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5년) 8월 1일(화). 음력 6월 15일.

2023년(단기 4355년) 8월 1일(화). 음력 6월 15일. * 8월 영어단어 'August'는 '아우구스투스'에서 유래 - 그 전에는 Sextillis - 북미 인디언 '크리크족'은 8월을 ‘모든 열매가 익어가는 달’이라 부름 - 8월의 다른 이름 '上秋'(가을이 열린다는 뜻) * 오늘은 ‘유두’(음력 6월 보름) -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뜻의 동유두목욕(東流頭沐浴)의 준말 - 동류하는 물은 양기가 가장 왕성하다고 함 - 유두에는 맑은 개울가에 가서 머리를 감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야 더위 먹지 않고 즐겁지 않은 일들을 떨어버린다고 함 - 선비들이 술과 안주를 장만하여 시원한 계곡이나 정자로 가서 풍월을 읊어가며 하루를 즐기는 걸 ‘유두연’이라 함 - 유두 무렵 햇것이 나오는데 오이, 참외 잘 익은 것 골라 따고 국수와 떡으로 사당에 제사 지냄 - 유두 음식으로는 유두면, 수단, 건단, 연병 등이 있음 - 유두면을 먹으면 더위 먹지 않고 장수한다고 함 - 찹쌀가루를 쪄서 손으로 비벼 새알처럼 만들어 이가 시린 찬물에 넣고 밀수를 타서 먹는 것이 수단 - 찬물에 넣지 않고 먹는 게 건단, 멥쌀로도 만듦 - 연병은 밀가루 반죽해서 판 위에 놓고 밀대로 밀어 얇게 만들고 기름에 튀기거나 깨와 콩을 묻혀 꿀 발라 먹음 1402 (조선 태종 2년) 신문고 설치 - '정치학당'의 오류로 보임 * 조선왕조실록 : 태종실록 태종 1년(1401년) 12 월 20일(음력 11월 16일) 첫번째 기사가 "신문고가 설치되다. 하윤 등에게 신문고 유래의 설치 등에 대해 묻다"라고 되어 있음 *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 - 1401년 7월 '윤조', '박전' 등이 신문고 설치의 상소를 올림 - 이후 11월 16일 신문고가 완성되어 26일에 이를 설치한다는 교서 반포 1646 (조선 인조 24년) '임경업' 장군 세상 떠남 - 병자호란에서 청나라 군대와 전쟁, 패전후 청나라의 원병으로 출전하지만 명나라 군대와 내통하다 발각되어 체포되지만 청으로 압송되기 전 탈출 - 청 태종이 이를 빌미로 조선 내 반청세력에 대한 소탕령을 내리자, 1643년 명 나라로 망명하여 청나라에 대항 - 명나라가 몰락하면서 청군에 체포되지만, 청 태종은 부하로 삼으려고 설득하지만 거부 - 조선에서 모반에 연루되었다는 소문을 접한 인조가 임경업을 심문하기 위해 1646년 청나라에 환국을 요청 - 조선에 돌아와 친국과정에서 모반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 점차 밝혀지자 '임경업'을 시기한 '김자점'이 나라를 배신하고 남의 나라에 들어가 국법을 위반했다며 형리들을 시켜 장살(杖殺)시켜 버림 1894 (조선 고종 31년) 일본-청나라 서로 정식 선전포고 1907 (대한제국 융희 원년) 대한제국군대 해산하자 '박승환' 특위연대 대장 해산령 항의 자결 1919 최초의 고무제품 제조공장인 대륙고무주식회사 설립 - 이 회사에서 한국 최초로 검정고무신, 고무공 생산 1933 시인 '고은' 태어남 - 6.25때 '고은'의 일가친척들은 대부분 좌익 활동을 했으며 당숙은 인민위원장. '고은' 일가는 6.25 당시 용둔리 일대의 민간인 학살을 자행.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원수 사이가 되었으며, 20대에 고향을 등진 이후 문인으로 성공한 후에도 고향에 남아 어렵게 살아가고 있던 부모를 오랫동안 외면하고 찾지 않아 불효자의 이미지까지 겹쳐 '고은'은 고향을 찾지 못하였음 - 6.25 전쟁 중이던 1951년[3]에 군산 동국사에서 기승(奇僧) 혜초(慧超)를 은사로 모시고 출가하여 승려가 됨. 이후 고승 '효봉'스님의 상좌가 됨 - 1962년 성추문으로 추정되는 사유로 종단의 징계를 받아 승복을 벗고 환속. 환속후 명사들과의 교류에 재능을 보여서,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도 친분을 맺게됨 - 1974년을 기점으로 갑자기 저항시인으로 변모하여 반독재 투쟁에 앞장 섬. 실제 행적을 보면 반미, 친북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작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민주화, 반독재 활동은 생각보다 비중이 크지 않음 - 막연한 민족주의 정서 때문에 '고은'은 북한을 일방향적으로 동경했고, '김정일'을 지나치게 훌륭한 사람으로까지 평가함 -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노벨상 후보는 수십년 뒤에나 공개하는게 원칙이기 때문에 실제 '고은'이 노벨상 후보에 올랐는지 여부는 지금으로선 알 길이 없음 - '이상' 평전에서 '이상 문학은 이 땅의 현대문학에 대한 음습한 주술'이라고 악평했고, '한용운' 평전에서는 '만해'의 독립 정신과 행동을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려는 시도'로 폄하했음 - 1960년대 등단할 때 자신을 밀어준 '미당 서정주'를 스승으로 모시고 육친 같은 정을 나누었다고 표현하였으나, '미당' 사후에 '미당'의 작품세계를 '철저한 감성팔이와 억지논리의 산물'이라고 악평하였음 - '박경리'에 대해서도 '고은'은 "박경리에게 손자를 업고 시청 앞에서 '김지하' 석방 플래카드 들고 시위하라고 했더니 과부년 주제에 말을 안 들어, 하라고 하면 할 것이지"라고 말하였음. '박목월'의 대표작 "나그네"의 구절을 딴 "박목월"이라는 시를 통해서 '박목월'이 '박정희' 일가에 아부해서 시인 생활을 했다고 조롱하였음 - 2018년 미투 운동 때 연이어 성폭력 추문이 터짐. 2018년 2월 28일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는 '고은'을 기리기 위해 3억 원을 들여 서울시청사에 조성했던 '만인의 방'을 철거키로 결정(자료 "나무위키") 1934 배우 '남궁원' 태어남 1942 대구 40.0℃ 최고기온 기록 - 66년 만인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 41.0℃ 1943 일본, 조선인징병제 실시 1946 제주도, 도로 승격 1961 서울시내 버스 차장 모두 여성으로 바꿈 - 1928년 경성전기주식회사가 여차장 10명 처음 고용 - 장시간(18시간)노동 저임금 몸수색 등 인권유린행위에 시달림 - 1985년 없어질 당시 여차장은 전국 2 ~ 3만명 정도 1969 '창랑 장택상' 전 총리 세상 떠남 1972 '윤이상' 오페라 "심청" 뮌헨올림픽 문화행사인 바이에른 음악제 첫날 첫 공연 - "심청"의 한국 첫 공연은 '윤이상'이 세상 떠난 지 4년만인 1999년 1976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레슬링 페더급) 첫 올림픽 금메달 1976 김해 국제공항 개항 1980 국보위, 신원기록 일제정리와 연좌제 폐지 결정 1981 해외여행 자유화 1985 창작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학인 401인 선언 1987 중앙지의 지방주재기자제 부활 1990 AFKN 채널 2 반환 받고 UHF 34채널 신규 배정키로 한미 합의 발표 2000 의약분업 실시 2000 서울 지하철 7호선 전구간 개통 2001 가수 '고운봉'(81세) 세상 떠남 2003 1차 6자회담 열림 2009 '광화문 광장' 개장 - 2002년에 이명박 서울시장이 광화문, 서울특별시청, 숭례문 앞에 광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힘 -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세종대로 양측 배치, 중앙 배치, 편측 배치 등 세 가지 안 가운데 중앙 배치안이 채택됨 - 뒤쪽에 경복궁이 있어 '역사 광장'으로도 불림 2010 U-20 여자월드컵(독일 빌레펠트) 한국대표팀 3위 - '지소연', 6게임 8골 실버 슈, 실버 볼 수상 2015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변경됨 2017 제주도 과잉관광의 폐해 줄이고자 1년간 렌터카 우도 출입금지 2018 온 나라 기상관측 111년만의 사상최악의 불볕더위 - 강원 홍천 41.0℃(역대 최고기온), 경북 의성 40.4℃, 충북 충주 40.0℃, 서울 39.6℃(자동기상관측장비로는 41.8℃), 강원 춘천 39.5℃(자동기상관측장비로는 40.8℃), 경기 양평 39.5℃, 충북 제천 39.4℃, 경기 이천 39.4℃, 경기 가평 41.6℃(자동기상관측장비), 강원 횡성 41.3℃, 경북 영천 40.6℃ 2021 ‘여홍철 2세’ 여서정, 女 도마 첫 동메달 쾌거 1793 프랑스 미터법 채택 1819 미국 소설가 '허먼 멜빌' 태어남 - “뛰어올랐다! 고래가 뛰어올랐다! 너무도 힘차게 백경이 연어처럼 하늘 높이 몸을 솟구쳤고, 새파란 바닷물이 삽시간에 하늘로 떠올랐다. 물방울들은 빙하처럼 눈이 아플 정도로 번쩍번쩍 빛나다가 산골짜기에 밀어닥치는 소나기처럼 자욱한 구름안개가 되었다.” : "모비딕" 1834 영국, 노예해방 선언 발표 1933 이탈리아 정치철학자 '안토니오 네그리' 태어남 - 그의 핵심 주제는 마르크스주의, 민주주의적 세계화, 반자본주의, 탈근대주의, 신자유주의, 민주주의, 공공적인 것, 다중 등 1936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태어남 1936 제11회 베를린올림픽 열림 49개 나라 참가 - 독일재무장과 인종차별정책에 따른 올림픽 보이콧 논란 - 사상 처음 TV로 중계, 사상 첫 성화 봉송 - ‘위대한 독일과 아리안족’ 선전이라는 '히틀러'의 정치적 목적으로 얼룩짐 1950 미국-대만 방위협정 조인 1952 일본 경찰예비대와 해상예비대 통합해 보안청 신설 1988 미국 참관 아래 소련 SS12 미사일 폐기 개시 1991 '사미르' 이스라엘 총리, 중동평화회담 참여 결정 2002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미국 반테러협정 체결 2009 '코라손 아퀴노' 전 필리핀 대통령 결장암으로 세상 떠남(76세) - 남편이 암살된 뒤 가정주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 - ‘피플 파워’ 민주화운동으로 대통령에 당선됨 2017 요르단 의회, 성폭행범이 피해자와 결혼하면 면책하는 제도 폐지 2018 유럽 전역 불볕 더위 - 스페인은 50개 주의 절반이 넘는 27개 주 폭염특보 발령 2018 중국 '화웨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5.5% - 애플(11.8%) 제치고 삼성(20.4%) 이어 2위 차지 2021 미얀마 쿠데타 주도한 ‘민 아웅 훌라잉’ 총사령관, 스스로 총리직에 오름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