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로 빌려봤습니다^^
아니..근데 제목부터가 정체성이니..제목이 넘 스포일러성이 다분한..
전 첨부터 알아버렸어요;;
근데...하나의 인격체 안에 다른 여러인격체들이 싸운거잖아요.
그럼 인간내면에서 일어난 일인데
왜 범인으로 잡혀들어가는거죠?? 누굴 죽인겁니까..
내면의 인격체 말고 다른 타인은 안나온걸로 아는데..
겉으로는 들어나지 않는 살인이니
시체가 없을꺼아닙니까..
첫댓글범인이 잡힌 이유는 실제로 살인을 했기 때문이죠..존쿠삭이 나오는 그 얘기는 그저 범인이 다중인격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스토리로 범인의 인격 내에 일어난 일로 알고 있습니다..그 결과로 제일 마지막에 범인이 어린아이와 똑같은 말을 하며 정신과의사를 죽이지 않습니까..;;
정신의 유죄인가 육체의 무죄인가(?)라는 대사도 나오고 ... 우리가 본 살인은 주인공의 다중인격을 없애는 과정입니다. 시체가 없다는걸 깨닳은 장면에서..... 결말부분 정신과 의사가 죽잖아여... 정신과의사는 치료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인격은 찾아내지 못했으며 그 인격으로 인해 죽음을 당하는거죠...
말콤은 실제로도 살인을 했고, 그 살인을 한 인격체가 그 어린아이의 인격체(폭력성인격체)였던 거죠. 그 어린아이는 어릴적 엄마에게 버려진 말콤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고요. 그 영화속에서 한명씩 죽어가는 것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말콤의 인격체가 하나씩 죽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첫댓글 범인이 잡힌 이유는 실제로 살인을 했기 때문이죠..존쿠삭이 나오는 그 얘기는 그저 범인이 다중인격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스토리로 범인의 인격 내에 일어난 일로 알고 있습니다..그 결과로 제일 마지막에 범인이 어린아이와 똑같은 말을 하며 정신과의사를 죽이지 않습니까..;;
영화는 다중인격인 범인이 살인을 하고 쫒기던 중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영화내에서의 살인 때문이 아니라 이미 저지른 범죄 때문이지요.
아~ 젤첨의 그 죽은사람 사진 들여다 보는 그거~ 아 맞다^^ 실제 살인사건은 그냥 사진으로만 보여준거로군요^^ 아하하하;;;;
영화 제대로 안보셧군여.. 한번도 보시는거 추천여..
아이덴티티 보구나서 소름이 돋았던.. 밤에 봐서 그런가 스릴러물 강추^^
영화관에서 두번이나 봤어여.. 근데 두번째가 더 무서웠어여.. 제 생각을 말해보면... 재판을 받자나여..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에.. 맨처음 사진이나 기사등이 나오구요.. 문제는 범인이 다중인격자라는 거예여.. 범죄를 저지를 순간에 다른 인격이었다는거죠..^^
정신의 유죄인가 육체의 무죄인가(?)라는 대사도 나오고 ... 우리가 본 살인은 주인공의 다중인격을 없애는 과정입니다. 시체가 없다는걸 깨닳은 장면에서..... 결말부분 정신과 의사가 죽잖아여... 정신과의사는 치료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인격은 찾아내지 못했으며 그 인격으로 인해 죽음을 당하는거죠...
난 이 영화 보구 집안의 화장실도 혼자서 못갔어요~이런 영화 싫어요~ㅠ_ㅠ
시사하는 바는 있지요.엄마가 창녀라서 아이를 모텔에 가두어 놓았기에 비정상적인 성장과정을 거친 아이가 비정상적인 아이덴티티를 갖게된거지요
난...어느정도 지나서 꼬맹이가 범상치 않다고 느꼈는데...자동차에도 그냥 뛰어드는거 같았고..
말콤은 실제로도 살인을 했고, 그 살인을 한 인격체가 그 어린아이의 인격체(폭력성인격체)였던 거죠. 그 어린아이는 어릴적 엄마에게 버려진 말콤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고요. 그 영화속에서 한명씩 죽어가는 것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말콤의 인격체가 하나씩 죽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에 말콤이 또 살해를 하는데, 그건 정신과 의사의 실수였죠. 그 내면의 인격체속에서 어린아이는 말을 하지 않았으니, 정신과 의사는 어린아이(폭력성 인격체)가 있는줄 몰랐던 겁니다. 정말 소름끼칩니다..^^:
결국 여러가지 인격중에 진정한 살인마 어린아이만 남아서 계속 살인을 저지르는 거지요...
실제로 6명을 살인헀어요. 그래서 범죄자인데 다중인격 정신이상이기때문에 치료를 하면 무죄판정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인격들을 모텔에 모이게 한 것이죠. 살인마 인격을 없애고 가장 선한 인격을 남기려 했던거죠.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남은건 살인마 인격이죠.
인간내면에서 살인을 함과 동시에 실제로도 다른 누군가를 살인한 거죠 . 내면적으로는 살인자도 되고 살인자가 아닌 사람도 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변 할 수 없기때문에 살인자일 뿐 인 겁니다.
근데 제 생각엔 실질적으로 아이가 범인 이 될 수는 없을것 같아여. 영화에서 살인되는 현장에는 피가 난무하는데 그 아이의 옷은 끝까지 깨끗했습니다. 말이 안되요.
사실 무섭지는 않았지만 무서웠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그 암울한 분위기 때문에그런거겠죠
이영화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5번을 봤어요. 꼭 한번 보세요. 강추!!!
아이덴터티가 재밌으셨던분들은 프레일티도 한번보세요 거의 비슷하지만 반전의 횟수는 더 많구요 괜찮습니다.
이건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살아 남은자가 아이일 수밖에 없어요. 선한 인격을 가진 자가 아이를 죽일 수는 없으니까 이미 결말이 뻔한 것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