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식당 개업
11월 18일 목요일
모퉁이 식당 개업예배를 드렸습니다.
양장로님께서 오랜세월 준비해 오신 한식 식당 모퉁이 식당입니다.
코로나 19로 우리나라 경제가 바닥을 친 상황에서
대부분의 가정경제도 어려워 지면서 외식도 잘 하지 않는 때라
식당개업을 계속 미뤄오시다가
위드 코로나로 가면서 함께 모퉁이 식당도 오픈 했습니다.
함께 참석하신 성도님들과 개업 예배를 드리고
장로님, 집사님 가정에서 풍성하게 차려주신
한식으로 대접을 받고 마음껏 축복 하고
돌아오는 길에 간절곶을 찾아 잠시
성도님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참 행복했습니다.
모퉁이 식당은 1층과 2층으로 식당 홀이 넓고
특히 2층은 더 넓고 전망도 좋아서
식사하는 동안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이때에
안전거리도 여유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
그날 우리가 대접 받은 식단은 모퉁이 정식인데
생선구이, 수육, 새우장, 영양솥밥에 과일까지 풍성하게
차려 주셨습니다.
농촌 개척목회를 하며
개업예배에 초대해주신 장로님, 집사님 덕분에
성도님들과 특별한 외식으로 대접을 받고
모퉁이 식당 가까운 관광지인 간절곶 관광도 하고
참 행복하고 기쁜 날이었습니다.
오랜 세월, 긴 시간 동안
기도와 사랑의 수고로
모퉁이 식당 최고의 메뉴를 개발하시고
손님 맞을 준비를 다 마치고도
코로나로 애태우시며 연기하고 연기하다가
이제 드디어 개업을 하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모퉁이 식당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에 식사가 없다면 얼마나 무미건조한 인생일까요!
우리 삶에 땀흘려 일하는 노동과 식사가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물론 밤에는 편안한 잠을 자는 시간도 있지요.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땀흘려 일하고 난 후에
맛있는 점심 식사가 기다려지는 것은 누구나 공통된 마음이겠지요.
모퉁이 식당에서 어머니의 손맛 같은 한식으로
코로나로 지치고
나그네길 인생에 지친 분들이
사랑과 정성, 탁월한 솜씨로 준비한
따뜻한 밥상을 통해
큰 위로를 받고 새힘이 솟아나길 기대해 봅니다.
고향의 어머니 손맛같은 모퉁이 식당!
한 번 오신 손님이라면
친절과 사랑, 정성에 이끌려
다시 가고 싶은 식당!
그래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울산 온양의 맛집, 온양의 랜드마크!
온양의 명소가 되시길
뜨겁게 응원하며 함께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멀리까지 와 주셔서 감사한데 이렇게 소개까지 좋게 해 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좋은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집사님!
섬겨주신 사랑에 감사 드리며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