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의 갑골문 박사 1호인 김경일 교수의 "나는 동양사상을 믿지 않는다" 라는 책에서
고대 갑골문 해석을 통해 노자의 [道]사상 "만든은 사람이 따로 있다"는 것을 밝혔
습니다.
일단 도(道)사상에 길도라는 한자는 그림상형 문자는 아니고 창작적 순수기호 이미지랍니다. 만든 사람은 정인(무당)이 만들었고.. 고대 무당(정인)은 예민한 눈썰미와 천재적 예술성을 지녀 문자디자인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정상급 권력도 누렸다함.
'道'라는 글자가 꽃이나 사슴처럼 자연 속에 존재하고 있는 물상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상상을 거쳐 뽑아낸 이미지 이고, 가장 동양적인 사유로 일컬어지는 道의 이미지가 노자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이전의 어느 정인(무당)이 만들어낸것 이라고.
상나라 때 사용된 갑골문은 적어도 1,000여 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숙성된 글꼴들이기 때문에
상나라때 갑골문에 등장하는 정인(무당)은 道라는 기호글자를 만든 장본인이 아니라고 중국등 학자들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고 함.(즉 상나라의 한자로 알려진 道란 글자도 당시 상나라 정인(무당)들이 창작해 만든 글짜가 아니라 그당시 기준보다 1000년전에 만들어진것을 어디서 가져
온 것이라는것.)
그럼 道를 이미 상나라보다 이른 1000년전에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김경일 교수는 도란 글짜를 분석한 결과. 道의 원래 뜻은? [더, 또 ]라는 뜻으로...
원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두려움을 느끼는 상나라 왕실 사람들을 대신해 정인들이 알려준것으로 과거의 영험함을 또 발휘해주기를 바라는 .부탁하는 또, 더.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왜 道인지는 한장어계열의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중국학자들로서는
이해 할수 없는것이고, 알타이어를 사용하는 한국인만이 자연스럽게 연상할수 있는 단어라고...
다시말해 道란 말은 중국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라.. 알타이어를 쓰는 동이족에서 기원한 말이라고함.
그리고 노자가 살아 있을 때의 중원에서 "道"의 발음은 지금 우리가 말하는 "도"의
발음에 가까웠다함..다만 지방방언으로는
상해에서 "대"
타이완~동남해안지방"터,토"
양쯔강 후난: 따오
중국 중남부 짱시- "타오, 차오" 라는 방언으로도 불렸다고 함.
[현재 외국에 알려진 도의 발음은 "타오" Tao-te Ching, 道德經]
다시 말해.. 동양적 사유의 요약인 "도덕경"내용에서 도란 이론을 처음 만든
사람은 고대 알타이어를 쓰는 동쪽지역의 동이족이라고.(당시중국기록으로 봤을대
예맥조선이 자리하고 있음을 중국기록으로 확인가능)
즉, 현재 "도덕경"은 서양에서 수백가지 버젼이 나와 있고. 동서양의 내노라 하는 대학에서
[필독서 100권]에 속해 있는 아주 세계적으로 알려진 동양사상의 대표 인 도덕경이 실제는 중국인 노자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고대 한국인 신시-고조선에서 전해준 사상에서 기원했다는 것을 갑골 문자학 해석을 곁들어 쓴 김경일 교수에 의해서도 명쾌히 증명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도덕경은 [원리,근원]을 나타내는 도경과 실천방법을 말하는 [덕경]으로 이뤄진것인데
사실 도는 음양우주론의 역경내용과 똑같은 내용이고, 요약본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즉 노자가 창작한것이 아리나 역경(음양우주론)의 핵심 요약내용임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국가적 차원의 도덕인 大道(가장큰 하나의 원리,전제)을 말한 노자는
"道에서 하나가 나오고, 하나에서 둘, 둘에서 셋이 나왔다"고 했
고
, 도는 만물의 존재 원리이자 생명의근원이라고 봤기 때문에...결
국 국가기준으로 봤을때 국가존재의 근원 은 "국민,民, 백성"을 의미 하는 것이고,,, 백성으로 이뤄진 국가의 운영 실천방법을 말한 덕경에서는 자연의 법칙인 자유,평등인 "무위자연"이라고 말한것으로 크게 요약해 볼수 있음.
즉 노자가 국가적 차원의 도덕을 말한 도덕경에서 "道=民전체=국민전체" 이고
도를 실천하기위한 방법인 "무위자연=평등=자연과학(법)이론" 이라고 2 가지로 이뤄져 있다고
쉽게 요약해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국민전체"-"평등(자연과학법칙 이론)" 를 상징하는 같은 말이 우리 문헌에도 이미 존재 하고 있음. 바로 삼국유사,사기에 등장하는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재세이화" 입니다(즉 고조선이라는 국가의 정치도덕-홍익인간,제세이화)
▶홍익인간은 고조선의 국민 모두가 다 이로운.(국민전체, 그안 구성원 관계들간도 구성원 서로서로에게 도움이되는).. 국민전체(국가의 근원)를 포함하는 것이고,
▶재세이화는 흔히 국가운영방법이라고 말하는데.. 국가운영방법은 공자같은 인간의 작위적인 인간의 지혜는 절대 안되고, 늘 변화하면서도 늘 그러하게 영속하는 우주자연의 법칙,자연과학원리, 理과적 원리로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해서 당시 이화의 방법은 천지인 우주자연론의 법칙
"무위의 법칙", 자연과학법칙인 "평등"이라고 학자들이 말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노자의 도덕경은.. 노자가 살아있을 당시 동쪽의 선진국인 고조선의 국가통치 도덕(이념)인 고조선의 "홍익인간-재세이화" 개념을 풀어 쓴글임을 알수 있습니다.
당시 고조선의 종교는 샤머니즘적 신교, 신선교 였고 학자들이 중국의 도교가 고대 고조선의
신선교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것이 정확히 맞다고 봅니다.
고조선의 홍익인간-재세이화 개념은 당시 천지인(음양학)우주론에 기원한것이고, 이와 같은것이
당시에 복희력인 역경이고, 역경의 기원은 대략 10,000년전 천부경에서 기원했다고 하니 동양의 도 개념의 기원과 변화 발전은 대략 이렇게 요약되겠네요.
천부경(천지인) |
대략 10,000년전. |
역경(복희력) |
대략 6,000년전.- 중국기록에 태호씨는 한반도 이주민 출신, 동이족 |
홍익인간(道), 재세이화(德)- 인류 최초 국가건국에 인본주의,자유평등 개념을 최초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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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고조선의 건국이념 (고조선 핵심 도덕)(4,300~6,000) |
노자-도덕경 (노자생존 당시, 존재한 고조선의 국가운영 도덕을 풀어쓴것) |
道=홍익인간(도의 근원=백성전체) 德=재세이화(=무위자연) 2,500년전이지만 원래 오래전부터 있던것. |
우주 만물의 변화 원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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