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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병원선택.. 고민입니다.
지나가리라(남편이여포성림프종) 추천 0 조회 947 16.07.24 22:3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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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4 22:39

    첫댓글 첨 정신엄지요 저도 첨엔 아산까지 갔다가 다시 부산 고신으로 내려왔답니다 어차피 수술도아니고 항암약 똑같고 항암후 차후 열시간씩 버스타고 다닐 자신도없고 집 근처 추천해드립니다 경혐상

  • 16.07.24 23:06

    보통 어른들이 보수적으로 서울에서 치료받으라고 하는데 반대이군요
    치료 받는 본인 뜻 대로 하는 게 후회없고 제일 나은 거같아요

  • 16.07.25 00:57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남겨주신 댓글 잘 읽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글들이 응원이 되고 있습니다.저같은경우는 큰 병원에서 치료 하고자 하는 제 의지가 너무 커서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타링님 말씀처럼 본인의 뜻에 따라 가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16.07.25 01:38

    가까운 곳을 추천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치료받았는데, 제가 사는 좀 작은 도시의 (부산보다도 훨씬 작은 도시) 종합병원이 있고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 안에 미국에서 내노라하는 병원이 몇 개 있습니다. 의사 분들을 포함한 여러분들께 물어본 결과, 림프종 항암치료는 보통 표준화된 치료라서 어딜 가든지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나중에 혹 문제가 생기면 가도 되니까 굳이 먼길을 다닐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병원에서 혼자 차로 왔다갔다 하면서 치료 받았습니다. 급하면 찾아가기도 편하고, 또 사람이 없어서 좀 자세히 물어볼 여건도 되고. 여튼 여러가지로 좋았습니다.

  • 16.07.25 05:57

    저도 같은생각인데
    전 수원살면서 서울쪽도 생각해봤는데 집가까운 아주대병원에서
    R-CHOP으로 6차까지받고 완전관해 판정받았네요
    지금은 공기좋고 물좋은 문장대밑에서 하고싶은일 하면서 잘지네고있어요

  • 16.07.25 06:43

    문장대님 안녕하세요 조혈모채집위해입원중인데 퇴원후이식전까지 님계시는주위에 계곡그늘좋은곳 있음 갈까하는데 혹시있을지요? 캠핑트레일러가지고요 안내부탁드립니다^^

  • 16.07.25 08:13

    @대연 오세요
    근처에 오토캠핑장도 많이 있어요
    저희집도 가능하고요

  • 16.07.25 08:38

    @문장대맨(상주) 오토캠핑장말고요 ㅎㅎ 개수대랑 화장실만있으면되는데요 열흘정도있을거라서요

  • 16.07.25 08:48

    @대연 근처에 장각폭포가 있는데 개수대 공중화장실 완비

  • 16.07.25 08:48

    @문장대맨(상주) 감사합니다 네비에장각폭포치면되는지요?

  • 16.07.25 08:49

    @대연
    상주시 화북면에

  • 16.07.25 08:50

    @문장대맨(상주) 감사합니다

  • 16.07.25 06:25

    저희도 대구경대병원에서 치료받고있어요 서울갈려고했더니 치료제같다고 혹시응급상황생기거나하면 서울까지힘들다고 굳이오겠다면 말리지는않겠지만 가까운데서하는게낫다고 세브란스에지인이그래서 대구서치료하네요

  • 16.07.25 08:52


    상주시 화북면에 소재하고
    일단 저희집(화북면문장로2268)으로 오세요 안내해들께요

  • 저의 아내도 부산대병원에서 치료하고 5년이 지난 지금 완치판정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다 똑 같습니다 응급시 서울 넘 힘듭니다

  • 16.07.25 20:29

    전 제 아내가 미만성거대 B세포 3기에서 4기에 목과 복부에 림프종이 있었습니다 특히 복부에 20cm가 넘는 혹을 가지고 있었는데 6개월동안 항암6차와 방사선 22회를 받고 현재 관해판정을 받고 3개월 2번 정기검사 통과하고 6개월 뒤에 정기검사 받으러 갑니다.. 남편분도 치료 받으면 좋아질겁니다 힘내세요!!!. 제 아내는 병기가 높아서 입원치료 한달에 나머진 통원치료했습니다. 우선 병원에 입원치료 할건지 통원치료 할건지를 먼저 확인하시고 병원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통원치료시 항암제는 3주에 한번씩 맞아요. 맞고 나서는 많이 힘들어 하기때문에 집에 가까운 곳이 좋아요

  • 모두들 따뜻한 조언 감사드려요.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해봐야할것 같아요. 모두 건강한 앞날만 있으시길.. 빌어요.

  • 16.07.25 22:33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치료 어렵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병원근처 고시텔에서 생활하시면서 치료 하셨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암하고 쉬는 중간에 응급으로 열발생 종종 있었는데 지방 집근처 항암치료 했던 병원이 아닌곳에서는 속시원하게 해결해주시 못하더라구요
    물론 환자가 원하는곳에서 치료해야 맘 편하겠지만 치료라는게 단기간에 끝나는게 아니니 잘 판단 하셔요
    항암 치료는 표준 항암 요법이란게 있습니다. 어디든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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