는 사람끼리 의기투합해서 만들게 된 그룹이다. 초 : : 반에 1집은 어느정도 인기를 얻고 방송 출연도 가끔씩했으나 그뒤에나온 2집 타이틀 : : 곡이자 제목도 엽기적인 '짱아치'란 곡 으로 몰락의 길을 걷게된다. 그당시의 필자 : : 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노래가사와 제목인 '짱아치'와의 관계를 알아낼수 없었다. : : 그노래에 제목이 어떻게 짱아치가 됐는지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이그 : : 룹을 비춰볼때 좀있으면 S.E.S 바다와, 젝스키스 장수원, H.O.T의 이재원 , 핑클의 : : 이진이 옵션2를 결성할것도 가능하다는 조심스런 추측도 해본다. : : : : 김수근 - 김수근 그는 한창 떠오르던 학교드라마의 주인공이었다. 그는 날로 더해 : : 가는 인기를 주체를 못한나머지 가수까지 손을 대개 된다. 그때 당시의 나의 예리한 : : 예상 대로 그의 타이틀곡 '어떤 약속'은 대중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채 몇주간 가요 : : 순위차트 40위-50위권(생각해보니 30위권에도 들어왔었던것 같기도..) 에서 머물다 : : 가 이내 없어져 버렸다. 가수로 망한 김수근군은 다시 탤런트로 복귀할수 도 없었다 : : . 무슨 배짱이었는지 몰라도 가수데뷔할당시에 가수활동에만 전념하겠다는 엄청난 : : 발언을 해버린 것이었다. 그이유로 지금은 어떻게 들어 간지도 모르겠지만.. 대학생 : : 활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소문만이 들리고 있다. 김수근 연예활동은 대학입학 : : 을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 : : : 탁재훈 -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실걸로 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탁재훈은 옛 : : 날엔 솔로였다. 타이틀곡이 뭐였지?.. 내가가는길인가.. 내가가야하는길이었나? : : 암튼 통기타하나 달랑 매고 노래부르는 모습이 그렇게 애처로워 보일수가 없었다. : : 그때당시 TV를 보던나는 탁재훈이 지금의 연예계의 거물로 변할줄은 예상하지 못했 : : 다. 그때당시 SBS 코미디프로그램 코너가 기억이안나는데 홍진경하구 이영자하구 : : 버스안에서 하던 코너에 룰라와 같이 출연했었다. 음... 탁재훈 용됐다.. : : : : 트롯보이스 - 이그룹을 아는 사람은 나에게 메모라도 보내줬으면 한다. 사실 이그 : : 룹에 대해 쓰는 나조차도 TV에서 딱한번봤을 뿐이다. 이그룹을 아는 사람은 우리나 : : 라 대중가요계의 산증인이라 불러도 좋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그룹이 TV에 출연한 : : 것은 내가 봤을때 딱한번뿐인것같다. 그때 당시 이그룹을 봤을때 나는 충격을 금치 : : 못했다. 댄스도 아니고 트롯을 한두명도 아니고 떼거지로 몰려나와서 부르는 것이었 : : 다. 멤버수가 당시 젝스키스를 뛰어넘는 9명-12명(?)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충격은 : : 거기에서 끝나지않았다. 이그룹의 리더가 전설의 그룹 소방차의 멤버였던 것이다. : : 지금 강간혐의로 구속돼있나?.... 그분.... 이그룹의 형태는 지금유행하는말 '엽기' : : 그 자체였다. : : : -웃기님이 9명이라고 해주셨습니다. 진짜 이그룹에 백지영이 있었나? 음..- : : : 루팡 - H.O.T 캔디를 히트시킨후 기세등등하던 천재작곡가 장용진씨는 위에서 : : 말한 김수근과 마찬가지로 가수의 길 선택함으로써 몰락의 길을 걷게 되고 만다. : : (그냥 하던 표절이나 계속하지.. 원..) 2인조로 결성했는데 : :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0초밖에 보지못했다.. 노래제목도 기억이 났었는데.. : : 생각이 안나는군.. : : : IWBH - 90년대초 한시대를 풍미했던 현진영과 그의 절친한 친구 이탁이 결성한 : : 그룹이다. 그룹이름을 풀이하자면 INTERNATIONAL WORLDCLASS BEST HIP HOP 이다. : : 딱봤을때 뭔가 심오한것이 느껴지는 이름이지만 이렇게 풀이해노면 별거아니다. : : 개인적으로 이그룹의 '뻗어봐'란 노래를 좋아한다. 근대 어떻게 이노래가 HIP HOP : : 인지... 암튼 노래는 좋지만 그때당시 나는 현진영의 춤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 흡 : : 사 전기에 감전됀듯한 춤.. 보기 민망했다.. (P.S 개인적으로 현진영팬임. 며칠전 : : 에 친구에게빌린 현진영 라이브비디오를 보고 감동에 도가니에 빠졌었음.) : : : 탁이준이 - 위에서말한 이탁과 클론의 구준엽이 오래전에 결성한 그룹 : : 이그룹을 목격한건 가요프로가 아닌 퀴즈탐험 동물의 세계였다. .. 역시 망함 : : : : 뚜띠 - 어느날 TV를 켠 나는 내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이런여자들이 : : 가수할생각을 하다니 얼굴도 이쁜것도 아니고 노래도 *같앗다. 아프리카에서 방 : : 금온것같은 쌍둥이 자매가 나와서 손바닥을 잼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나는 : : 올라오는 역겨움을 참으면서... 노래가 끝날때까지 TV를 주시했다. 타이틀곡은 : : '대리만족'이었는데 예상대로 쫄딱 망했다. : : : 김진우 - 나 는 캡 이 었 어 ! : : : 골뱅이 - 얼마전에 tv를 틀은나는 내눈을 의심할수밖에없었다. 분명히 sbs 인기가 : : 요를 틀었는데 마치 afkn처럼 외국인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있던 거시다. : : 게다가 자세히 들어보니 가사도 한국말이었따. 알고보니 골뱅이란 이름에 : : 외국인 그룹이엇지.. 얼마전까지 쇼프로그램에 간혹나오다가 활동접은그룹.. : : 내 생각에 그룹이름을 골뱅이말고 딴걸 했으면 (꼼장어나 뭐 그런종류...) 뜨지 않 : : 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