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한일해저터널 관련주 : 한일 해저터널 건설시 생산유발 효과가 146조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급등.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아오모리 등에서 열린 한일터널 세미나에서 최성호 경기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한일터널 건설의 의의와 과제”라는 발표를 통해 한일 해저터널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146조원에 달한다고 밝혔음. 최교수는 “생산유발 효과는 한국이 39조4천억원, 일본이 107조5천억원 등 총 146조9천억원으로 추산되며, 부가가치 유발은 한국이 15조원, 일본이 50조원 등 65조원, 고용유발은 한국이 25만9천명, 일본이 64만6천명 등 총 90만5천명의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이 같은 소식에 한국선재와 KT서브마린등의 한일해저터널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증권주 : 코스피지수 연중 최고치 경신으로 동반 상승. 전일 미증시가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와 Fed의 양적완화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한 가운데, 금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1,940선을 돌파하는 등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였음. 이에 따라 대우증권,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의 증권주들이 증시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생명/손해보험주 :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 전일 호주와 인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잇따라 인상함에 따라 다음주 국내 금통위에서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험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였음. 한편, 전일 인도 중앙은행(RBI)은 기준금리인 역RP금리를5.25%로 25bp 인상하고, RP금리 역시 6.25%로 25bp 인상키로 결정하였음. 호주 중앙은행(RBA)도 6개월만에 기준금리를 기존 4.5%에서 4.75%로 0.25%포인트 인상하였음.
건설주 : 해외건설 수주 호조로 상승. 신영증권은 금일 건설업종에 대해 우리나라 건설사가 10월말까지 해외에서 수주한 누적 수주는 58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8% 급증했다며, 올해 해외수주는 정부 목표인 600억달러를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음. 이는 중동지역, 플랜트중심의 해외수주 호조세가 지속된 영향이며, 2011년에는 중동을 중심으로 아시아 및 남미 등 비(비)중동 시장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음. 한편, 대림산업은 자회사 여천NCC의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대우증권의 호평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하였음.
[특징 상한가]
온세텔레콤(3), 디브이에스, 자티전자 : 한국모바일인터넷의 사업허가 재신청 소식에 일부 제4이통사 설립 기대주 급등
연합과기(3) : 일부 국내 상장 중국기업주 연일 급등
기륭전자(3) : 노사분쟁 타결 소식에 연일 급등
크레듀(2) : 최대주주가 삼성SDS로 변경
코아스웰(2) : G20 정상회의에 쓰일 의자로 동사의 제품이 선정됐다는 소식
KT서브마린, 한국선재 : 한일 해저터널 건설시 생산유발 효과가 146조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한일해저터널 관련주 상승
TPC : 액면분할 후 첫거래일 상한가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OCI(010060) : 고순도 폴리실리콘 부족 현상 지속 전망으로 급등.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고순도 폴리실리콘 부족 현상이 내년에도 이어지고 태양광 시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00원을 신규로 제시하였음. 2011년부터 폴리실리콘 공급 과잉이 우려되나 동사가 생산하는 고순도 제품 부족 현상은 단기일내 해소되기 힘들다고 판단하였음.
남해화학(025860) :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에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8월 중순 이후 급등한 인산비료(DAP) 가격이 10월부터 실적에 본격 반영되고, 4분기 수출 성수기 기간 지속으로 판매량 호조가 예상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여 17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이르면 2010년 내 중국의 수출관세 인상 시 국제비료가격 강세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타이트한 글로벌 비료 수급 불안정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하였음.
호남석유(011170) : 지속적인 성장 기대감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올 4분기부터 부타디엔 증설설비가 가동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347만톤의 NCC 체제를 갖출 예정으로 Formosa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대 NCC 회사로 올라설 것이라며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레벨업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60,000원에서 410,000원으로 상향조정 하였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이수페타시스(007660) :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에 상승. 금일 HMC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Tablet PC, 스마트폰, 스마트TV의 Data Traffic 증가에 힘입어 2011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2010년 대비 각각 13.1%, 41.1% 증가한 3,452억원과 3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또한, 주요 PCB 업체들이 네트워크 장비용 MLB사업을 철수하고 있어서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5,8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유성기업(002920) : 저평가 분석에 상승. 동부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동사는 자동차 엔진을 구성하는 1차 부품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75% 수준이라는 독점적인 위치에 있다며 2010년 실적 및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 토지자산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매우 저평가 되었다고 분석하였음. 또한, 자회사 실적 개선에 이어 4분기 이후 피스턴링과 상용차용 실린더라이너를 생산하는 본사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LS(006260) : 3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1.5% 감소한 807.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28.9%, 34.1% 감소한 869.46억원, 759.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의 3분기 실적 부진은 일회적 요인 때문이라며 4분기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하였음.
셀런(013240) : 총 747억원 규모 IPTV셋톱박스 공급계약 해지로 급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총 747억원 규모 IPTV셋톱박스(IPTV+위성, IPTV+지상파)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계약상대인 OpenSat Lds(오픈샛)이 사업부분 축소에 따라 공급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하였음.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동사에 대해 계약금액의 100분의 50 이상 변경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공시하였음.
보락(002760) : 3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손실이 0.2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으며, 순손실은 0.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됐다고 밝혔음. 또한, 같은기간 매출액은 52.2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98% 감소했다고 설명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닥시장 -
TPC(048770) : 액면분할 후 첫거래일 상한가. 지난 9월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주당 액면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함에 따라 10월19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동사가 금일 거래가 재개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함.
탑엔지니어링(065130) : 실적 대비 저평가 분석에 상승. 금일 대우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5월이후 LCD업황 둔화와 디스펜서 장비의 범용화로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장비 수주 회복과 자회사 파워로직스의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GCS 장비, LED 장비 확대로 제품 다변화, 고객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4분기 신규 수주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반면, 현재 주가는 내년 실적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 되어있다며 목표주가 1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iMBC(052220) : 3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20.09억원, 17.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모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음. 한편,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1.6% 증가한 112.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미래나노텍(095500) : 저가메리트 부각으로 상승. 금일 LIG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이후 전방산업인 LCD 업황의 불황으로 올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에 따른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음. 또한, 전방산업의 업황 회복이 가시화되고 LED용 시트 수율도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DBEF의 공급부족으로 프리즘시트 수량 확대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음.
EMLSI(080220) : 3분기 호실적 발표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6.02억원, 27.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31.1%증가한 137.65억원으로 잠정집계되었음.
다음(035720) : 고성장세 유지 전망에 소폭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이 당사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향후에도 디스플레이광고 단가인상과 온라인광고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105,000원에서 120,000원으로 상향조정 하였으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이 외에도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음. 한편,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261.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8% 증가했다고 밝혔음.
케이엔엔(058400) : 신규 상장 첫날 급락.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9,000원을 하회하는 8,8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중 한때 상승반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급락세로 마감함.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지역내 독점적 시장 지위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중간/가상/간접광고 도입 논의, 광고품목 제한조치 완화 기대, KBS 광고 축소계획 등으로 추가적인 시장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음.
뉴인텍(012340) : 3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7.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2.2% 감소했으며, 순손실도 3.3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음. 한편,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5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4.6% 증가했다고 설명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