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르름과 옥색 으로 우리의 맘을 설래게 하던 바닷물빛 가을이오고 서늘해지면 더 강한 군청색으로 변해지면서 보는 우리네 맘을 강해지게 한다
여름만큼 강한 햇빛과 기온상승으로 지치게 하던 9월 초승 더위가 어잿밤 한줄기 비와 함께 누그러진 오늘아침 하늘은 잿빗으로 무겁게 내려앉는다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들고 녹색잎들도 제빛을 잃어 가며 오색빛 새옷을 갈아 입으려고 준비 를 한다
커피 한잔 들고 테라스 에 서서 작은숲같은 마당 풍경을 본다 까치 까마귀 이름모르는 귀여운 작은새들 놀이터가 된다 깡패같은 (콩새)나름 붙혀준 이름 그애들이 보이질않는다 무화과도 그넘들 때문에 얻어먹기 힘들었는데 ᆢ 지금은 아침저녁 내게 간식 이 되어주고 포도도 달디단 맛이 탐스럼다 배도 그리크지는 않치만 맛이 들어간다 부모님 성모갈때 가져가려 한다 애들아빠 한테도 같다 주어야지 ᆢ
제법 빗소리가 세차게 들린다 비가 내리니 잿빛이던 하늘이 금방훤해진다
오늘은 비온다는 핑계로 방콕 월간지 여유롭게 읽으면서 나름 감상도 느낌도 마음으로 상상 해본다 나이들어갈수록 마음에 여유는 어디다가 저장했는지 ᆢ 사람들은그런다 봉사도 이잰 줄이라고ᆢ 그런데 어쩌라고 나를 기다리는 손길 이 내맘을 약하게 하는데ᆢ
매일 쓰는 성경 오늘은 일찍이 한장 쓰고 점심먹고 추석 송편 할 쌀빻아 와야지 ᆢ 그리고 밑반찬거리도 사고 먹어줄 식구는없지만 해오던 습간 추석준비를 하고싶다
과꽃이 저렇게 생겼군요. 저는 첨 봅니다. 과꽃도 봉숭아꽃도 참 예쁘네요. 봉사활동까지 다니시는 러브님~ 전 추석 음식 김치 두 가지 겨우 하고 누워서 쉬고 있답니다. 송편 만들기는 꿈도 못꾸고 아이들 좋아하는 고기나 좀 해주려고요. 러브님 우울하지 마시고요. 우울하시면 저처럼 약드셔야 해요.ㅎ 글 잘 읽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 방콕하시며 월간지를 보신다구요? 저도 가끔 최신 월간 패션잡지를 보며 어떤 멋을 부려 볼까 하고 꿈을 꿔 본답니다. 성서 필사를 하시니 지도 창세기를 필사하면서 글의 줄거리를 이어가는 방식을 체득했지요. ㅡㅋ 그리하여 교육을 통해 영세를 받고 모태 신앙을 가진 오누이를 두었구요. 오늘은 제가 우울하시다는 사랑님의 따님이 되여 분홍과꽃의 꽃말처럼 믿음직한 사랑,변화 그리고 추억을 선물할까요? 아니면 봉숭아처럼 건드리지마세요,잊지마세요 그리고 처녀의 순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까요? ㅡㅋㅋ 평화를 드림니다.
첫댓글 ㅎㅎ 봉숭아 물들이기 하던 시절. 손꼽위로 비닐묶어서 하루잠자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요즘은 네일아트에 가믄 2시간정도면 끝이라...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
울둘째 며눌 네일아트 전문 ㅎ 시엄니 해주는데 난 손톱 무겁고 답답 해서싫다고 했쥬 그래서 지금은 안해주고 가끔영양제는 해주더라구요
옛적 엄니랑 주고받던 물들이기 추억이 그립지요
초목들이 가뭄에 목이 타다 비가 내리니 생기가 돋습니다.
예전엔 흔한 게 과꽃과 봉숭아, 분꽃, 채송화였는데
요즘도 봉숭아, 분꽃, 채송화는 여기저기 눈에 잘 띄는데 과꽃은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정원에서 철따라 피고 지는 꽃과
가을의 결실을 기다리는 열매를 매단 나무들을 보며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유유자적한 러브러브 님을 상상해 봅니다.
언제나 봉사로, 운동으로 건강 다지시고 행복도 꼭 안고 사세요.
이번비도 태풍영향이라든데
추석에는 오지않으면좋겠는데ᆢ
울집엔 없는애들 빼고 다있어요
엄니 화단 추억으로 ᆢ
오늘은 왠지 빗소리가 무겁네요
이래저래 맘이 무거운가 봅니다
그래서 방콕이 싫은 이유겠지요
명절 행복하세요
저도 오늘 아침 세찬 빗줄기를 맞으며 30분 동안 산책을 즐겼습니다.
모처럼 비 맛을 제대로 봤습니다.
암만 덥드래두 비는맞지 마세요
체온조절 잘해야해요
그넘에 감기 ㆍ땜시
저는 세찬 빗소리 들으며
출근준비 했지요...
일상이 낭만입니다,
좋아요
부럽습니당,,^^
일할수있는 칼라풀님 화이팅입니다
어느시기 일손놓으면 삶에 질이 떨어지더라구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이곳은 오전 내내 햇볕 보이더니,이제야 구름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오후에 있네요.
명절 준비를 맘 만으로 하는 요즘,옛 추억들이 그립네요.
전국으로 다 온다지요
조상님들 뵙기전 대지가 깨끗해지면 더좋을거라고 ᆢ
풍성하거 즐겁게 한가위 보내시길
읽어야지
읽어봐야지 하면서
건너 띄었는데
모처럼
짬이나서 러브러브님 글 읽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 열심히 하신다니
감사 드리고
봉숭아!
눈물 글썽이게 하는 꽃
명절 밑같은 꽃
손톱 밑에 피는 꽃
봉례언니 닮은 꽃!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브러브님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바쁜틈새 카페 님들 글으면 시간이 휘리릭 참 좋은 공간이지요
비온탓이겠지요 한낮엔 틈새가 없어 볼수없는걸..
봉사는 어느님과 약속 힘 있을때 까지 봉사는 한다고..
봉숭아 꽃 추억이 많은 꽃이지요
울엄니 화단에도 붓꽃 채송화 과꽃 맨드라미 많이 피었었지요 그리움에 젖어보는 꽃밭
윤슬하여 님도 즐건 명절 되세요..
과꽃이 저렇게 생겼군요.
저는 첨 봅니다.
과꽃도 봉숭아꽃도 참 예쁘네요.
봉사활동까지 다니시는 러브님~
전 추석 음식 김치 두 가지 겨우
하고 누워서 쉬고 있답니다.
송편 만들기는 꿈도 못꾸고
아이들 좋아하는 고기나 좀
해주려고요.
러브님 우울하지 마시고요.
우울하시면 저처럼 약드셔야 해요.ㅎ
글 잘 읽었습니다.
어린시절 엄니의꽃밭 이 그리워서 꽃을심네요
봉사는 의무인양 즐거운맘으로 열심히 해요
송편은 사도 되는데 엄니 아부지께 추석 선물로
해마다 직접 하구요
김치두가지ᆢ
잴 중요한 반찬 하셨네요
맛있을 것같은 예감 흠흠 냠냠
비가 내리는 날 방콕하시며 월간지를 보신다구요?
저도 가끔 최신 월간 패션잡지를 보며
어떤 멋을 부려 볼까 하고 꿈을 꿔 본답니다.
성서 필사를 하시니
지도 창세기를 필사하면서 글의 줄거리를 이어가는 방식을 체득했지요. ㅡㅋ
그리하여 교육을 통해 영세를 받고 모태 신앙을 가진 오누이를 두었구요.
오늘은 제가 우울하시다는 사랑님의 따님이 되여
분홍과꽃의 꽃말처럼 믿음직한 사랑,변화 그리고 추억을 선물할까요?
아니면 봉숭아처럼 건드리지마세요,잊지마세요
그리고 처녀의 순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까요? ㅡㅋㅋ
평화를 드림니다.
오모낭 내겐 딸래미가 읎다는 슬픔인데ᆢ
감사하게시리 ᆢ
딸가진 친구들이 부러움인데 ᆢ
며눌은 어디까지나 며눌
이렇게방콕 하는날은 말동무가 있음 좋을것같은
외로움에투정이지요
오후시장가서 밑반찬거리 사왔어요
멸치 볶음 미역귀 뭍힘 할려구요 아들넘 좋아하니까요
그리고 도라지 새콤달콤 아삭 아삭하게 뭍히고 훗훗
글로써 반찬 다했네ᆢ
반갑구요 같은 믿음동료라서 ᆢ
성경 마카베오기하권 필사중 네요
성경쓰던중 집안사정땜시 2년을중단 했었지요
이재맘다스리고 다시시작했구요
월간지 카톨릭다이제스트
꿈 ㆍ두권을 그리고 흰물결신문 구독 괜찮은신문 이라 추천 해보고 싶네요
늘행복 하시고
즐건명절 보내시길 ♡
러브님 송편 사진 찍어 주세용~ 송편 안 먹으니 몆년동안 못 빚어 봤어요 삼척 동생이 햅쌀 빻아 밤송편을 쪄서 가져다 줬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햅쌀의 쫄깃한 맛 달콤한 밤 맛 진짜 맛있었어요
중앙시장가서 빻아 오고
시장 에서 장사하는 자매님 가게 들였더니 밤도 깎아놓은거 획득 요런행운도 있었다는거 ᆢ
넘넘좋아 안아줬지요
밤송편 콩송편 주일날 할 예정 보여줄께요 ᆢ
과꽃이 디기 이뿌네요
자연스런 나무숲 과 꽃들이 사람에겐
기쁨을. 줍니다
올해도 과꽃이 피어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였습니다
누나는 과꽃을좋아 했지요
꽃이피면 꽃밭에서 아주살았죠~~
과꽃 노래 생각나서요
이저녁 비가 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