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568(8)
교수님께 여쭤볼려다가 권리분석 할것도 없이 넘 쉬어서 경험삼아 한번 들어가보자고 드러갔습니다.
전용면적이 6.3평이였지만, 역과 걸어서 1분 거리였고, 부동산에 가서 방을 얻을 것처럼 해서 내부를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좁지 않았고, 깔끔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 물건 같은 경우는 특별히 애착이 가서 , 가는데만 2시간씩 걸리는 임장을 4번 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임장 하러 갔는데, 임차인이 페문부재중이여서 쪽지를 남겨놓고 왔습니다.
바로 연락오진 않았고, 1주일 후에 그 사람의 어머니에게 연락이 와서 통화를 하고 많은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임차인이 배당을 하나도 못받는데, 기독교인이라 마음 비우고 그냥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적어도 진상은 안 부리고 조용히 나가겠더군요.
관리비도 꼬박꼬박 내고 있었구요.
집값이 떨어진다는 말에 ...입찰가는 넘 낮게 잡았나 봅니다.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1등은 51,399,000
나는 43,899,999 원을 썼습니다.
3등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물건의 경우 명도비가 안들기 때문에 좀더 써도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전세가가 5천이였으니깐요~
ㅠㅠ
지금도 놓친거 후회되지만 다른 물건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수님과 상의 안한게 후회됩니다.
저는 교수님 바쁘실까 저어되어서 못 물어봤는데, 적어도 의논을 했으면 낙찰 예상가는 알려주시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뒤늦게 드네요.
ㅠㅠ
다음 물건은 필히 의논하고 들어갈려고 합니다
첫댓글 떨어지는것도 경험이라고 봅니다. 열심히 하시다보시면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저는 첫 낙찰을 19번째(?)인가에 받아거든요. 하도 떨어지니까 나중에 가니 기억이 잘....ㅋㅋ;;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계속 입찰하시면 언젠가는 낙찰이 됩니다.화이팅
최고가 매수인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