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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내 삶과 이야기 대학 동기들 한테 프레퍼,부쉬크래프트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이상한놈 됨
쉐끼루 추천 2 조회 645 14.08.27 01:39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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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8.27 02:55

    안그래도 여친한테 빅토리녹스 휘슬 아니면 미드나잇매니져 선물하려고 합니다. 조그맣고 휘슬 기능도 있더라구요.

  • 14.08.27 16:40

    잘보고 갑니다

  • 14.08.27 02:55

    죽은이는 말이없죠 전 죽을번한적이 많아서 ....

  • 14.08.27 07:54

    좋은 뜻으로 이야기를 꺼냈는데 친구들이 이해를 못하여 당황도 되고, 실망도 하셨겠어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과 다른 사람을 싫어합니다. 인종갈등이나 민족분규, 다른 사회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코난님 책이나 다른 게시물, 그리고 청년재벌님도 말씀하신 것 처럼 프레퍼의 첫번째는 보안유지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알게 되면 반 미친놈 취급을 하며 기껏 한다는 소리가 '뭔 일나면 니네 집으로 갈게~'이지요.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주위 사람들에게 여러 번 이야기했다가 상처받은 경험이 있고요.
    가족도 말을 안해 그렇지 별로 탐탁해 하지 않는데요 뭐 ^^

  • 14.08.27 08:34

    공감입니다... 보안유지가 되어야하는데 저는 택배를 회사에서 받을 수 밖에 없어서 그게 안되네요 ㅠㅠ 구매 물품이 겉에 표시되니까...ㅠㅠ 그리곤 왜 이런 물품을 사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하면 반돌+I 취급 아니면 너네집으로 갈게지요...ㅋ

  • 14.09.11 15:35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 14.08.27 07:58

    안전벨트는 왜 매냐고 물어보면 됩니다.
    카페에 둠스데이는 아니더라도 전쟁 정도는 준비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준비는 그것도 아닌 일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재난이 일상에서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우선은 일상에서 다른이보다 조금 더 준비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대비를 하는것은 안전벨트 매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흔히 보이는 여성분들이라도 보통 파우치에 바느질용구와 대일밴드 정도는 넣어다닙니다. 이게 바로 EDC인거죠.
    그리고 끈 당기면 부푸는 조끼는 오토바이 용품중에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싼편입니다.

  • 14.08.27 08:22

    보험 왜 들어? 도 괜찮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 14.08.27 09:57

    380님이 정답입니다...보험..ㅋㅋㅋ

  • 14.08.27 11:29

    잘 다쳐서 빽에 바느질도구는없어도 대일밴드 반창고 등등등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요 그럼 저도 카페오기전부타 이미 프레퍼족 자격증을 갖추고 있었군요 헤헤; 어쩐지 여기 카페가 친숙하고 끌리더라는 ㅎ^^

  • 14.08.27 19:46

    @김주현[부산] 카페 들어오기 전부터 준비족이셨던거죠. ^^

  • 14.08.27 08:26

    저 같은 경우에도 회사에서 좀 별종이죠...;; 제 앞으로 택배만 오면 이번엔 또 뭐냐고 그렇게까지 살고싶나~ 이러면서 ...ㅡㅡ;; 그리곤 그렇게 큰일 터지면 그냥 죽는게 속편하다 낄낄낄~ 이러면서요...ㅋ 하지만 EDC가지고는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게 그냥 폼으로만 들고 다니는게 아니고 실제로 활용을 하니까 이상하다고는 안하더라고요 ㅋㅋ 특히 빅토리녹스 멀티툴과 샤프너는 활용도가 엄청 높아서요 ㅎㅎ

  • 14.08.27 08:51

    ㅋㅋㅋㅋ 상상이되어서 웃음이...

  • 14.08.27 08:53

    @chris2(전남) 사무실 전 직원이 놀리죠;;; ㅠㅠ

  • @B380(경북) 그건 좋지 않은 상황인듯요~

    프레퍼 이미지와 관련하여, B380님은 생존21c의 사절단이라는 심정으로, 이미지 쇄신에 심기일전해 주세요~

    앞으로 아이템 주문은 관리실로~ ^^

  • 14.08.27 10:46

    @레프트사이드(서울) 요즘 흔한 삼포세대에 원룸사는 독신남인뎁쇼...ㅎㄷㄷ;;;

  • 14.08.27 08:42

    ㅋ.. 거의 비슷한 반응들을 겪으시고 계시죠.. ㅎㅎ
    그냥 무시하고 지냅니다..

  • 14.08.27 09:21

    ㅎㅎ 전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 14.08.27 09:25

    저는 회사에서 칼갈고 도끼갈고 활도 쏴보고 그러니 별종취급하다가 요즘은 그냥 그런가부다 합니다 남의 시선 의식하지말아요 우후~

  • 14.08.27 09:59

    남이사 부쉬크래프트를 좋아하던 부시맨을 좋아하든 그쵸?
    살면서 몇몇 보험 드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혹시 모를 재난에 대비하는건 왜 이상한 사람 취급하나 몰라요.

  • 14.08.27 10:05

    다른사람은 신경안쓰면 된다지만..가족이 이해못하면 힘듭니다. 창고에 쌓인 저장품들 유통기한 다되가면 한바탕 난리가 나지요~

  • 참치캔들은 유통기한 몇개월전부터 꺼내놓고 드시고 일부는 굶주린 길냥이들 밥 주세요..^^

  • 14.08.27 10:44

    동감합니다 주위의 그런반응은 우리회원들이라면 다들 종종 겪는거죠ㅎ 그들은 그냥 죽을 고비를 안겪었기때문에 편하게 말하는겁니다 외국처럼 수시로 재난이 터지면 누구나 다들 간단한 edc와 생존백같은거 갖고다니죠
    저도 요즘 기사나가니 인터넷에서 악플 많이 봅니다 신경 안씁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와 최근 각종 대형재난사고가 터지면서 분위기가 바뀌는게 확연히 느껴지네요
    다들 이제는 뭔가 세상이 불안하고 또 그런 비상사태때 정부와 119가 다 해결해주지도 못한다는걸 알게된거죠

  • 14.08.27 11:53

    유비무환이란 말은 옛날부터있었던 말이고 어두워지기 전에 등불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만 밤에 길을 계속 걸어갈수있고 멀리까지 볼줄아는 사람은 현명하다고 하죠 프레퍼족이 뭔지 저도 잘 몰랐던 사람인데요 카페와서 보니까 과하지않고 대부분 평범한 분들같은데요 단지 남들보다 유비무환을 좋아하는 성격의 사람들의 모임?^^뭐시든지 준비하는건 좋은것같은데요 지혜있어야하고 생각있어야 가능하죠 카페분들글 읽어보면 나랑 비교되게 엄청 똑똑한분들이 많아서 깜짝 깜짝 놀랍니다

  • 14.08.27 13:01

    카페 고수님들이 TV출연을 왜 꺼리겠어요.

  • 14.08.27 13:39

    말하지 마세요....

    조용히 혼자 준비하시고, 나의 준비태세를 적에게 말하지 말라....

    그냥 힌트만 주고 마세요~~

  • 14.09.11 15:38

    조용히 혼자 준비하는것이, 이해시키거나 공감을 이끌어 내려고 애쓰는 것보다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4.08.27 19:29

    ㅎㅎ 공감합니다.

  • 평소 재난팩얘기하면 근성근성 듣다가 무슨일 있슴 너네집 갈께 하는 밉상들 .. 아무런 도움주지마세요 ..도움 받을 자격상실,,,

  • 14.10.07 11:14

    지구종말이나 대재난 이야기하면 듣고 나름 대비하는 사람이 7% 정도밖에 안된다는군요. 저도 주변에서 상당히 재미있는(속으로는 미친) 사람이란 소리를 듣습니다. 준비를 안하는것 보다는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것이고 기왕이면 아웃도어 라이프하고 연관지어 평소에도 나름 재미있게 지내고픈거죠. 쌀 10가마(25키로들이) 샀다가 일년넘게 먹고 나중에 벌레생겨서 마누라한테 구박받은적도 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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