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코 스 : 공영주차장→삼단폭포→영국사→암벽코스(75m암릉)→ 천태산정상→조망바위 →남고개
→영국사→상어흔들바위→망탑봉삼층석탑 → 진주폭포 → 주차장 ( 원점회귀)약 6.9mk
※ 산 행 시 간 : 4시간30분 하산시간 : 13:30분
※ 차 량 코 스 : 고래등오거리(새천년약국앞) 07:00→삼성생명07:02→상공회의소07:04→고현교회앞
07:07→모현우체국앞 07:10-배산우림앞07:12→신동금호어울림 07:15→홈플러스 맞은편 07:17→다사랑앞 07:20→부송동화물터미널 07:25→기안아파트 07:28→팔봉장례식장 07:30
→ 금마사거리07:34-만남의광장 07:40→목적지로
※ 협 조 사 항 : 차량 탑승시 정해진 승차지에서 탑승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문 의 전 화 : 회 장(이덕순) 010-5656-3020 재 무(유현옥) 010-9636-3112
기 사 님(김상완) 010-6266-5981
※ 공 지 사 항 : 본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산악회로써 산행중 안전은 각자의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과 일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탑마루 산악회는 첫째.셋째주 토요일 2회 산행하며 이번 회비는
35000원입니다 (산행후 여산 명성가든에서 망년회합니다)
- 예약은 산악회 예약방에서 댓글이나 전화로 신청해 주세요..
- 입금은 (유현옥) 농협 : 356-1481-9118-13입니다.
- 다음 산행은 2024년.1월.6일 서울산행합니다
♠카페명:http://cafe,daum.net/nfiksan (익산탑마루산악회)
영동 천태산 소개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14.3m이다. 주변에 영국사(寧國寺)를 비롯하여 양산 8경의 대부분이 있을 만큼 산세가 빼어나 충청북도의 설악산이라 불린다.
영국사는 고려 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창건한 절로 원래 이름은 국청사였는데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서 국난을 극복했다 하여 영국사라고 이름을 고쳤다.
영국사에는 수령이 약 1,000년 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223)와 3층석탑(보물 533), 원각국사비(보물 534), 망탑봉3층석탑(보물 535), 부도(보물 532) 등 문화재가 많다.
천태산은 4개의 등산 코스(현재는 3개 코스, B코스 폐쇄)로 이루어져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전해오는 이야기
천태산 영국사와 공민왕 영동에서 양산쪽으로 약20km 나가면 양산면 서북쪽 지점에 영국사(寧國寺)라는 오래된 절이 있는데 이절에는 고려의 공민왕의 발자취가 서리어 있다. 서기 1361년(공민왕 10년) 11월 원(元)나라의 한산동(漢山童)을 두목으로 하여 일어났던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피하기 위해 공민왕은 노국(魯國)의 공주와 대신들을 데리고 피난의 길을 떠났다. 남으로 길을 재촉하던 공민왕은 영동 양산면 지금의 누교리(縷矯里)에 머물게 되었다. 영국사의 그 당시 이름은 국청사(國淸寺)이기 때문에 왕이 부처님 앞에 나가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들의 평안을 빌려고 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도무지 내를 건너 갈 수가 없었다. 개경(開京)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모두 가슴 아픈 일들 뿐이였다. 성 안의 부녀자와 노인과 어린이들은 다투어 성을 빠져나갔다지만 그나마 피난을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홍건적의 무리에 짓밟혀 울부짖는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킨다는 소식이었다. 공민왕이 이곳 양산이 아니라 이천(利川)을 지날 때 이미 홍건적은 개경(開京)을 함락 했고 그 뒤 수개월 동안 사람과 가축을 살해하고 왕궁을 불사르는 등 잔악한 행동이 그칠 사이가 없이 일어 났다고 한다. 때마침 개울 건너 천태산(天台山) 쪽에서 종소리가 울려 왔다. 공민왕은 깜짝놀라 좌우를 돌아 보았다. 「이 부근에 절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저렇게 종소리가 아름다운 절인줄은 몰랐구나」 왕비와 왕자 그리고 대신들은 하나같이 공민왕의 눈치만을 살폈다. 대신 한 사람이 설명 하기를 「저 절은 일찍이 신라 때 원각국사(圓覺國師)께서 세운 절로써 처음에는 만월사(滿月寺)라 하였다가 문종대왕(文宗大王)당시 대각국사(大覺國師)가 주지로 온 뒤로 국청사(國淸寺)라 이름을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하옵니다」 하고 아뢰었다. 공민왕은 눈이 번쩍 띄었다. 대각국사 의천(義天)은 문종(文宗)의 아들로 천태종(天台宗)을 일으킨 분이 아닌가 의천(義天)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저 국청사에 올라 국태민안(나라와 백성이 평안함)을 빌어보고 싶었다. 공민왕의 뜻을 알아 채린 대신들은 산에 올라 칡넝쿨을 걷어 오라 일렀다. 그들은 수행원과 인근 마을 주민들이 걷어 온 칡넝쿨을 새끼줄처럼 꼬아서 이를 테면 구름 다리를 만들었던 것이다. 공민왕은 완성된 다리를 밟고 국청사 부처님 앞에 나아갔다. 왕비 왕자 그리고 대신을 데리고 공민왕은 국청사에 올라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빌었다. 그래서 국청사는 공민왕이 다녀간 뒤 왕이 나라안 백성들의 편안함을 빌었다하여 편안할 영(寧)자 나라 국(國)자를 써서 (寧國寺)로 고쳐 부르기 시작 하였으며 공민왕이 칡넝쿨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간 마을을 누교리(樓橋里)라 지어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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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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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마감하고 대기예약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병석외1명입금완료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