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참 풍요로운 계절이죠!
창3텃밭에서 따스한 햇살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자란
튼실한 고구마도 딱 알맞게 자라
수확하기로 했습니다💖
수확 작업을 하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곁에서 수확 작업을 지켜보고
고구마를 바구니에 담으면서 함께 했답니다^_^
호미를 들고 땅 속 고구마를 폭폭 꺼내줍니다!
튼튼이들 제법 꼬마농부같죠^_^?
위에 수북하던 고구마줄기들을 걷어내고 캐내는 고구마!
보물찾기 하듯이 신중하고 호기심 가득합니다😉
고구마가 아주 통통하기도 하고 땅을 팔 때마다 짜잔!하고 나타나니
아이들도 신나게 수확을 할 수 있었답니다^_^
맛있는 고구마를 선물해 준 흙과 가을, 지렁이 등등
많은 자연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첫댓글 아이구. 언니만 할 줄알았는데 튼튼반애기들도 고구마를 캐네요. 사진보니 그럴싸합니다. 선생님들이 많이 고생하십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