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세컨하우스가 도착..
목이 빠질까봐 걱정했었는데 가까스로 목빠짐은 면하고..ㅋ
하루종일 배송사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언제오시냐고 동과 호수를 수차례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퍼니캠핑에서 아파트 호수를 잘못 적는바람에 1층인데 5층까지 들고 가셨다는 택배 아저씨..ㅜㅠ
아무튼 어렵사리 도착한 새 베이스캠프를 만나려 조심조심 박스를 뜯어보았다..
PeakPark 배송박스가 도착할때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쇠사슬 테이프에서 느껴지는 단단함의 포스란.. 호오오오... ㅋㅋ

박스를 처음 열어젖히고 깜짝놀랐습니다.. 라스트시즌이나 레볼루션 같은 가방을 예상했었는데
메쉬 가방이라니.. 왠지 횡재한것같은 기분일까요..ㅎ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ㅋ

가방을 꺼내어 보니 沒我一體 가 눈을 즐겁게해주는군요 ^^

본체와 폴파우치.. 일단 본체는 펴보진않고 폴만 꺼내보았는데 메인폴과 업라이트폴이 반짝거리며
인사를 해주더군요..ㅋ 내일 나가서 본체 여기저기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정말 단단해보이는 팩 16개.. 겨울에 언땅에도 잘 박히려나요? ^^
이 팩 받으신분들은 아마도 다들 한번쯤은 요렇게 펼쳐서 사진찍고싶지 않으실까 생각되네요 ㅎ
스토퍼도 작지만 묵직하니 좋습니다.. 내일 스트링이랑 작업해야겠네요~

오랜시간 기다린 세컨하우스와 첫인사를 나누고 내일 나가서 개시할 생각에 잠을 이룰 수 있을지..
내일 가장 춥다고하는데 세컨과 하룻밤 잘 이겨고 오겠습니다^^
정말 손수 한땀한땀 텐트 제작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__)
첫댓글 전부 엑박이라 사진이 안보여요 ㅠㅠ
이상하네요 ^^; 어제까진 멀쩡했는데..ㅋ 집에 가서 수정할게요~
처음부터 계속 안보였는뎁쇼~
ㅋㅋ 인제 보이시겠죠?
계속 안보이는데요. 윈7데탑도 아이패드도...-_-;; 저만 그런건가요?
엇 이상하네요.. 저도 데탑으로 올릴때는 보이는데 제 폰으로 보니 안보이는군요.. 다시 올려봐야겠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