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낙동강이 바다랑 만나는 곳이기도 하고
동래 금정산,구덕산,승학산,영도 봉래산
뿐만아니라 해운대 송도 영도 다대포
의 해변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어요
또 가까운 섬에 배를 타고 갈 수도 있어요
부산 남포동에서 내려서 자갈치 시장에서
점심으로 회를 먹고 나서 113번 버스를 타고
영도 동삼동에 내려 해변산책로를 거닌 다음
7번 버스를 타고 시내를 거쳐 송도 암남공원에 내려
방파제에서 낚시 하는 것도 구경하고
낙엽이 깔린 해변 공원을 거니는 것도 좋지요
이왕 동삼동까지 갔다면
거기서 다시 택시나 버스를 타고 부산의 명물 태종대 순환로를
(약 5킬로)를 산책하는 것도 호젓한 기분입니다
남포동의 맛집으로는
광복로에 있는 할매집이 있어요
여기는 국수가 맛있고 엽차로 멸치다시 국물이 나오는데
너무 시원해요 가격은 3000원
또 장우동이 있고요
먹자골목에서 육교쪽으로 가다보면 오른편에
콩밭에 라는 부페식 한식집이 유명하고요
또 원산면옥의 냉면이 맛있어요
해운대를 가면
재래식 시장안에는 길거리에 서서 먹는 김밥이 맛있고
달맞이 고개도 카페로 유명하지요
또 광안리는 회센타에서 회를 사서
윗층에 올라가서 요리를 부탁하면 해주는 곳도 있고요
해양경찰서를 지나 쭉 서쪽으로 가면 우동골목이 있으며
해양경찰서 근처에는 체육관실내처럼 생긴 큰 카페가 있어요
여기에서 정모를 하기도 했지요
쇼핑공간으로는
서면의 밀리오레가 공연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유명하고
서면 롯데백화점
엄궁에 있는 르네시떼와 카르푸 등이 있지요
서면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을 때는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동보서적이 유명하답니다
부산에서 가장 큰 서점이며 없는 책이 없지요
남포동은 영화관이 밀집되어 있는데
최근 대영극장과 시네부산이 새로 문을 열었답니다
작지만 분위기있는 시네부산과 대영극장이 시설이 좋답니다
근처에 있는 파리 바케트는 최근 오픈하여
이층의 커피와 더불어 맛있고 좋은 빵이 구워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