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청와대 녹지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사철사색 민속음악을 전하다' 공연 관람
▲함께한 사람들(존칭생략. 왼쪽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똑소리 마농 별사탕 봄하 쎄미 유정 정초애 첼시 킹카 푸른수풀 한호 헤라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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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동 백송나무 공원을 지나서 우리 식 인사 나눔
▲통의동 백송나무 터를 지나 우리 식 인사 나눔
▲영추문
경복궁은 1395년(태조 4)에 완공되었는데, 궁성과 성문은 미쳐 완성되지 않았다. 그 뒤 태조 7년부터 정종 때
에 이르러 궁성과 함께 동문, 서문, 남문등이 완성되었다. 영추문은 석축을 쌓아 홍예문을 내고서 위에 문루를
세운 모습으로, 1426년(세종 8)에는 남문을 광화문(光化門), 동문을 건춘문(建春門), 서문을 영추문이라고 불렀다.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은 목책으로 설치하였다가 세종 때에 성문으로 완성되었다. 1427년에 수리하였고, 임진
왜란 때에 경복궁이 불타면서 없어졌다가 고종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서 다시 건립되었다. 당시 영추문의 편액
은 허계(許棨, 1798~1866)가 썼다. 일제강점기에 전차 노선을 부설(敷設)하면서 주변의 담벼락과 함께 철거
되었다. 1975년에 원래의 자리에서 약간 이동하여 지금의 성문을 콘크리트로 복원하였다.
▲ 보안여관
1930년대 지어진 적산가옥이다. 보안이라는 이름도 일제강점기부터 썼다. 당시부터 문학하는 사람들이 장기
투숙하며 글을 썼다.
1936년 창간한 시 동인지 『시인부락(詩人部落)』이 있다. 초대 발행인이 시인 서정주다. 그외에 김동리·김달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안여관에서 장기 투숙하며 작품을 썼다지. 생명파라고 불리는 시인들이다. 보안여관
의 문학적 색채는 광복 후에도 오래도록 이어졌다. 이들의 기를 받겠다는 듯 신춘문예를 준비하던 작가들이
장기 투숙하며 글을 썼다. 청와대와 가까워 청와대 직원들의 숙소나 면회 장소로도 쓰였다. 하지만 90년대를
넘어서면서는 여관의 역할을 조금씩 잃었다. 호텔과 모텔, 오피스텔이 즐비한 서울에서 낡은 옛 여관이 설
자리는 없었다. 2006년 문을 닫고 철거 위기에 놓였던 건물을 일맥문화재단과 메타로그에서 인수했다. 옛
흔적을 그대로 살려 2007년부터 전시장으로 운영 중이다. 다채로운 전시와 퍼포먼스가 이루어진다/다음백과
▲청와대 사랑채 안에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정보를 제공하는 하이서울관을 비롯하여 역대 대통령 소개와
대통령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통령관, 국가 비전과 국정 철학을 소개한 국정홍보관 등이 있다. 또 전통
공예품은 물론 청와대 로고가 찍힌 머그잔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판매점과 한국 전통차를 마시며 여유
있게 쉬어 갈 수 있는 찻집도 있어 찾아온 이들을 다양하게 만족시켜 준다.
건물은 대한민국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춰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 에너지와 지열 사용량을 늘린
저탄소 녹색 건물로 설계되었다. 1층에서는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과학 발전에 앞장 선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초상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문과 그림 솜씨가 뛰어난 조선 중기의 대표적 여성 화가 신사임당도 한자리
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국빈 선물과 대통령 취임 선서, 연표 등을 전시해 놓았다.
스포츠조선 2019년3월27일 기사 퍼옴.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어지게 하는 샘이다."/안데르센
▲"여행은 다른 문화, 다른 사람을 만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이다."
'바람의 딸'로도 불리는 여행작가.
바람의 딸 우리 땅에서다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등 발로 쓴 작품이 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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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저한 출입 체크하는 청와대 정문을 무사히(?) 통과.
65세 미만 2명 사전 입장 예약을 한 별사탕님의 센스로 전원 패스~
목적지인 녹지원으로...
▲ '음식 섭취 No. '그러나 눈치껏~ 간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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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정 시간 1시30분을 10분 넘긴 시간 드디어~ 국립국악원 풀물패의 길놀이 퍼레이드 ^^
▼ 녹지원 잔지공원에서 드디어 개막
▲우리 민속놀이의 백미인 사물놀이 풍물패. 역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앳띤 여성 단원들도 보인다.
▲ 우리 회원들이 감탄사를 연발(들리지는 않지만)하며 푸~욱 취해 있다.
당겨 촬영하다보니 좀 흐릿함다.
▲ 노란 자켓의 사나이 처음부터 끝까지 어깨를 들석이며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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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놀음. 2인 1조가 사자의 탈을 쓰고 노는 놀음이다.
함경도 북청사자놀음은 원조 격.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마귀를 쫓고 마을의 평온을 비는 의식이기도 하다.
남산골한옥마을 대보름 행사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 본다.
땀으로 뒤범덕이지만 피로한 기색이 없다. 이런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함께한 우리님들~ 액운을 떨치고 몸과 마음 건강한 나들을 보내기를~
▲ 접시돌리기 묘기~
▲ 상모돌리기 묘기에 다시 한번 박수. 모두가 기립박수~ 어쩔수 없이 서있었기도 했으니.ㅎㅎ
▲뜨거운 박수, 그리고 환호가 청와대, 아니 북악까지 흔들었다. 그리고 우리들 가슴 속 까지도...
역쉬~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 사진 바른쪽 맨 아래 모자를 쓴 두 사람은...열심히 사진을 담는 정초애님과 킹카님.
사진 후기 기대함다.
▲ 파란 눈의 외국인도 적잖다. 원더풀을 연발하는 모습에 어깨가 으슥함은 나 하나 뿐이랴.
한복을 입은 부부반송의 모습을 찰칵~
▲ 청와대 반송. 나이가 자그만치 170이란다.이곳은 원래 경복궁터였다.그 때 심어졌다고 함.
주위의 회화나무 용버들 말채나무도 천연기념물로 곧 등재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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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를 나와 서촌마을로~
이왕이면 경복궁 돌담길을 끼고서~
▲ 맛집으로 찜한 몇곳은 브레이크 타임. ㅠㅠ 늘예님이 추천한 식당였는디.
북촌칼국수 식당. 차선으로 찾아 들어가 만두국과 칼국수를 주문.
▲식후불연이면 소화불량(사실은 현지즉사라고 함).이라던가.
요즘은 식후불커면 매너불량이란다. 즉 식사 후에는 커피 필수라는...로따의 못된(?) 습벽이다.
서울미술관 건물에 있는 TerraRossa Coffee 숍에서 커피&수다 타임~
▲ 경복궁 정문을 지나 지하철 경복궁역으로~
한복 차림의 외국인 뒷 모습 찰칵~ 이들은 제법 한복의 격식을 차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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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씨도 좋고 멋진 벗님들과 함께한 참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멋진 농악대의 공연은 박수를 멈출수 없는 우리것에 대한 가슴 벅참을 느낄 수 있었어요. 리딩해주신 로따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가슴에는 우리 것에 대한 사랑의 피가 흐르는 것 같습니다.
감출 수 없는, 아니 결코 외면할 수 없는 흥과 가락이 배어 있지요.
로따님 좋은길 열어주시고 유익한 후기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제갔던 통인동 백송나무터,보안여관은 두번째 도보라 더 정겨웠지요.~
사물놀이패 공연도 작년 남산 한옥마을 공연이후 또 우리 국악의 흥에 푹 빠진 하루였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푸른수풀님과는 청와대와의 인연(?)이 있었지요.
얼마전 '청와대를 거닐다' 문학행사. 이번에는 우리 민속을 즐감하구요.
로따지기님 어제도 어김없이 열정을다하셨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 온 이후 문화행사가 많아졌지요.
다음달에도 격조 높은 프로그램이 있을 듯. 그때도 함께하셔요.
로따님 열정으로 반복공부합니다 우리의국악에 흥겨웠고 함께해서 넘 행복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 청와대 민속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의 흥을 느꼈지요.
아울러 인근 서촌마을의 문학 문화 기행도 함 같이 하셔요.
어제 도보는 깜놀 할수있는 곳을
댕겨왔지요 사물놀이에 하나가
되어 신명나게 잘 놀고 청와대
산책길도 거닐어보고 경복궁돌담도 어루만져 보았지요
어제에 추억들 내맘에 저장 ㅎㅎ
로따님 감사하며 수고하셨습니다.
역쉬 '국립'이라는 이름에 결코 손색이 없는 멋진 행사였지요.
시작부터 뒷풀이 마무리까지 함게 하심에 무한감사 드립니다.
로따님
리딩해 주시면 늘 유익한 무언가를 얻고 돌아옵니다
오랜만에 뵈어서 많이 반가웠구요 ᆢ
덕분에 또 하루를 꽥 채워 보냈어요ᆢ
진짜 진짜 오랜만에 똑소리님과 같이해 무척 기뻤답니다.
짬나는 대로 역사문화 나들길에 시간 같이 하시어요.
좋은길 열어주시고 정성을다해 올려주신 후기사진과
설명까지 멋진 추억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촌마을을 거쳐서 청와대사랑방에 이어 청와대 녹지원에서
신명나는 우리 민속 공연~ 저도 뜻 깊은 역사문화나들이였답니다.
로따님과 도보 수학여행가는 기분이예요~^^
즐거운 수학여행 다니는 그때로 돌아가서 즐거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신모습 으로 또 뵈어요 ~♡
맞아요~ 킹카님~ 수학여행하듯 여기저기 둘러도 보고서
녹지원에서 펼쳐진 풍물놀이는 흥겨운 시간였지요.
민속음악회도 즐겁게 관람하고 즐거운 반나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로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별사탕님 청와대 입장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함께하신 우리길님들 즐거웠습니다~
맞아요. 65세 이하 2명 사전예약으로 우리팀 올패스했지요.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었고요. 글쿠~ 커피타임도 굿굿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