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산불예방 주민발대식 가져
내서면(면장 남대우)에서는 지난 2. 14(화) 오전11시 면사무소에서 이장, 산불감시원, 직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없는 내서면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산불예방 주민발대식을 가졌다.
내서면은 민간 산불감시원 5명이 초소와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각 마을에서도 철저한 사전예방을 위해 1일 3회이상 앰프방송을 하고 산불취약인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예방 대책과 산불발생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교육 및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소각하여야 하는 경우는 사전에 면사무소에 신고한 후 산불감시원 및 다수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소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철저한 당부를 하였다.
남대우 면장은 “산불은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자원의 물적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모두 특별한 관심으로 면민과 직원, 산불감시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산불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공성면, 충북 청주에서 "상주쌀" 우수성 알려
공성면 오광1리(이장 김종덕)와 광골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추영길)은 2. 16.(목) 충북 청주시에서 상주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날, 판촉행사는 공성면에서 재배한 쌀을 공급받는 충북송어직판장(서원구 청남로), 충북송어직판장 지북점(상당구 단재로)에서 쌀 소포장(5kg, 10kg) 판매와 무료 증정(2kg)으로 진행하였으며,
평소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인근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에서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상주 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적의 장소와 시간이 되었다.
김종덕 이장은 ‘타작물의 비해 쌀은 판로 개척과 마케팅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고, 고품질 쌀 생산의 노력에 비해 소득은 낮은 것이 현실이다’고 하면서
‘이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과 더불어 우리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요 확대 및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에 법인 회원을 비롯 관내 쌀생산 농가와 협력하여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고마워YO'
감사나누기, 행복더하기 고마워YO! 경찰관님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 자리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월 10일 청소년의 행복증진을 위해 청소년 행복 캠페인 ‘고마워YO'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사편지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초콜릿을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평소 익숙하지 않고 표현하기 어려운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초등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2017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사항은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534-8515)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 교통사고 사망자 확 줄인다~!
- 2016년 501명 → 2021년 285명, 43%(216명) 감소 목표 -
- ‘사람중심’, 차별없는 교통안전 실현 -
경상북도는 도민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실현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경북교통안전 희망프로젝트’를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통안전 희망프로젝트’는 전국최대의 면적과 전국 2위의 도로 총연장,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0%를 차지하는 우리 도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이다.
첫째, 경북형 교통안전모델 발굴한다.
읍․면 소재지 도로에 차로폭 감소 등을 통한 주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어촌 도로 안전설계 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해 농어촌 지역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보행속도가 느린 어르신을 위한 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도내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장체험 위주의 교통안전 교육 강화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KID PARK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며, 화물차의 후진 사각지대 해소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용 화물자동차 후방카메라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시․군내 상업중심지와 읍․면 소재지 등 농어촌 지역에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와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셋쩨, 양보하고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한다.
새벽과 야간에 어르신 보호를 위한 안전용품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보급하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어촌 버스․택시 BEST 기사를 양성한다.
또한, 교통질서 확립과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도내 교통사고 잦은 곳, 초등학교 앞 등 23개 시․군 동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16일 상주 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도내 23개 시․군 교통담당 과장과 경북경찰청 교통안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교통안전 대책 설명회를 가졌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경북교통안전 희망젝트’는 사람중심을 바탕으로 교통약자 등 차별 없는 교통안전 실현을 위한 우리 경북도의 기본방향이다”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교통안전 신모델을 발굴․추진해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주말 잘 보내셨나요
봄비가 내린거죠
네 쾌청한 날씨군요.
상주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