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9차 정기산행(04/10)강진 주작산 덕룡산 1.출발일시 : 2016년 04월10일 (일요일) * 06시 50분 염주 롯데마트월드컵점 주차장 * 07시 05분 문예회관후문 정류장 * 07시 10분 비엔날레주차장 출구대로변 * 07시 30분 하남 국연금관리공단 2.산행코스 : A코스 : 석문공원-석문산-소석문-덕룡산(동봉-서봉)-주작산 -작천소령-오소재(13km. 7시간) B코스 : 수양제-무덤삼거리-주작산-작천소령-오소재(9km. 6시간) 3.산행비 : 35,000원(석식,목욕비,하산주,교통비 포함) 산행회비 입금계좌:광주은행,077-121-025809,정희정(캔디 010-3210-6338) 입금 후 카페에 댓글(닉네임과 입금자 본명)이나 또는 캔디재무이사님께 문자를 남겨주세요.
4.차량이동시간 : 편도 약100km, 약1시간50분 -- 휴식시간 포함 (광남고속 광주70사 1269)
5.산행준비물:점심,식수,간식, 목욕준비물, 여벌옷,구급약 , 기타...
6.산행신청 방법 : 카페댓글, 문자, 전화... 회 장 (천상천하) : 010-2605-4767 산행이사(비 뫼 ) : 010-9887-1856 총무이사(산 사 ) : 010-9666-1122 운행이사(빵 빵) : 010-6601-4008
※ 산행 전, 후 베낭을 가지고 버스 탑승하는 것을 엄격히 금합니다. ※ 베낭에서 나는 땀냄새가 옆 사람에게 큰 불쾌감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서 베낭은 꼭 화물칸에 실어주십시요. ※ 고혈압·심장질환·당뇨 기타 합병증이 있으신 분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 본 산악회는 영리목적이 아닌 산악회이므로 산행 중 및 차량 이동시 일어난 모든 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산악회하고는 민사 및 형사건에 대하여서도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
주작산 [朱雀山]높이 : 430m 위치 : 전남 강진군 신전면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겉으로 드러난 이 암맥은 곳곳에 길게 암릉을 형성하고 있어 멋진 남해 조망을 제공하고 산행에 재미를 더하지만 때때로 위험한 곳을 노출시키기도 한다. 주작산은 주작이 머리를 서쪽으로 돌린 형상을 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덕룡산처럼 날카롭지 않고 두리뭉실하다. 그러나 이 산을 직접 올라 본 사람은 첩첩 이어진 날카롭고 거친 암릉에 그만 혀를 내두른다. 이 산의 정상에서 작천소령 북쪽 능선에 올라 바라 보는 강진의 산하 또한 일품이다. 특히 가을에는 산 아래 펼쳐진 논정 간척지와 사내 간척지의 황금 물결이 볼만 하다. 정상 뒤쪽은 해남 대흥사가 있는 두륜산이다.
옛부터 이산에는 8명당이 있다고 하여 풍수지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 장군대좌(將軍大座), 노서하전(老鼠下田), 옥녀탄금(玉女彈琴), 계두혈(鷄頭穴), 정금혈(井金穴), 월매등(月埋燈), 옥등괘벽(玉燈掛壁), 운중복월(雲中覆月) 등의 8개 대혈을 일컬음이다. 덕룡산 [德龍山]강진 덕룡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는 1,000m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험한 암봉이 이어지며 진달래 군락이 많은 산이다.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산을 오르는 묘미이다.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봉의 연속, 말잔등 처럼 매끄럽게 뻗는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출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주는 산이다. 암릉지대에 진달래 군락이 있는 동봉과 서봉이 쌍봉을 이루고 있는데 서봉이 덕룡산 주봉이다. 날카로운 암봉들의 연속으로 만덕산에서 시작 된 돌 병풍이 덕룡산과 주작산을 거쳐 두륜산, 달마산을 지나 송지 해수욕장이 있는 땅끝까지 이른다. 짇푸른 빛깔의 이끼가 끼어 있는 암봉은 바위 틈마다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어나 있어 억세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암봉과 암봉을 연결하는 육산은 일단 들어서면 하늘을 볼 수 없을 만큼 키 큰 수풀이 우거져 있어 대자연의 은밀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덕룡산은 산행중 내내 바다를 조망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다. 월출산은 물론이며, 수인산, 제암산, 천관산, 완도의 상황봉이 보이고 해남 두륜산의 노승봉과 백운봉 등 산행중 줄곧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덕룡산 기슭 중앙부에는 커다란 천연 동굴이 하나 있는데 이름이 `용혈(龍穴)`이다 입구에두 개,천장에 1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이 동굴에 살던 세 마리의 용이 승천 할 때 생긴 것이라고 한다. 굴속에는 맑은물이 고여 있어 세 개의 구멍과 함께 신비경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물이 없다. 한편 이 동굴에는 고려때 만덕산 백련사의 소속 암자인 용혈암(龍穴庵)이 있었다고 한다.이 암자는 백련사를 크게 일으켜 백련결사운동을 주도했던 원묘국사 요세가 만년에 머물렀으며,그의 뒤를 이은 천인,천책,정오등 세국사가 수도와 강학 했던 곳이며,다산 정약용이 유배시절 인근 대석문과 이곳을 자주 놀러 왔던 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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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탑승합니다
넵~
간만에 신청했는데 부득이한사정때문에
산행이힘들겠읍니다!!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