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옥녀봉 자연 휴양림입니다
주로 먼곳은피하고 집가까이만 다니는 스탈이라
유명한곳은 딱 중도 밖에 못가본 초보입니다
이곳도 집에서 넉넉 잡아 30분 걸립니다.
도착하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져 후다닥 쳤습니다
데크사이즈가 250*300 이라 못올리고 캠프파이어장에 자릴 잡았네요
옥사장표 3,800원짜리 디쉬렉입니다 아주만족스럽네요~
배가고파 더치뚜껑에 삼겹살 부터 궈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숯불직화보다 이런 뚜껑이나 그리들이 더맛난거 같더군요(소주먹을때 시간여유도 있고요 ㅋ)
삼겹살 기름 식기전에 집에서 갈아온 감자부침개 구워서...
막걸리 한잔 합니다 아주 시원한게 별미입니다(영주막걸리 아주 맛있음돠)
화롯대에 불도 피워봅니다 (공구화롯대에 토치구멍을 뚫었습니다)
이후엔 불장난하고 노느라 (취해서) 사진이 없네요)
담날 비그친 아침 풍경입니다.고즈넉하니 좋습니다.
애들 수영장도 있습니다만,계곡물을 사용하고 비온후인지라 , 우리집애들 들어가서 10분을 못견디고 나오네요
계곡물입니다 시원해보이죠~
마지막으로 우리집 "겅주"와"강쥐" 첨으로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P.S 제 닉 "초보로늙다" 가 오프모임이나 여러모로 사용하기가
거시기해서 "시절인연"으로 변경합니다
첫댓글 즐캠하셨네요 ~~~ ^^
우진아빠님 후기도 잘보고있습니다
비온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저는 맑은날보다 이런 비오는날이 캠핑할때 좋더라구요(폭우말구요 ㅎㅎ) 일주일동안 비 맞고 캠핑한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리운 순간이예요
"행복한 봄" 닉이 참 조으시네요!
좋으셨겠어요.....이번에...영주 가볼까 하는데...휴양림도 좋은거 같네요....근처에 갈 만한..계곡이 또 있을까요???
단양 소선암,봉화 구마동,삼가동 야영지,부석 좌석,남대리 등등 무쟈게 많지요
오붓한 가족 캠핑이 보기 좋군요...즐~~감
들통 내공 잘배우고있습니다
장작은 거기서 파나요? 아님 구해서 가시나염? 궁금합니다..ㅎㅎ
시골이다보니 엔진톱들고 나가서 미리미리 장만 해둡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그 날 옥녀봉에 있었습니다. 저녁에 동료와 함께 장작 구하려 갔던 사람입니다. 사이트 사진을 보니 맞는것 같군요. 저 같은 초보가 보니 내공이 장난이 아니던데요. 참고로 취사장 옆에 탠트를 쳤고요 영주에 살고 있답니다
반갑습니다.영주에도 회원님이 계셧네요!잘생기셔서 얼굴 기억할것 같습니다!
자세를 보니 상당한 내공입니다. 한 수 배워야 되겠습니다.
헉 !! 영광 입니다
즐거운 캠핑 하셨네요... 막걸리 한대접 하구싶은 충동이..
비 그친 조용한 풍경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전체적인 풍광이 그래서 그런지 쏟아지는 계곡물도 조용해 보입니다... ^^
저두 영주사는데.. 반갑습니다 ,, 멀리안가도 영주는좋은곳넘많아요,,여기계시는 분들 마니마니놀러오셔요,,
여유가 있는 캠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