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희곡계의 새 장을 연 '김문홍 희곡상' 첫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선배와 후배 제자들이 펼친 따스한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던 시상이라 생각 됩니다.
시상을 위해 후원을 한 치과의사 선생님. 시상식 장소를 내준 액터스 대표와 뒷풀이를 준비해 준 제자분들 진행과 출연을 해준 배우들 김문홍 작가가 살아 온 깊이가 느껴지는 어울림이 좋은자리였습니다.
희곡을 쓰는 후배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을 아름다운 선배의 모습을 보여 주어 더욱 멋졌습니다.
그 밖에도 부산의 연극계와 아동문학계의 여러 선생님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계몽아동문학회에서는 오순택 회장님과 박일작가와 이자경작가, 고영미가 함께 해 첫 시상식에 박수를 드렸습니다.
김문홍 작가는 오시는 손님에게 김문홍 희곡집 " 지상의 방 한 칸" 책에 사인을 해 한 분 한 분 전달하며 소년의 웃음으로 눈빛 인사를 했습니다.
수상자인 최은영 작가는 배우겸 작가이며 연출도 하고 서너살쯤 돼 보이는 사내아이의 엄아여서 연극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주었습니다.
희곡상 답게 연극배우의 사회와 뮤지컬배우의 구성진 노래가 감칠맛을 더해 시상식 장내를 후끈 달아 오르게 "8시에 기차가 떠난다" 노래를 뮤지컬 톤으로 열창을 해 주었습니다.
이 희곡상이 플랫폼을 떠나 쉬지 않는 열차처럼 멋지게 뻗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특히 먼길을 달려간 회장님을 이자경 작가께서 마중과 배웅을 해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출처: 계몽아동문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징검다리
첫댓글 고영미 시인께서 올린 글을 다시 옮겨 실었습니다.
하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감회가 크셨겠습니다. 성황리에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문홍님, 시상을 축하드립니다
김문홍 선생님,축하드립니다!
김문홍 선생님, 부득이한 사정으로 영광스런 장소에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늦게나마 축하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첫댓글 고영미 시인께서 올린 글을 다시 옮겨 실었습니다.
하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감회가 크셨겠습니다. 성황리에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문홍님, 시상을 축하드립니다
김문홍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김문홍 선생님, 부득이한 사정으로 영광스런 장소에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늦게나마 축하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