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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찬양대 귀한 찬양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주체가 되셔서 이루어 나가시는 하나님의 일을 우리는 미시오 데이 하나님의 선교라고 부릅니다. 성경은 이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거대한 이야기, 대서사 그랜드 내러티브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중에서 이스라엘을 부르신 것은 이스라엘을 세우신 것은 열방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이 대서사의 전략입니다. 오늘 출애굽기 19장은 하나님의 선교가 한 민족 이스라엘을 통해서 역사 속에 구현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그리고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미션, 미시오 데이의 한 전략이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소유라고 했어요. 5절에 보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는 열국 중에서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기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유라고 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정체성이에요. 이스라엘 민족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소유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고대 셈주거에서 왔는데 세굴라 왕이 특별히 아끼는 사적인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소유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장악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마음대로 다룬다고 하는 그 negative한 의미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나오는 이 세굴라라는 소유라는 의미는 물론 하나님이 주인이시지만 하나님이 주인이시라서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그런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물이라는 거예요. 특별히 아끼는 하나님의 보물, 자나 깨나 생각해야 되는 하나님의 보물. 우리가 자식이 너무 귀하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그러잖아요.
이런 거짓말이 어디 있습니까?
눈에 먼지 하나만 들어가도 눈물이 눈을 뜰 수 없고 아픈데 어떻게 자식을 눈에 넣는데 그 눈 이 아프지 않을까요?
그 정도의 과장된 표현을 해도 아깝지 않은 거예요. 그게 보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때부터 하나님께는 보물이 된 거예요. 세굴라 하나님의 소유. 그런 의미에서 이스라엘의 주인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목적이 있어요. 그들을 통해서 이들을 소유, 하나님의 세골라로 삼으신 후에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거룩한 일, 거대한 계획을 실현해 나가시기 위한 겁니다. 그것은 바로 음부의 권세를 이 땅에서 제거하고 사탄이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하나님 나라의 문명으로 바꾸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 일을 다른 말로 선교라고 하는 거예요. 선교는 나가서 우리가 복음을 전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 문명, 거룩한 문명, 생명의 문명을 이 땅에 세워 나가는 일이 선교입니다. 그래서 선교는 기독교 문명 운동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위해서 지금 이스라엘을 부르고 계시는 거예요.
저와 여러분도 세굴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말씀하셨어요. 베드로도 우리를 세굴라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하나님의 세굴라 하나님의 보물 된 백성 우리는 그런 존재들입니다. 어쩌면 구약의 이스라엘보다도 우리는 더 존귀한 존재예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시고 그 핏값으로 산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그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돼요.
나는 사실은 굉장히 괜찮은 존재라고 하는 겁니다. 괜찮은 존재 정도가 아니에요. 이런 정체성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세굴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사명 끝나는 그날까지 세상에 폭풍우가 치고 흉흉한 바다의 파도가 일어날지라도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그의 백성을 보물로 지켜주십시오.
세상의 평가에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우리가 얼마나 귀가 얇은지 누가 뭐라고만 해도 기가 죽습니다. 누가 한마디 negative한 말을 하면 시험 들어버려 누가 댓글로 몇 마디만 하면 이거 살아야 돼 말아야 돼 심각한 고민을 합니다.
또 사실 요즘 그 댓글을 저도 어쩌다가 한 번씩 받아보면 진짜 감정을 흔들어 놓습니다. 쉽지 않은 걸 알아요.
그러나 우리가 금방 그 상황을 추스릴 수 있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를 알기 때문이 그런 외부의 말, 세상의 평가, 누군가의 평가가 내 인생을 흔들어 놓을 수 없어요.
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시굴라 하나님의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저평가하지도 마세요. 사로잡혀 살지도 마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세상이 우리가 세상에 사로잡혀서 끌려다닐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것이 저와 여러분 크리스천의 정체성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귀하게 대우하신 이유가 있어요.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고,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하나님 나라를 통해서 이 세상의 문명을 거룩한 문명으로 바꾸어 나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그 일을 위해서 부름 받은 사람들이에요. 그냥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당 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살아 있는 동안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있고 그 일은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 그 문명을 이 세상에 음부의 권세가 있는 이 어둠의 세계에 새롭게 세워나가는 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이에요. 사도바울은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동역자가 됐다고 그랬어요.
동역자 가슴 뛰는 말 아닙니까? 누구에게 동역자입니까?
하나님의 동역자예요. 그게 저와 여러분들을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이고, 우리를 하나님의 보물로 삼으신 하나님의 목적이에요.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이 일에 헌신하면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인생을 잘 사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라고 불렀어요. 6절에 보면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 중보자로 레위인을 택하셔서 제사장으로 삼으셨어요. 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픔과 죄와 사연들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 앞에 아뢰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제사장이에요. 하나님과 세상 열방을 위해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제사장 나라로 세우셨어요. 이스라엘의 사명은 하나님과 세상 나라 사이에서 중보자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다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을 멸시하고, 저건 지옥이나 갈 쓸모없는 존재다. 이렇게 멸시해서는 안 돼요. 그들을 많은 민족 중에서 그들을 세우신 이유가 열방을 위해서 중보하라. 제사장 나라가 돼서 세상의 죄와 허물과 사연을 들고 하나님 앞에 가서 기도하고, 또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전달하면서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도록 하기 위해서 세워주신 것입니다.
그 일을 감당해야 될 민족이 이스라엘이에요. 이스라엘은 건국 이념 자체가 선교입니다. 하나님의 선교 미시오데이를 위해서 존재해야 돼요. 그 사명을 망각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매를 대신 거예요.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이 사명을 이어받았습니다. 저와 여러분, 교회, 크리스천 저와 여러분은 이 미시오 데이를 위해서 불러주셨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우리에게 왕적 권위를 주셨어요. 제사장으로 세워주셨어요. 선교적 인생, 선교적 교회가 되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다 아프리카는 갈 수 없지만 시간을 정해서 가야 되고, 우리가 풀 타임 헌신할 수 없으면 우리가 재능과 시간과 물질을 통해서 여러분 내 재능을 드리고, 내가 가진 물질을 선교를 위해서 드리므로 이 일에 참여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미시데이 선교의 일을 감당해야 됩니다. 이 땅에 어둠의 세계를 바라보면서 가슴 아파하고, 그 속에서 고통당하는 마귀의 밑에서 고통당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그 메시지를 그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그 일을 감당하는 것이 좋은 교회고, 그 일을 감당하는 인생이 잘 사는 인생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도
너희는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오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의 문명을 세상에 전함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는 그 미션을 위해서 우리를 불러주셨다는 거예요. 이 일을 잘 감당하면 인생을 잘 사는 거예요. 우리는 돈 많이 벌고 좋은 지위에 올라가고 명성을 얻으면 인생을 잘 산다고 생각하지만, 20대, 30대, 40대 이 젊은 나이에는 그런 포부가 있어야 되고 비전이 있어야 되고 거기에 자기 인생과 에너지를 쏟아야 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50이 되고 60이 되면 그것이 궁극적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다는 걸 알게 돼요. 아직 그게 감이 안 오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어떤 분은 그렇지 내가 진짜 열심히 내 인생 갈아넣으면서 살았는데 내가 이게 잘 산 것인가 60이 되고 70이 된 분들은 그런 후회를 합니다.
내가 이렇게 살았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은 공허할까 허전할까?
그 이유는 여러분 인생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을 위해서 헌신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미션 미시오데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께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그 일에 우리가 헌신하고 우리가 쓰임을 받는다면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것 때문에 손해도 보고 높은 주위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또 자기 명예를 버리기도 하고, 남들이 볼 때 허접해 보일지라도 그 사람의 내면은 충만합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잘 살았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결코 자기 안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자꾸 내향적 신앙을 추구합니다. 특히 현대인들 개인주의가 충만한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신앙을 자꾸 내면화시켜요.
물론 우리가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가 아주 우아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젠틀한 사람이 되고 말이죠. 인격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에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거, 성숙하게 되는 거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너무 그러다 보면 자기 안에 머무르다 보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해요.
예수를 닮아간다는 게 뭡니까?
예수님의 그 고고하고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는 것과 더불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자기의 삶을 던져버리신 영적 전쟁터 프론티어의 적이 기다리고 있는 그 현장에 직접 나오셔서 십자가에서 자기의 몸을 버리신 예수님의 그 사역까지도 감당해야 됩니다. 선교적 삶을 감당해야 됩니다. 그것을 통해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생명을 흘려보내는 일을 해야 돼요.
그러다 보면 우아하지 못하고 그러다 보면 세상에서는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바울의 말대로 세상에서는 버림받은 자 같고 실패한 자 같아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 일을 위해서 살아간 사람은 결코 실패한 자도 아니고 결코 버림받은 자도 아니고 결코 무너진 자도 아닙니다. 가장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품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제사장적 공동체가 돼야 돼요. 우리 교회가 여기 모여서 우리끼리 좋아 우리 교회는 굉장히 분위기 좋잖아요. 서로 만나면 행복하고 즐겁고 헤어지기 싫고 또 일주일 동안 기다려지고 좋은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머무르면 안 돼요. 하나님은 우리 교회가 세상을 품고 세상의 아픔을 끌어안고 기도하면서 저기 기다리고 있는 원수 마귀가 기다리고 있는 그 영적 전쟁터로 그 프론티어로 달려나가는 그런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시는 겁니다. 그런 공동체에 하나님께서 복을 부어주시고 은혜를 부어주시고 그 일을 감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예요.
세 번째는 거룩한 백성입니다.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 나라의 모델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과연 무엇일까 세상 나라의 하나님 나라의 모델을 보여주시는 거예요. 저게 하나님 나라구나. 하나님이 다스리는 백성은 저런 것이구나. 저와 여러분도 거룩한 백성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너희는 거룩한 백성이니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봐야 해요. 하나님 나라가 어떤 곳이냐?
선한 교회 암흑의 집사님 집사가 살아가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구나.
암흑의 청년이 아무의 자매가 살아가는 저 나라가 하나님 나라구나.
세상 사람들이 유일하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에요. 그걸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셨고 저와 여러분들을 부르신 겁니다.
거룩한 백성 거룩하다는 건 우리는 늘 흑백 그래서 깨끗하면 거룩하다. 그게 원래 단어의 뜻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조금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깨끗하다고 다 되는 게 아니에요. 구별되었다. 세상과 구별되었다 그런 뜻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문화권 속에 세상의 문명 속에 살아가지만 뭔가 저 사람을 보면 저 교회 교인들을 보면 세상에 사는데 뭔가 세상과 다른 어떤 세계를 사는 것 같아 그것이 보여져야 되는 거예요.
그게 거룩한 백성이에요. 세상과 다른 삶의 방식, 다른 가치관 다른 패러다임 뭔가 달라. 우리하고 똑같이 밥 먹고 통닭 먹고 뭐 김치찌개 먹고 가서 또 똥끼 하나도 먹고 학교도 같이 다니고 직장생활도 같이 해 똑같아요.
그런데 뭔가 달라요. 구별돼 있어요.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고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그걸 보여주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의 문명에 영향을 받고 살아요. 그 문명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사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뭐가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해야 돼요.
그런데 정말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요즘 한국교회 트렌드를 분석하는 그런 책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얘기들을 내가 들었어요. 한국 교회가 얼마나 교인들이 뜨겁고 열정적이고 정말 예수 혼자 잘 믿는 것 같이 보이지만 별로 세상 사람들하고 다른 게 없어요. 그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우리나라는 샤머니즘 문화잖아요. 샤머니즘 그러니까 급하면 어디 찾아가냐면 무당 찾아가는 거예요. 급하면
그런데 그 무당 급할 때 무당 찾아가는 점쟁이 찾아가는 사람들의 상당한 퍼센테이지가 누군지 아세요?
집사님도 찾아가고 장로님도 찾아가고 정말 부끄러운 얘기지만 목사님도 간대요. 아니 그 무당들이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전문가들이 분석을 해본 결과 왜 왜 가냐 어려움이 왔을 때 막 정말 심각한 문제가 왔을 때 하나님은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의 답장이 늦어 응답이 늦다 이게 그런데 이 점쟁이는 가서 딱 얼마만 되면 그 자리에서 그냥 내가 듣기 좋은 말로 응답을 해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빨리 가서 일단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고 그래요.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이 볼 때 또 그런 점쟁이들이 볼 때 저거 예수 믿는 것들이나 우리나 다른 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신의 이름만 다를 뿐이지 영향력이 없는 겁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고 있어요. 우리가 귀로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해서 그 응답이 늦어서 우리가 힘들고 어렵고 괴로운 밤을 오래 보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처럼 하나님의 도움을 사모하면서 세상 사람들과 뭐가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 달라야 된다 이거야 그것뿐만 아니잖아요. 다양한 다양한 일들이 세상과 다른 뭔가 저 사람들은 여기 사는 우리하고 똑같은 사는 사람인데 뭔가 달라라고 하는 걸 보여줘야 그게 크리스천이에요. 그렇게 함으로 여러분 이 어둠의 음부의 권세가 다스리고 있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빛의 문명 하나님의 거룩한 문명을 우리가 확산시켜 나가야 돼요.
그게 선교예요. 우리가 복음 들고 아프리카만 가는 것이 선교가 아니라 우리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 나라의 문화와 문명을 가지고 이 세상을 한 발짝 한 발짝 걸어나가는 거예요. 남들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뭔가 저 사람들은 다르네 뭐가 다르네 하여튼 그걸 느끼게 하면서 우리가 이 일을 진행하면 어느 날 이 파리 팔구 프랑스 파리 그리고 유럽과 불어권에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문명이 세워지는 나라가 오는 것입니다.
20세기 최고의 선교 신학자였던 랄프 윈터 박사. 우리는 이 사람 생각하면 언리치드 피플, 미전도 종족만 생각하지만 선교란 무엇인가 이분은 선교란 무엇인가 선교는 기독교 문명 운동이라고 했어요.
선교는 단순히 복음만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어둠의 세력과 악의 세력들을 향해서 싸우는 영적 전투면서 새로운 질서를 세상에 세우는 일이다.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는 그 일을 위해서 부름 받았어요.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어떤 걸 결정할 때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감으로 세상 사람들과 뭔가 저 사람들은 그 방식이 달라라고 하는 것을 하나하나 보여줄 때 거기서 선교가 이루어지는 것이 거기에 매력을 느끼고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한 사람 두 사람 들어올 때 하나님 나라가 확산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교회를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은 세상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전략이었어요. 신약 시대의 하나님의 전략은 저와 여러분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소유로 보물로 삼으셨고, 저와 여러분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그리고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어요.
잘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지금 살아가는 이 삶이 정말 어느 날 내가 열심히 모든 걸 쏟아놓으며 살았는데 어느 날 내가 잘못 산 것 같아라고 후회한다면 얼마나 슬픈 일이겠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이 목적을 깨닫고 우리의 삶을 거기에 헌신하면 여러분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인생의 연륜이 쌓여가고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우리 안에는 더 큰 소망과 충만함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