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B food (한국에스비식품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님으로 계시는 조두호(고18회)님을 만나기위하
여 본사및 화성공장을 방문키 위하여 1호선 전철을 타고 신도림역에서 수원역을 지나 병점역에 도착
한 때는 약 한시간후인 오전 11시경이 되었다.
군성산우회 회장님이신 이무성(고12회) 동문님과 저를 포함하여 모두 10명이 이날 행사장에 참가하
였는 데, 어찌나 친절하게 대접을 받게 되어 감계무량 할 정도 이오라 이 자리를 빌어 조두호 회장 동
문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드리는 바이옵니다. 또한 선물을 한보따리씩을 들고 떠나올 때는 얼굴
에 만연의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병점역에서 우리들 일행을 태운 회사의 봉고차는 10분도 체 걸리기 전에 이곳 본사겸 화성 공장
에 도착하여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시원한 온두막 같은 휴게소에서 환담을 하며 잠시 대기
하고 있는 데...
드디어 본관건물 3층에 인도 되어 회장실로 인도 되어 가는 가는 도중 본사의 사무실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청결 위생을 강조하는 식품회사의 특성상 어디든지 먼지나 머리칼 한올도 용납 될수
없는 위생이 철저하게 강조되는 분위기 였습니다.
역시 진열장에는 이회사에서 생산되는 각종 카레종류 와 쌀국수. 3분 짜장. 양송이 수프. 누릉지.치킨
볶음된장 등 수백가지 종류의 인스탄트 식품을 주문생산을 주로 해 오고 있으나 앞으로 자체 브렌드
로 생산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年 매출이 약 500억을 웃돈다고 합니다.
조두호 회장님의 집무실 내부..
정좌하고 계시는조두호 회장님..
기념 화분을 전달하는 문창식 화백
회사 현황을 듣고 계시는 이무성 산우회 회장님..
그옆이 정삼수 (고12회)동문과 김귀분 선생님,권영기 동문(고12회)의 부인
정해근(고12회) 북문연 회장님, 권영기(고12회), 강병희(고20회) 산우회총장,문창식(고22회)화백
김귀분 선생님 옆에는 하승철 후배님(고40회),과 이승우 후배님(고40회) 두분이 특별 초대 되었다고.
이곳 구내 식당에서 함께 중식을 즐기는 군성 군우회 회원들과 조두호 회장님.
특별 메뉴로써 소개 드릴것이 바로 '보리누릉지' 라고 ...
나는 이 날 '보리누릉지'가 너무나 입맛에 맞아 두그릇 이상을 먹었습니다.
속이 편안하고 소화도 금방 잘 되는 섬유질이 풍부한 '보리누릉지'가
미래의 식품이란걸 금방 깨닿게 되었습니다.
조 회장님도 '보리누릉지'를 특별 개발 중이라고 하시더군요...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식당 문화가
발전내지 변천 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고 있는 조두호회장 님.
지금 우리들이 직면한 현대사회란 고령화 시대를 살아 가고 있어
남녀 구별없이 직접 조리를 할수 있어야 하고~ 또한 그 방법이 간편해야
하며 설거지등이 없이 바로 스레기 처리가 되어야 한다는 걸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현사회의 추세 변화에 따라 식당 문화가 많이 변천 될 것이라,
전망하기도 ...이곳에서 6인용 전용 시범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이밖에도 생산 자동화 공정을 자세히 견학 소개 받았는 데.. 멸균 처리실을
거쳐 일체의 소지품을 지참 할 수 없는 여건에서 카메라를 몰래 갖고 갈수
가 없어 이러한 자동화 기계 시설을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떠나기 전 조회장님과 기념사진을 남김으로 하여 비록 짧은 만남 이지만
이 만남이 영원히 기억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 모두들 한 보따리의
선물 꾸러미를 오른 쪽 옆에 쌓아 두고 있는 광경이 보이실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마음 전해 드립니다.. 조두호 회장 님. 수고 많이 하셨시유,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안녕히 계십시요. 우측에 선물 꾸렁이들이 ...
(끝으로 조두호 회장님과 함께 충남 천태산 등산때의 모습을 재탕해 보았시유..)
충남 천태산 합동 산행 때 찍은 조두호 회장님의 멋진 폼을 자랑하시는 독사진...
필자(중앙)와 함께 고18회 동문 님들과 함께 ...
여기서 우측에서 두번째가 조두호 회장 님이시라구요..
작년 인가? 청계산에서 군성 18회 도인클럽 산행기념때
색서폰을 신나게 불고 계시는 조두호 회장님이 생각 나내요..
2015년 2월1일 군성18회 도인클럽 250회 산행 기념일에
청계산 옛골 2층 넓은 홀에서 기념 축하 행사가 열렸는 데..
중앙에 색셔폰을 연주하고 계시는 분이 조두호 회장 님이라고..
연주는 수준급으로 기억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재현 하고 싶군요..
눈물 속에 피는 꽃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비와 외로움
그 겨울의 찻집
애수
사랑의 눈동자
사랑보다 깊은 상처
아직도 못다한 사랑
카사블랑카
애모
꽃밭에서
나는 열아홉살이예요
첫댓글 목원이 올리신 군성18회 조두호 회장님이 군성 전체에서도 대단한 존재인물이군요.
이렇게 즐거운 방문이었다면 한번 함께 참석하였을 터인데 아쉽게 되었군요.
사진으로나마 공장 과 기타 인물들을 만나 보니 군성의 저력을 느길 수 있을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서관수 동기님..어서오세요..
군성 18회 조두호 동문 회장님은 자타가 공인하는 군성인이 자랑할 만한 기업인으로
성장 하고 계십니다.년말행사 때는 언제나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이라 구요..
가끔 월중 합동산행에 모습을 드러내시면 꼭 저녁 식사을 사시고 계십니다..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