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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스크랩 여행후기 경주 배낭여행 - 대릉원소풍,최씨고택,러브캐슬 <8>
예지니~ 추천 0 조회 127 10.10.27 18: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경주에서 두번째날이다.

대릉원이나 첨성대쪽에서 돗자리를 깔고 노는 사람들을 보고 나도 한번 해봐야지....생각했었다.

그날이 오늘이다.

ㅋㅋ

민박집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하나로마트 김밥을 2개샀다.

그리고 2,000원짜리 돗자리도 하나 사고~

대릉원으로 고고씽~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찍은 사진.

날씨가 주금이다.

완전캐작살.

이사진을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요즘 예능으로 드라마로 영화로 무척 바뿌신 내사랑 jj님~ 

 

 

 

김밥 욕심이 많은 나....

두개나 사서 반도 못먹었다.

앞으로 이런짓을 하지 말아야지.

그래도 이런소풍 넘 좋다.

 

 

 

 

돗자리에 누워서 옆으로 찍은 사진이다.

경주는 오래된 나무들이 운치있다.

 

 

 

 

누워서 옆을 보니...

초딩들 현장학습을 나온듯 하다.

선생님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오늘 너네들이 말을 넘 안들어서 오늘저녁에 자유시간을 없다고 하신다.

ㅎㅎㅎㅎ

 

 

한참을 돗자리에서 앉았다 누웠다 하면서 사람들 구경하고 캔커피 마시고 놀고 있는데

청소하시는 아저씨께서 오셔서 날 보고 말씀하신다.

아가씨~왕개미 물리면 퉁퉁 부으니 조심하세요...라고~

이런 된장...-.-;;

아저씨에게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돗자리놀음은 멈췄다.

 

 

 

 

 

 

천마총입구이다.

왕개미에게 물릴까봐 잔디밭에서 나와서 먼저 간 천마총이다.

 

 

 

 

원랜 사진금지인데 넘 찍고싶어서 찍었다.

 

 

 

 

이렇게 큰릉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다.

이렇게 생겼구나...

이건 전시용이지만 모두 흙으로 덮었을꺼라 생각했었다.

자갈같은돌로 먼저 쌓았나보다.

 

 

 

 

내가 묵고있는 다락방민박집 아저씨는 참으로 해박하시다.

ㅎㅎ

경주에 갈곳을 미리미리 체크해주시고 재밌는 설화도 이야기해 주신다.

오늘은 이런곳을 가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꼭 이걸 보고오라고 하셨다.

 

오른쪽은 향교~

왼쪽은 최씨고택~

최씨고택의 지붕이 향교보다 낮다.

이유가 있는데 암튼 있다.

중간중간 이야기를 잊어버렸다.

 

 

 

 

최씨고택 입구이다.

대구방송에서 다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물어봤다^^;;

 

 

 

 

최씨고택에 대해서는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내용이 쭉 나온다.

검색 요망~
ㅎㅎㅎ

300년동안 만석꾼부자였고 후엔 독립운동하시는분들에게 자금도 대시고...겸손하셨던 집안이라고 한다.

 

 

 

 

최씨고택 옆 요석궁음식점 뒤에 위치한 교리김밥이다.

가격은 이렇게 2줄에 2,400원이다.

계란을 채쳐서 넣었다.

아침엠도 김밥 먹었는데 이게 넘 맛있어 보여서 숙소에서 먹을려고 포장했다.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김밥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 깻잎들어간 김밥이 싫다.

근데 요건 집에서 싼 김밥같다.

 

 

 

 

최씨고택 바로옆에 있는 교동법주.

들어가 보았다.

 

 

 

 

대문에 들어서면 왼쪽에 이런 쇼케이스가 있다.

가격은 좀 나간다.

이런건 한번 먹고싶다는 생각을 잠시하고....옆에 사무실이있길래 물었다.

혹시 술만드는거 볼 수 있냐고....

그랬더닌 술만드는건 공개를 원래 안하고있고 이집도 관광지가 아닌 가정집이자 사무실이란다.

헉....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나왔다.

 

 

 

숙소에 들어가기전에

한군데 더 가보기로 한다.

경주 러브캐슬이다.

ㅋㅋ

제주도랑 많이 비교된다.

요기가 좀더 이야기가 있고 재밌다.

제주도는 비추이고 요긴 볼만했다.

 

 

 

토우~

박물관에서도 봤다.

박물관에서는 좀 있어보이더니 요기에선.....킁!

 

 

 

아톰....ㅜㅜ

지못미~

 

 

 

점토로 만들어 놓았다.

오래전에 어렸을때 나두 우리동네 개님들이 저러는꼴을 봤던 기억이 있다.

그땐 넘 어려서 뭔지모르고 막 야단을 쳐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진심 미안해진다.

-_-;;

 

 

 

 

 분수...ㅎ

 

 

 

 

요건....감동적인 편지와함께 들어있는 돈이다.

이돈에 대해서 블러그에서 말하기는 그렇고....

암튼~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여행을 다니면서 불편한건 두사람부터 먹을수 있는 맛있는음식을 못먹는다는것이다.

예를들면, 대게요리나 한우곱창이나....

ㅋㅋ

하지만 대게는 못먹었지만 한우곱창은 그냥 혼자 들어가서 2인분 시켜먹어버렸다.

경주에 한우가 좋다고해서 한우집 찾다가 발견한 곱창집인데...

세상에 소곱창이 1인분에 9,000원이다.

대창,곱창,홍창,뭐 여러가지가 모둠으로 나온다.

이런건 안먹으면 배신이다.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청하를 한병 마시고 찍어서 그런지 다 흔들렸다....제길~~~ㅜㅜ

꼭 추천해주고 싶은 식당이였는데...

저녁을 맛있는 곱창구이로 먹고 내일의 포항투어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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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7 19:59

    첫댓글 경주에도 성박물관이 있군요. 아톰이 마니 웃기네요...^^
    최씨고택과 향교 그리고 교동법주 요석궁까지 조금씩 들어서 알곤 있었지만 사진으로 보니 잼나는 이야기꺼리가 많습니다.
    포항 후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0.10.28 15:35

    최씨고택이 젤 인상적이였구요~경주는 옛날이야기들이 많아서 이야기를 듣고 찾아다니는것도 넘 재밌더라구요~~~

  • 10.10.27 23:31

    넘 멋져요^^예지니님~~

  • 작성자 10.10.28 15:35

    이궁...멋지긴요~^^;;

  • 10.10.28 10:22

    ㅎㅎㅎ 아휴 잼나라
    강아지 표정이 압권이네....

  • 작성자 10.10.28 15:35

    저는 강아지 표정을 이제 봤네요 ㅎ

  • 10.10.31 13:23

    김밥 맛나 보이네요^^ 예지님님도 한술~~ 하시는것 가타요^^ 언제 함 좋은술 한병만... ㅋㅋㅋ

  • 작성자 10.10.31 21:31

    네!~ 술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술자리에서 좋은사람들과 같이 있는걸 더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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