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지별 전용 버스 일부 탑승지 및 탑승 시각 변경 안내

[황야]

■ 제 816차(6.18.목)전북 남원 서룡산 산행부터 일부 경유지별 탑승지를 삭제하

거나 신설한 후, 탑승 시각을 10분씩 앞당길 예정이므로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2023년까지 도시철도와 지하차도 건설 계획에 따라 올 연말까지 백운로타리 고가

도로 철거 공사로 인해 동아병원앞 통행 불가로, 부득이하게 짚봉터널 방면으로 버

스 진행 코스를 변경해야 하기에, "동아병원" 탑승지는 삭제하고 짚봉터널 지나 유

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아파트 맞은편 "수정사우나앞"{GS칼텍스옆}에 경유지 신설

후, 10분씩 탑승시각을 앞당길 예정이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광주-대

구 고속도로나 남해고속도로 방면으로 산행시 각화동 농산물공판장앞 버스정류소에

서 경유를 공식화 하겠으며, 화순

방면으로 산행시에도 각화동 금호아파트 맞은편에서 경유하도록 공식화

하겠으나, 이 두가지 경우는 사전에 산행이사에게 통보하거나 카페에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경기장북문: 07:20

▶수정사우나앞:07:25

▶농성광장(양동시장 방향): 07:30

▶돌고개: 07:35

▶광주역 광장: 07:50

▶문화예술회관 후문 버스정류장앞: 08:00. 끝.

-빛고을목요산악회 회장 마도로스장 장석주 배상-

광주 교통의 중심지로 남구의 관문 역할을 해 온 백운고가도로가 31년 만에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진

다. 5.21(목) 광주시에 따르면 백운고가도로 철거를 위해 백운광장 주변 지장물을 우선 이설하고 추가 차

로를 확보한 후 6월 4일부터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또 주변 신호체계 주기변경과 좌회전 허용 등 현장여

건과 공사 특성을 고려한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1989년 11월

개통한 백운고가도로는 길이 386m, 폭 15.5m로 광주 남구 백운동부터 주월동까지 도심을 연결하는 다

리역할을 해 왔다. 백운고가도로 건설 당시에는 경전선 철도로 인해 불가피하게 급경사와 급커브로 시공

돼 잦은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특히 도시미관을 크게 해칠 뿐만 아니라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철거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시는 지난해 예산

절감과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남구청사 앞 대남대로 선형개량사업과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

공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까지는 고가도로 구조물을 철거하고 2023년까지

 도시철도 및 지하차도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백운고가도로를 기념하고 안전한

 철거를 위해 다음달 4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주현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고가도로가 철거되고 도시철도 2호선과 지하차도가 건설

되면 이 일대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교통 안전 및 미관 개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교

통혼잡을 막기 위해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일보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관련 기사 모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211080066988?did=DA&dtype=&dtypecode=&prnewsid=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604000888

http://kjdaily.com/article.php?aid=1591178207512841005

http://www.honam.co.kr/detail/0kIA7d/604228

https://news.kjmbc.co.kr/node/314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