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수종: 소나무·물푸레 외 11종
·면적: 177ha
·조림연도: 1970년대
·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경영
·개방여부: 개방
·관리기관: 영주국유림관리소 054)630-4031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산37 외 1
(NAVI: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청옥로 1261-32(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안내소))
★ 1261-32 Cheongok-ro, Socheon-myeon, Bonghwa-gun, Gyeongsang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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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옥산(1,277m)의 고선계곡은 골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여 다양한 수종들이 어울려 울창한 천연림을 이루고 있다.
산림청은 금강소나무 육성을 위해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일대 청옥산 산자락을 생태경영림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또한 참나무류·물푸레나무·단풍나무 등 다양한 식물 종이 건강한 숲을 이루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청옥산 생태경영림은 대부분 인공림이며, 그중 소나무숲과 물푸레나무숲은 1980년대
에 조성되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천연림과 어우러져 인위적인 흔적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고 다채롭게 변모했다.
생태경영림 숲길은 주차장과 숲길안내소가 850m 지점에 있다 보니 정상까지 거리가 가깝고(왕복 7km), 길이 완만해서 여유 있게 걸어도
3시간이면 돌아올 수 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활엽수길, 단풍나무길, 명상의 숲이 반겨주고, 화전민이 사용하던 숯가마터도 볼 수 있다.
뒤이어 자작나무숲, 잣나무숲을 지나면 노랑무늬붓꽃, 주걱비비추, 동자꽃, 히어리 등이 화사하게 피어난 야생화 자생지(자생식물원)가 반겨준다.
숲길의 끝자락 신갈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어느덧 정상이다. 정상에 오르면 태백산, 장군봉, 소백산, 달바위봉의 봉우리와 능선이 사위에 시원하게 펼쳐진다.
인근에 위치한 청옥산자연휴양림은 1991년 개장했으며, 면적이 1만여ha로 우리나라 휴양림 가운데 가장 넓다.
이곳에는 나이 100년이 넘는 잣나무와 소나무·낙엽송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또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산막, 야영장 등도 마련되어 있다.
가까운 백천계곡도 꼭 들러봐야 할 명소이다. 높다란 산에 둘러싸인 깊은 계곡은 곳곳에 눈시린 비경을 감추고 있다.
또한 태백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은 맑고 시원하기 이를 데 없으며, 덕분에 천연기념물 74호 열목어의 최남단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Cheongoksan Ecological Management Forest
1261-32, Cheongok-ro, Socheon-myeon, Bonghwa-gun, Gyeongsangbuk-do
Bonghwa Cheongoksan Ecological Management Forest was designated as a
forest genetic protection zone by the government to secure forest resources.
Korean Pine trees and Korean red pine trees that are over 100 years old form
a dense forest. Cheongoksan Natural Recreational Forest has the largest area
among the recreational forests in Korea. Camping and accommodation are
available here. When accessing this recreation forest by car from anywhere,
you must be prepared to be in a mountainous remote area, which will take a
considerable amount of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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