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지기
창발사회론 (8) 행복이란?
본 <(가제) 창발사회론>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P교수님과 제가 공저共著하는 책입니다. 집필 중, 회원동지 여러분의 댓글 참여를 환영하오며, 회원동지 여러분의 댓글로 본문 내용을 수정하게 될 때 참으로 기쁩니다. |
<7편에서 계속>
-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행복론
2009년 6월, 당시 평의원이었던 박근혜 의원은 한 사석에서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Abraham H. Maslow)의 ‘욕구 5단계이론’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 의원이 설명한 해당 이론의 내용은 이렇다. 인간의 욕구는 하위 단계에서 상위 단계를 향해 5단계로 계층적으로 배열돼 있는데, 하위 단계의 욕구가 차례로 충족돼야 그 다음 단계의 욕구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총선·대선과정에서 ‘국민행복’을 키워드로, 슬로건은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로 삼았다. ‘꿈’은 자아실현과 일맥상통하는 단어다. 매슬로의 해당 이론에 대입하면 당선인이 늘 이야기 하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는 개개인이 꿈(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나라를 만들겠다”라는 문장이 만들어진다.(데일리안 2013.01.24)
실지로 모든 국민이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나라는 드물다. 정부가 나서서 그러한 환경을 갖추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가 국민이 '행복한 나라'의 기초를 닦겠다고 나선 이상,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은 틀림 없을 것이다.
그러나 김동길 교수의 말처럼 대통령의 행복론이 국민 모두의 행복론과 일치되기는 어렵다. 사람은 제각기 생각이 다르고 취미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사람마다 하늘이 주신 개성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동물과 다른 것이어서 ‘갑’의 행복이 반드시 ‘을’의 행복이 될 수는 없다. 즉, 각 개인의 행복이 하향식(Top→Down)만으로 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박근혜의 행복론은 개개인이 꿈(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나라를 만들어, 각 개인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사회적 조건을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참고> 자아실현에 관하여 E.프롬은 인간이 자신의 잠재적 가능성을 창조적으로 발휘하고 실현하는 것을 생산성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여기서 생산성이란 창조성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프롬은 ‘생산성은 인간의 특유한 잠재적 가능성을 인간이 실현하는 것, 곧 그의 힘의 사용’이라고 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인용한 매슬로는 '자아실현은 성장 동기가 계속적으로 충족되는 것'이라 하고, T.브라멜드는 문화에 의해서 성립된 사회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발휘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두산백과) |
매슬로의 말처럼 성장 동기가 계속적으로 충족되는 것이 자아실현이라고 한다면, 그 자아의 실현은 인생에 있어서 계속적인 도전과 성취를 뜻하는데, 복잡계사회에서 하나의 요소인 인간은 수 많은 복잡계의 주인공이기도 하면서 요소이기 때문에 수 많은 창발에 주도적 혹은 피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앞에서 예를 든) 홋카이도 소란 축제가 최초로 창발되고 창발된 새로운 질서가 지속되면서 거기에 참여한 각 개인 전원이 매년 성취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아실현으로 인한 행복은 오히려 개인적이고 상향식(Bottom→Up) 경향을 가지는데 박근혜의 거시적 국민행복론은 정부에서 그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복잡계 창발의 중요한 요인인 섭동이 되고, 이러한 섭동의 외부 에너지 주입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는 더욱 다양한 창발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자아실현으로 인한 국민행복은 국민 각자, 즉 개인의 자아실현을 사회적으로 최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국민행복의 시동 전제조건은 국가 단위보다 국민 개개인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그러자면 국가적, 집단적 가치를 우선시 하는 분위기는 개인 차원의 가치와 행복을 중심으로 바뀌어야 하고, Hard 중심의 성과나 물질적 성취를 중요시 하는 마인드는 Soft하고 사회문화적인 윤택함을 중시하는 풍조로 바뀌어야 하며, 중앙집중적인 Top→Down의 기획은 참여와 선택, 그리고 자율 중심의 Bottom→Up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경제에서 제조업 중심으로 흐르던 기존 틀의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하여 신규시장과 소프트Soft한 분야의 경쟁력은 필수적이다. 또한 경쟁력 위주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앞에서 논한) 역할 소외로 고민하는 2030세대와 나이가 들어 역할로부터 새롭게 소외되고 있는 고령층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여, 이러한 미래가 우리나라 전 국토에 확대되어 국민 전체의 활력을 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기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가능하다.
- Ecosystem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으려면 기존의 시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새로 나타나는 신규시장에서 발전적 해답을 찾아야 하므로 전국의 신진 영파워Young Power를 이 흐름에 동참시켜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한류, IT, BT, 에너지산업 등에서 대기업과 중, 소기업의 동반개념(생태계 Ecosystem)을 정립해야 한다.
이 때 당연히 기존 시장에서 기득권의 발호을 배제하고 2030을 비롯한 전 세대의 신규사업자(참여자)가 기득권과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하는데,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결과 네트워크화가 가능한 New-Media의 발전으로 가능하다.
지방의 발전전략은 지역별로 네트워크화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의 중앙정부와 재정 중심의 지역균형이 아니라 Soft하고 Bottom-Up 방식의 주민의 자율/선택/참여 형식으로 의사결정 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 중앙정부도 교육, R&D, 국민화합, 역할 재정립을 통해 간접지원 형태의 전환이 필요하며 재정투입은 차선의 수단으로 보아야 한다.
위와 같은 전제들이 충족되어 국가과제와 목표가 달성된 새로운 사회를 (우리가 명명한) 창발사회라고 할 때, 그 개략은 다음과 같은 도표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 Ecosystem과 스마트미디어
IT의 발전과 인터넷의 발전은 기존의 방송과 통신을 융합시키고 있고,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서 나오고 있는 새로운 뉴미디어들(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은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재능을 쉽게 이슈화시킬 수 있는 통로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다. 지금까지 발현된 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소셜 네트워크로 통칭되는 뉴미디어는 개개인을 일방적인 정보의 수용자에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동시에 소비하는 프로슈머로 진화하게 하고 있고, 이를 통해 그동안 역할로부터 소외되어 가던 2030을 비롯한 개인들은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태양광을 통해 개인들은 전력을 직접 생산, 소비, 판매할 수 있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쉽게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도 있고, 앱스토어 등 세계시장에 판매할 수도 있다.
새로운 에코시스템(생태계)의 대표적인 예는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는 애플의 앱스토어였다. 애플은 원래 하드웨어를 만드는 제조업 기반의 대기업이었다. 그러나 애플은 자신들이 만들어서 판매하는 하드웨어(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즉 하드웨어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더 다양하게 개발하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알고, 개인들이 창의력을 동원하여 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 콘텐츠 등등)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을 만들어 주었다. 이것이 바로 앱스토어다. 이로 인해 예전에는 단순한 전화기에 불과했던 핸드폰이 애플의 아이폰 등장 후 컴퓨터 그 이상의 것이 되어버렸다.
앱 스토어는 대기업인 '극대'와 중소기업 혹은 개인 개발자들인 '극소'가 서로 결합하여 공존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사례다. 예전에는 대기업과 하청 중소기업들의 관계는 이해 관계가 반대였지만, 에코시스템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이해관계가 같은 방향이 되므로 Win-Win 게임이 되었다.
저자 주: 애플은 콘텐츠 업자와 3:7의 비율로 어플리케이션에서 나오는 수익을 나누고 있다. 기존 통신사가 콘텐츠 업자들에게 10-20%의 수익을 주던 것에 비하면 개발자나 콘텐츠 업자들에게 인센티브가 될 수 있다. |
앱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올리는 개인들 혹은 소기업개발자들은 개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극대화시켜서 매력적인 소프트웨어나 콘텐츠를 만들어 올려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대기업은 이러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들에 의해 더욱 매력적으로 변한 자신들의 하드웨어를 시장에 더 비싼 값으로 팔 수가 있었다.
애플 뿐만 아니다. 한국의 카카오 톡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언급할 정도로 유명세를 치렀다. 이러한 에코시스템Ecosystem은 '극소'와 '극대'의 조화로운 협업과 공존을 의미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혹은 개인개발자들의 협력 가능) 또한 조화로운 협업관계는 전문화된 '극소'로서의 개체와 이를 상호연계하는 네트워크와 Hub/플랫폼 기능의 '극대'의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참고> 애니팡·드래곤 플라이트…'카카오톡 게임'이 대한민국을 오락실로 6일 출시 100일을 맞은 카카오톡 게임하기가 대한민국 게임 업계 판도를 완전히 바꿨다. 전 국민을 하트 홍수에 빠뜨린 국민게임 `애니팡`부터 비행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까지 대박 게임이 속출했다.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가 게임을 즐기는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자리잡았다. |
또한 이러한 Ecosystem은 2030에 해당하는 신진 영파워Young Power들에게 역할을 부여하게 되고, 이는 국민 활력의 회복과 직결된다. 기성세대의 성장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Young Power가 발전적으로 결합하여 국민 전체의 활력이 증가하는 것이다.
또한 이는 Hard 경쟁 역량의 발판 위에 창의적 Soft 경쟁력이 생성되어 플러스 되는 것으로 기성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공공부문의 발전시스템에 '극소'로서 Young Power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청년실업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개개인이 자신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게 되어 이런 것들이 모여 국민활력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아키텍처와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가 만나고, Hard 중심의 기존경쟁력은 Soft 중심의 새로운 역량을 확보하고, 대기업은 중소기업과 상생을 모색하게 되는 등의 산업생태 환경 내에서 '극소'와 '극대'의 협력적 네트워킹이 가능해진다.
<참고> 얼굴 붉혔던 이통사-카카오 모바일 쿠폰에 '화색' - 이통사 모바일 쿠폰 서비스, 카카오톡 효과로 매출 ↑ '적'에서 '동지'가 됐다. 모바일 쿠폰 서비스가 앙숙이었던 이동통신사와 카카오톡을 하나로 묶었다. 카카오톡에서 모바일 쿠폰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된 후 이통사들의 관련 매출도 늘고 있다. 보이스톡 때문에 얼굴을 붉혔던 양측이 모바일 쿠폰에서는 '윈윈'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분위기다. 점유율 1, 2위를 달리고 있는 기프티콘과 기프티쇼의 이 같은 매출 성장은 전체 모바일 쿠폰 시장의 규모도 키우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311억원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594억원, 카카오톡 효과가 반영된 2011년에는 890억원까지 성장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634억원을 기록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쿠폰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모바일 커머스 분야에서는 통신사들도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 경제 2012.10.18) |
이런 여러가지 차세대 성장동력의 집중을 통한 경쟁력의 확보는 현재와 미래의 고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장동력의 확보와도 연결되는데, 대표적으로 한류, IT, 에너지, BT 등 창조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와 세계시장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다가 올 창발사회에 있어서 지역 구분은 별 의미를 가지지 못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창발산업의 주체가 서울에 거주하든 지방에 거주하든 거주에 따른 이익도 손해도 없는 즉, 이익 차별화가 될 수도 없는데 굳이 서울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참고로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본사는 제주도다.
<참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마침내 제주도 본사 시대를 연다. 짧은 출퇴근 시간 및 직원 복지수준 향상도 만족도를 높였다. 영상회의실과 컨퍼런스콜 등 IT 발달에 힘입어 서울과 제주라는 공간적 한계도 극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 화산 동굴과 오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다음 본사 신사옥에는 업무공간은 물론이고 친환경 공원, 운동장, 보육원 등 창의적 업무와 휴식을 위한 시설이 함께 마련된다. 다음 측은 “본사 이전으로 지역산업 활성화, 지역인재 고용은 물론이고 청소년·장애인·다문화 가정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자신문 2012-03-02) |
이렇게 되면 지역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 수도권과 지방 또는 지방과 지방은 협력적 전문화를 하게 되고, 상호작용의 확대로 지역 간 동반성장도 이루어 질 수 있다. 지역균형 발전은 자발적인 전문화 클러스터의 지방과 Hub기능(연계기능 중심)을 가진 수도권의 협업 관계를 통하여 이루어 진다.
또한 창발산업의 확대와 자발적인 복잡계에서 출현하는 각종 창발은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전 세계를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계 사회의 요소인 일부의 개인들은 더 이상의 수도권 진출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고, 이러한 자각이 널리 공유되면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이 오히려 땅값, 집값, 임대료, 생활비 등의 원가/비용 지출 면에서 유리한 세계화 지역(Globalized Region)이 될 수 있다.
<주> 필자가 말하는 '세계화 지역'은 기존의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과는 다른 의미다.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은 기업의 입장에서 세계화를 추구하되 현지의 기업풍토를 존중하는 경영을 해나가는 것을 뜻하지만, 필자가 말하는 '세계화 지역'은 지역에서 곧 바로 전세계(글로벌 Global)를 상대로 경제활동이나 사회활동이 활발하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을 뜻한다.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은 해당 지역의 문화에 잘 접목시킨 것만이 진정 세계화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맥도널드는 인도 지역에서는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뺀 햄버거를,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서는 남녀 좌석을 구분하는 마케팅 전략, 즉 ‘글로컬리제이션’을 썼다는 데서 비롯되었지만, 필자가 말하는 '세계화 지역'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예컨데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고, 안 가 본 사람들은 가고 싶고, 보고 싶고 , 함께 놀고 싶어하는 브라질의 '리우' 지역은 세계적인 축제 (리우 카니발) 하나로 필자가 말하는 '세계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
이와 같이 국민활력을 위한 젊은 층의 역할, 성장동력, 지역균형 발전 등의 3대 전략은 기본적으로 Bottom→up의 관점에서 신뢰(사회적 자본)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이를 통하여 '극소'의 역할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고용을 확대, 특히 청년실업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은 가능해 질 것이다.
<9편에 계속>
2012.01.30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첫댓글 5년후 성공하신 대통령으로 우뚝 설것으로 믿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박사모 정회장님의 넘 훌륭하신
만이 (6473) 모엇신가요 정회장님 궁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