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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학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을 담은 재능기부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교 조리제과제빵과, 뷰티융합과는 그동안 갈고 닦은 전공실력과 사랑을 듬뿍 담은 재능기부를 최근 펼쳤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조리제과제빵과 2학년생들은 ‘감사해요 케이크’ 50개를 만들어 최근(지난 11일) 교내 환경미화원 아주머니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케이크를 전달한 부서정 과대표 학생은 “저희가 편안하고 깨끗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늘 쓸고 닦으며 애쓰시는 모습을 뵈면서 ‘부모님 같으신 분들이 고생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뷰티융합과 전공동아리인 ‘뷰러’도 최근(지난 11일) ‘뷰티로 베풀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 북구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등 30여 명을 학과 전용 실습실로 초청해 두피마사지와 헤어컬러브레이드, 풋스파 및 손마사지, 네일아트를 재능기부 했습니다.
또 12일에는 지난해 이어 교내 환경미화원 20명을 초청해 두피마사지와 모발 클리닉, 풋스파ㆍ손마사지 등을 선사하며 평소 청결한 교정을 가꾸는데 애쓰신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조리제과제빵과는 K푸드를 이끌 프로페셔널 인재를, 뷰티융합과는 뷰티의 4개 영역인 토탈뷰티 전문성에 더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대학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