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입니다.
매일 매일이 죽고 죽이는 뉴스뿐인 요즘
밖에 나오기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이런때 ‘피식’하고 미소 띄게하는 문구가 있네요.
그 대표적인 문구가 ‘초보운전’ 문구!!
길을 가다가...
꽉 막힌 고속도로위의 차창 뒤에 새겨진 문구들...
애교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듯 합니다.*^^*
다들 각박한 세상이지만
우리 서로 위하는 마음으로
상큼한 초보운전 문구 같은 리플 하나 달아주실래요?
EX)
“왕초보. 밥하고 나왔어요”
“초보에요... 말이나 탈껄”
“꽃초보 추월하면 500원”
“3시간째 직진중!”
“답답하시쥬? 저는 환장 하것슈~”
“앞만 보고 운전함. 옆, 뒤 절대 못봄”
“운전면허증 잉크도 안말랐음”
“나는 초보...당신은 따봉”
첫댓글 1979년에 나도 달아봣소
그땐 차도 지금같이 많치가 얺았는데 첫날 마누님 태우고 부평 다녀았는데 우리 부부가 팔다히가 아프고 몽둥이 찜질 당한것 같이 온몸이 아파던 기억이 납니다
1978년 운전면허를 따고, 장농에서 35년 있으니까 자동으로 2종에서 1종으로 승진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3년 정도 <증권연수원
신축본부장> 하느라 건설사가 임대해 준 자가용을 운전했는데 초보운전 문구를 안달았더니, 눈 오는 날 온양에 있는 순천향대학교 앞에서 오르막 길 가는데 경계선을 넘어 360도 회전을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문구를 <진짜 초보 360도 회전한 차>라고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