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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가 무척 맑고 따뜻한 날이었어요^^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소냐~ 날씨 탓에 미뤄졌던 목욕을 해야겠다 다짐했죠
그래서 오늘의 목욕 손님은 누구냐구요?ㅎㅎ
듬직한 장군님이 오늘 목욕 손님으로 방문해주셨습니다~ㅎㅎㅎ
오전에 산책 다녀와서 오후에도 산책하는 줄 알았는지
리드줄 하고 화장실로 가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벼웠던 장군이...
하지만 실체는 목욕이었죠 🤣 우리 장군이 제대로 속아버렸네ㅋ
표정이 뚱~한 것치고 목욕 너무 잘하지 않나요?
앞발을 슥삭슥삭 문지르는데도 으르릉 한 번도 하지 않던 우리 장군이
넘나리 기특해요~~👍👍😍
물 묻히기 전에는 영락없는 사자였는데 푹 젖고나니 왠지 아기곰을 닮은 듯해요ㅋㅋ
목욕이 끝나갈수록 맑아지는 눈동자도 넘 웃겼어요 😁
목욕 후에는 뭐니뭐니해도 양머리 아니겠어요~
김톨님이 직접 제작해주신 특제 양머리입니다 ㅋㅋㅋ
김톨님 오전에 아이들 산책도 해주시고 오늘 재능기부 엄청 많이 해주셨어요😍
사랑스러운 장군이 소식 보시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ㅋㅋㅋㅋ
장군이 표정~~~헐 또 당했다~~
지난번 미용 할때도 이 표정이었던거 같은데요~~ㅋㅋ
착한 장군이 간사엄마라 용서해주는겨?ㅎㅎ
뚱한 표정의 장군이, 양머리도 잘 어울리는 장군이
장군이 마지막 표정은 ㅎㅎ 담번엔 절대 속지 않으리라 하는 굳은 의지가 보입니다~~~ ㅋ
장군이 목욕도 잘하고 착하네^^ 향기로운 남자~~
우리 장군이 순한 양이 되었네요~~~~~^^
양머리도 저리 근엄해보일수 있는건 장군이뿐!ㅋ
목욕시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ㅎㅎ귀여워라~
김톨님 고생하셨어요~
목욕당하면서 시무룩한 장군이 표정 넘 재밌네요~
장군아 그래도 하고나니 넘 시원하지~!!!
장군이 찜질방 양머리 패션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