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소나기가 지나간
아침 공기는 참으로 달콤 상큼했다.
하늘엔 바람이 시키는대로
구름꽃이 피어나고,
접씨꽃, 노랑코스모스, 붉고흰 넝쿨장미,
양귀비, 패추니아 등등...
골목마다 집집마다 흐드러지고,
시선이 가는곳마다 각종 꽃들과
수령을 뽐내는 나무들로 가득한 마을.
그늘진 곳곳에 데크와 벤치가 많아
편히 사생할수 있었던곳.
우리의 작품과 사생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마을 홈피에 실어 홍보하고 싶다는
부녀회장을 보며, 더욱 애정이 가는 삼성리.
"여기가 좋겠네" 휴게소 식당의 점심은
모든찬이 하나같이 맛있어 과식할수밖에 없는 좋은밥집으로 늘 기억 되겠지요~^^
♡ 참석명단(존칭생략)
* 고문님: 한필균.
* 자문님: 곽경진, 최종철, 김남훈.
박세춘, 구본숙, 이규섭, 정정호, 박미애,
김성영, 임재훈, 김도예, 김효걸, 원미란,
김경한, 홍재경, 전은실, 정혜경, 채효숙,
이일순, 홍경자, 백용준, 송경숙, 윤숙자
윤영인, 지송자, 이영명, 편원득, 유명옥,
김경민, 박명애, 정홍구, 김조묘, 유경순,
이남옥.(총35명)
♡ 찬조하신님
* 지송자 이사님 아이스바(40개).
☆ 귀가길 시원한 뭔가가 땡기는 타이밍에
찬조해주신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바~
정말 잘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더운날씨에 참석해주신 모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담주도 많은참여 부탁드려요. ♡♡♡
첫댓글 아 ~뷔페 ! 많은 음식들 !
튀김쪽과 육류 , 호박죽 죽!
장국 미역국 등등은 손도 못봐 ^^
너무 많은 메뉴에
입구에서 중간부분 가니
큰접시 가득 ^^~~~~
와 ! 하여도
마지막엔 컵 국수 일품 !
아름드리 참나무 그늘아래
ㄱ ㄴ ㄷ 자형의 나무의자들~~~
마을 울타리에
분홍빛 접시꽃은
"도종환님의 접시꽃 당신" !
개인적으로
상반기 사생지 최고였소 ****. ! ^^
저 예쁜 연분홍빛 나리꽃이
한 ~무더기
시크하게 ~피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