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11번' 하이든의 협주곡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데, 풍부한 악상을 종횡으로 활약 시킨 수법은 장년기로 옮겨감을 나

[아스팔트정글]

https://youtu.be/qPN68xg5h3c?si=QkWF1MBMvUHOGXTM

Joseph Haydn: Piano Concerto in D Hob.XVIII:11 Sir András Schiff, conductor and piano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Helsinki Music Centre, Concert Hall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11 in D major Hob.XVIII:11 (1784)

하이든이 32세 때에 만든 것이며, 에스테르하지 가의 연주회용으로 작곡한 곡. 하이든의 협주곡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데, 풍부한 악상을 종횡으로 활약 시킨 수법은 장년기로 옮겨감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주목할 만 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하이든의 11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최후의 곡입니다. 에스테르하지 시대 최후의 10년간의 원숙기에 작곡된 작품이며 1784년에 출판되었습니다. 독주 피아노에 오보에2, 혼2, 현5부의 악기 편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Martha Argerich (1941- Argentina)

현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입니다. 1956년경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시작하여 쇼팽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유레없는 풍부한 음악성과 날카로우면서도 강인한 연주기교를 겸비한 천부의 명피아니스트입니다.

그녀의 음악은 자신의 정열적이고 장유분망한 생활방식과도 일맥 상통하는, 일종의 완전 무결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빛나게 발산합니다. 연주회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주 취소하는 변덕스러움이 있는 반면, 그런 만큼 기분 내켰을 때의 연주의 훌륭함은 한결 돋보입니다.

최근 현악기주자 등과의 공연에 의한 실내악 연주, 혹은 남성 피아니스트와의 듀오 등에도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로스트로포비치, 마이스키, 크레메르, 비숍코아세비치, 프레이레, 베로프 등은 특히 그녀가 좋아하는 공연자들입니다.

Jorg Faerber (1929- G.)

음악원에서는 작곡곡과 지휘를 배웠습니다. 1954년부터 하일브론 극장에서 지휘자겸 작곡자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슈투트가르트 오페리타 음악제의 음악감독도 맡았습니다. 60년에 '뷔르뎀베르크 콘서트 오케스트라'를 창설하고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서 동 콘서트 오케스트라를 독일 유수의 실내악 관현악단으로 길러내며, 지금까지 동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국제적인 활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로 바로크 음악을 레퍼토리로 하지만 그 밖에 전(前)고저파에서 낭만파까지의 작품도 연주하며, 찰스부르크의 카메라타 아카데미카와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에도 객연하고 있습니다.

글출처: 김용

https://youtu.be/PND8ezO6ql8?si=eycJUjlw-1uV9cvg

Haydn: Piano Concerto No. 11, Martha Argerich.  Württembergisches Kammerorchester Heilbronn. Jörg Faerber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