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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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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 대로 반반 절충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58 21.07.28 17:0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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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7.28 18:32

    살면서 천만번도 더 듣고 싶었던 똑똑하다는 말을 오늘 드뎌 첨으로 듣네요
    참으로 고마버요 ㅋㅋ
    축구를 너무 활기차게 잘해줘서 너무 좋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7.28 18:44

    멋진 의견입니다
    저는 촌할배니까 아직은 부모가 쿨하게 빠져주는 결혼은 주변에서 못봤어요
    심지어는 딸 친구는 그아부지가 장남에다 생산직사원이라고 최후의 일각까지 반대하더군요
    남아공 애도 결혼하고 부모에게 통보하려 했다니까 헉~~했어요 ㅋㅋ
    걔도 한국에 살아보니 지딸이 말없이 결혼하면 안될거 같다기에 웃었어요
    어떤 외국인애는 저거는 독립하면 끝인데 한국에 와서야 효개념을 알았다더군요
    우리는 부모자식간이 너무 밀착되어 있어요^^

  • 21.07.28 20:02

    엄마들은 자기 아들이 좋은 대학 다니고
    직장 번듯하면
    아무 여자ㅡ만고 엄마 생각이지만
    에게 주기
    더 아까운가 봐요.

    저는 울 아들이
    아무 여자나 임신좀 시켜서 데려 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지금 찬밥, 더운밥, 쌀밥, 보리밥 가릴 처지가 아니라서요.
    파죽도 땡큐거든요.

  • 작성자 21.07.28 20:12

    저글속의 남자애는 지기님이 사는 고장
    MY고 출신이예요 ㅋㅋ
    요즘 비혼주의자가 제법 많이 보여요
    어떤 35세 여교사는 5살 적은 남자랑 목하 연애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빨리 제짝을 찾아서 살았음 하는 바램이지만 결혼생활은 아들이 할거고 엄마는 어쩌면 의무를 다해서 짐을 벗고싶은 마음이잖아요
    그냥 아들에게 맡겨두는게 바람직할거 같아요
    마음을 비우시고 쏜화살같이 흐르는 세월이니 재미나게 사세요 아들은 아직 젊으니까 잘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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