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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동 고인돌(대전 기념물 33호)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 비래동 2호 고인돌 전경 |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
▲ 안쪽이 1호 고인돌, 앞쪽이 2호 고인돌입니다. |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
▲ 앞쪽의 2호 고인돌 표면에는 알구멍(성혈)의 모습이 보입니다. |
비래동 비래골 마을회관 앞 논에 고인돌 2기가 있고, 맞은편 구릉 정상부에 1기의 고인돌이 있다. 1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절반이 마치 입석처럼 세워져 있는데, 1963년 새마을 운동 당시 동네 주민들이 덮개돌을 쪼개 표면에 새마을기를 그려 넣었다고 한다. |
▲ 비래동 1호 고인돌 전경 |
2호 고인돌은 1호 고인돌에서 동쪽으로 약 5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9m, 너비 2.6m이고 표면에는 알구멍<성혈(性穴):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구멍> 16개가 불규칙적으로 표현되었다. |
▲ 도로에서 안쪽에 위치한 1호 고인돌 모습 |
비래동 고인돌 위치도 |
지도 중앙의 A 지점에 비래동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419 |
지도 상단 중앙의 A 부분에 비래동 고인돌이 있습니다. 지도 중앙의 대전IC를 기준으로 위치를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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