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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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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도저히 사람이 아닙니다
몸부림 추천 0 조회 412 24.09.12 09:5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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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2 09:56

    첫댓글 나이 먹어보니 많이 먹으면 불편 합니다

    하루 두끼로
    그중 단백질은 꼭꼭 챙기시고

  • 작성자 24.09.12 10:01

    맞아요 저탄고단 식사를 해야겠지요
    입에 뭘 넣으면 맛이 없어서 못먹는 사람보다는 낫다고 위로하지만 저는 저에 유치한 입맛이
    때론 너무 한심합니다 건강하세요^^

  • 24.09.12 09:57

    만화같은 일러스트인데
    늙어서 외로우니 사람보다 동물 곤충.
    뭐 그런내용임

  • 작성자 24.09.12 10:07

    단순하게 그런걸까요?
    많은 인간심리가 내포되어 있었어요 제눈에는

    저는 몇년전부터 너무 그림같은 그림은
    매우 식상합니다 벽에서도 다 떼냈어요

    공책 한권사서 내맘대로 그려보고 싶어요
    잘안되겠지만^^

  • 24.09.12 10:32

    @몸부림 공책 말고
    쿠팡에서 크로키북 8절 사세요
    그게 최고의 그림

  • 작성자 24.09.12 14:13

    화가님 저는 고급진 스케치북에 그릴 솜씨가
    아니어요 구리구리한 노트도 과분하지요
    모방 스케치라도 하고싶어요^^

  • 24.09.12 17:28

    @몸부림 크로키북 고급진 아니에요
    연필로 쓱쓱하기 제일 좋고
    공책보다 더 싸요
    줄공책은 아니옵니다
    제말 들으세요

  • 24.09.12 10:10

    잘 묵고 죽은 구신
    땟깔도 좋다던디
    살면 얼매나 산다꼬
    먹는 재미 맘껏 누리고 가입시더~ㅋ

  • 작성자 24.09.12 10:16

    보편적으로 등치 큰 사람들은 장거리산행
    잘못합니다 야윈듯 작은 사람들이 산행대장 많이 합니다 산타면 한마리 날다람쥐 같거든요
    산 욕심 부리다가 다리 베려서 일찍 하차했습니다

    많이 안먹고 등치큰 대한민국 남자는 없습니다 게걸스레 먹고 디룩디룩 뚱띠되어 식도염에 시달립니다

    맛있고 영양가 높은거 적게 먹고
    속편하게 삽시다

    오늘 샤워하고 제몸을 보니 비참합니다

  • 24.09.12 10:32

    그림.. 넘 멋있어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 깊은 뜻은 모르겠지만,

    뭔지 모르게 끌림이 있습니다.

    저도 식욕 자제가 힘든거에요.

    뚱한 제 몸매 언제나 탈출할 수 있으련지요.

    몸부림님. 즐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9.12 10:29

    고맙습니다
    그림은 좋은데 글은 개떡 같어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ㅋㅋ
    타고난 좋은 입맛 축복이라 생각하시고
    식도염 위염 없을 만큼만 즐기죠뭐
    저는 날카로운 사람보다 두루뭉실한 인상 좋은 사람 아직은 선호합니다^^

  • 24.09.12 10:19

    그림이 만화같으면서도 멋집니다
    저는 당뇨가 있어 많이 먹지못하고
    먹은만큼 움직여 소화시켜야 합니다
    소화력만 좋으면 먹고 싶은것 적당히
    먹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9.12 10:37

    누가 그러더군요 당뇨랑 친한친구로 일평생 같이
    친하게 산다구요
    지금 그 패턴으로 살면되죠뭐

    당뇨가 없는 사람은 또 그에 상응하는 질병을 가지고 살아요

    오랫만에 간 어떤 약국 약사가 너무 슬림해졌어요 물어보니 8킬로 빠졌는데 당뇨가 와서 약을 먹으니까 탄수화물 흡수를 방해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자기 고딩동창회 나가면 20명중 8명이 그렇다고 했어요

    얼굴색도 좋고 자기병 얘기하면서 당당해서 좋았어요 늘 행복하시길요^^

  • 24.09.12 11:14

    나일 먹어 제일 조심할 게 식탐입니다.
    나일 먹을수록 췌장과 쓸개가 쪼그라들면서 소화액은 쬐깐씩 줄어드는데

    맛있다는 음식 마구 잡수면 탈나는 건 당연지사.
    세련되게 사는 몸부림 님! 지켜볼께요. 적당히 잡슈.

  • 작성자 24.09.12 14:11

    일일이 다맞는 말씀입니다
    한국남자들은 아직도 등치에 많은 미련이 있는듯해요 살짝 마른듯해보이는데 얼굴빛은 아주 건강해 보이는 모습으로 살고 싶어요
    건강하게 잘사세요^^

  • 24.09.12 11:15

    그림이 단순명료하고 담백해서 보기 편합니다.
    제가 사는 데에서도 이 전시회가 열리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9.12 14:17

    요즘은 뭐든 간단하고 담백하고 명쾌한게
    최고인거 같아요
    길고 질척대는건 딱 짜증납니다
    늘 건강하셔서 재미난 글 많이 쓰세요
    고맙습니다^^

  • 24.09.12 11:16

    그림도 보러다니시고 외식도 하시고 문화인이십니다
    그림은 잘 모르지만 내눈에 보고 느낌이 오면 그게 좋은 그림이 아닐까요
    사람사는 낙중에 큰 낙 한가지가 먹는 낙인데
    얼마나 살겠다고 먹고 싶은것도 못먹고 삽니까
    폭식과 다식만 조절하면 됩니다
    입맛 떨어지면 갈날이 얼마 안남았어요

  • 작성자 24.09.12 14:20

    진짜루 폭식과 다식은 위장이 견디질 못하네요
    좋은말씀에 밑줄 쭈악~~ 긋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생긴건 그래도 도시형인데
    살아가는 형태는 동굴에서 마늘인가 쑥뜯어먹는
    진화 덜된 원시인입니다
    그래서 억수로 쪽팔립니다 ㅋㅋ

  • 24.09.12 11:21

    먹는 애기 들으면 속상해요 ㅠ
    살도 못 빼면서도 매일매일 식탐을 억제하면서 사는 내가 나는 원망스럽네요.ㅠ

  • 작성자 24.09.12 14:23

    배도변 헤어스타일의 중후한 베어스타일의
    조요한님
    정말 구리게 쌩긴 남자는 자기 외모비하 절대
    안해요 친구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려고
    싸움하는 멋진 중년신사 같아요^^

  • 24.09.12 12:15

    유명화가 전시회 잘보시고
    애슐리에서 과식을 하셨네요
    저도 은근 식탐(빵 쿠키 쵸코렛)있는데 조심합니다
    나이들어 한번 탈나면 오래가거든요
    그리고 괴롭습니다
    나자신의 욕심때문에 반성하느냐
    한동안 안보이셔서 궁금했습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12 14:31

    절벽님은 누구에게나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
    친절한 당신같아요
    절벽이란 닉도 절벽에서 떨어져서 죽을까말까
    망설이는 사람 기꺼이 밀어주는 친절함에서
    나온거 같아요 ㅋㅋ
    정말 말도 안되는 조크 던지고 나혼자 웃어봅니다 유쾌한 오후시간되세요^^

  • 24.09.12 13:26

    그래도 잘 드시는것이 남는것 아닐까~~~ 합니다만 ~~

  • 작성자 24.09.12 14:35

    맞습니다 늘 열근하시는 고들님께서는
    건강한 식단으로 드셔야 해요
    다행히 사모님이 요리대가셔서 큰복입니다

    나같은 찌질이 날라리들은 적게 먹고 찍소리 안하고 구석에 박혀있어야 합니다 ㅋㅋ

  • 24.09.12 14:31


    부페가면 뒷감당 생각안코
    퍼묵하게 되죠ㅠ
    저희도 휴가갔다가
    저녁 아침을 호텔식 신청했다가
    돈들여 고생했네요 ㅋ
    이제 부페는 사양~~!!!
    인간으로 살아야지 다짐하무니다 ㅎ

  • 작성자 24.09.12 15:27

    호캉스다녀오섰군요
    저는 이제 소식 안하면 오래 못살거 같아요
    우리 딸이 아빠~ 이제 얼굴은 포기해라 해서 웃었어요 살 빠지면 얼굴부터 비참해지는 스타일이라서 ㅋㅋ

  • 24.09.12 17:08

    그림이 담백하고 좋네요.
    그런데
    첫번 째 그림에서 잠깐 헷갈렸습니다.
    남자가 얼굴을 돌려 위를 보는 건가??

    더부룩한 수염을 머리카락으로
    머리카락은 수염으로 잘못 본 겁니다. ㅎ

  • 작성자 24.09.12 18:38

    그날 그시간대에 젊은 남자 해설사가 있었어요
    저는 안 따라다녔어요
    저그림은 아프리카 못사는 나라에서 이민온 어떤 남자가 온갖 잡일하면서 애들 공부시켜서 독립시킨후 부인과 사는데 어느 아침 눈떠서 바깥풍경을 보면서 잘살았다는 뿌듯함과 인생 공허함을 같이 느끼고 있다 라고 한거 같아요
    정확한건 아니어요
    저는 매사 완벽하게 정확하질 못해요
    띨띨해요^^

  • 24.09.12 21:48

    이렇게 드셨군요.
    잘 드셨으니 떼깔은 고우시겠어요.ㅎ

  • 작성자 24.09.12 21:52

    아니요 때깔 엄청 칙칙해요
    마음은 청년인데 거울속의 나는
    빈티나는 촌할배네요
    그래서 슬퍼요 ㅠㅜㅠ

  • 24.09.13 13:43

    문화생활도 즐기시는 멋쟁이 몸부름님
    미식가임을 인정합니다
    울 신랑은 산밖에 모르니 ....
    잼나게 사시는 몸부림 부부는 천생연분 이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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