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발견 5mm 추적관찰 중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드립니다.

[해피1]

교수님 저는 2014년 braf검사(양성), 세침검사(5단계) 통해 갑상선유두암 진단받고 왼쪽 5mm상태에서 관찰해 왔습니다. (77년생, 한국나이43세, 여, 지방거주, 11년전 출산)
5~6개월마다 찍은 초음파에 거의 변화가 없다가 올해 7월에 오른쪽이 살짝 커진 것 같다고 합니다ㅜㅜ
초음파 사진 보시고 수술을 해야할지 봐주시면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첫 글을 남기지만 교수님의 답변과 노고에 항상 큰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사진을 받아왔는데 갯수제한상 2019, 2014년 초음파를 올립니다.

2014년 세포병리진단보고서입니다.
Thyroid gland, left globe, fine needle aspiration : MALIGNANCY
Positive for BRAF v600E mutation
Suggestive of papilary carcinoma

[해피1]

교수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크기가 작고 위치적으로 가능하다면 추적관찰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수술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약에 대한 부작용, 흉터, 작은 크기 등의 이유와 무섭다는 이유로 못하고 있었습니다ㅜㅜ
크기나 위치 등 종합적으로 수술을 해야할까요?발견된 0.5센티 현재도 그대로입니다 . 오른쪽이 최근 살짝 커졌다고 합니다.
추적관찰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있다던데 위치나 크기상 저는 거기에 속하지 않는지요
위치는 어떤지요? 로봇수술을 해도 되는 위치인가요

[우승훈 교수]

이제 좀 더 자세한 것은 수술 의사와 상의하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우승훈 교수]

이렇게 초음파 사진을 올려도 실제로 초음파를 본 사람이 아니면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암으로 진단 된 후에는 경과 관찰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암은 역시 암입니다. 로봇 수술도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