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람들이 많은 버스 안에서 10대 소녀들이 갑자기 임산부와 그녀의 남자친구의 물건을 강탈,
폭행을 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미국 시애틀 지역 매체 시애틀피닷컴은 지난달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 퇴근길 사람들이 북적이는
버스 안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지난달 19일 오후 7시쯤 358번 버스 뒷문에 올라탄 10대 소녀 5명이 갑자기 남자친구와 함께 산부인과를 다녀오던
제시카(17)가 노래를 듣던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를 빼앗더니 반항하는 이들을 폭행하기 시작했다.남자친구와 헤드폰을 끼고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공격을 당한 제시카는 수차례 자신이 임산부라고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다.제시카의 남자친구는 몸으로 제시카를 보호하려 했지만, 공격을 퍼붓던 소녀들은 그의 얼굴에 발길질을 해대는가 하면 그의 주머니에서 담배를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아무도 이들을 제지하지 않는 가운데 한동안 폭행이 계속되자,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버스 운전사는 차를 세우고 경찰에
신고했다. 약 30여초 길이의 이 폭행 사건 영상은 버스 안에 설치된 CCTV에 촬영돼 공개됐다.폭행을 휘두른 소녀 5명은 모두 폭행이나 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소녀들은 14-19세 사이로 모두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이 소녀들 중 3명은 수감 중이며 1명은 전자팔찌를 차고 경찰의 감시 하에 풀려났으며, 19세 소녀는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폭행을 휘두른 소녀들 중 하나가 제시카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훔쳐갔다고 주장했지만,
남자친구는 공격한 소녀들 중 하나를 지난 여름 파티에서 본 적이 있을 뿐, 휴대전화를 훔쳐간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이번 사건으로 눈에 부상을 입은 제시카는 인근 하버뷰 메디컬 센터에서 6바늘을 꿰맸으며, 남자친구는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제시카는 "난 그들이 누군지 몰라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못했다"며 "아무도 도와주지 않다니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킹 카운티 보안국 존 어쿼트 경사는 "영상이 정말 충격적"이라며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 소녀들이 사람들이 많이 있는
버스에서 이런 행동을 했고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경악했다.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끝장격투기
첫댓글 진짜 정신 나갔구나.. 저걸 보고 안도와주는건 또 뭐고?
남자 뭐하냐..여자들상대로..다 그냥 조지지
아마 자기여자친구 보호할려고 그랬나보네요..
남일아니다~~~~곧우리두당한다.......
왜 저렇게 막나가는 애들이 여기저기 생겨나는거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옜날에도 저랬다는 어른들의 말씀 ...
첫댓글 진짜 정신 나갔구나.. 저걸 보고 안도와주는건 또 뭐고?
남자 뭐하냐..여자들상대로..다 그냥 조지지
아마 자기여자친구 보호할려고 그랬나보네요..
남일아니다~~~~곧우리두당한다.......
왜 저렇게 막나가는 애들이 여기저기 생겨나는거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옜날에도 저랬다는 어른들의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