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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허니써클
일본 미스터리 소설에 빠진 지도 5년 째이네...
작년엔 시험 준비랑 인문학 책 좀 읽는다고 많이 못 읽었어....
근 5년동안 읽은 소설들 추천하려고 해.
해마다 읽어봐야지 하는 리스트는 참으로 많지..
조금씩 지워가기는 하지만
늘어가는 리스트 수와 지워가는 리스트수가 비슷해서 도통 줄어 들지를 않아ㅠㅠ
유명한 작가 대표작은 최대한 배제해보려고 했는데, 유명한 데에는 이유가 있으니까....
1. 미야베 미유키 - 외딴집
외딴집
<스나크 사냥>, <이름 없는 독>의 작가, 미야베 미유키 시대 미스터리 장편소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죄인이 유폐된 저택에 하녀로 살게 된 무구한 소녀 '호'와,
악령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 남자의 유대를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정보 조작, 은폐를 통한 지배와 복종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줄거리는 대충 위에 소개된 것과 같고, 미미여사의 에도시대 시대 미스터리 소설이야.
시대물이 많아. 외딴집 읽고 맞으면 다른 시대물도 읽어봐.
시대물로 나오는 주인공이 정해져 있어서 주인공 별로 챙겨보는 재미도 있어.
미시마야 변조 괴담 시리즈 : 흑백, 안주
오하쓰 시리즈 : 흔들리는 바위, 미인
헤이시로&유미노스케 시리즈 : 얼간이, 하루살이
기타 단편 :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괴이, 말하는 검, 메롱
에도 시대 배경이라서 잘 안 읽힌다는 말이 많아서 호오도가 많이 갈리는 편이야.
왜냐하면 관직명이나 지역명이나 사람이름 때문에... 정신없어.
그래도 그런 거 제쳐 두고 읽어보라고 권할게.
항상 느끼지만, 미미여사의 소설엔 항상 "사람"이 중심이야.
귀신이 등장하든, 다른 기타 뭐가 등장하든 간에 "사람"이 중심이기 때문에 항상 따스하다는 느낌이 들어.
아래 글은 내가 읽다가 따로 노트에 적어 놓은 글귀야.
[잔잔하고 온화해 보이는 바다에도 물살의 흐름이 있다는 것을.
인간 세상도 마찬가지다. 조용한 파도 밑에 생각지도 못했을 정도로 강한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을 때도 있다.]
[사람은 자신의 이기 때문에 나쁜 짓을 한다. 귀신이나 악령때문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차]나 [모방범] 과 비슷한 수준이었어.
그만큼 괜찮은 작품이니까. 시대물에 거부감 없는 여시들은 읽어봤으면 해.
기타 추천으로는
- 화차
-모방범
-낙원 (모방범 후속작인데 개인적으로 모방범보다 낙원이 더 좋았어)
-에도 시대 미스터리 시대물 (괴이, 흑백 등등)
워낙 다작을 많이한 작가라서 스펙트럼이 상당히 다양해.
2. 기리노 나쓰오 - 그로테스크
그로테스크
세계적인 기괴한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심리소설
일본 범죄소설의 금자탑이라 일컬어지는 《아웃》, 나오키 상 수상작 《부드러운 뺨》 등 일련의 추리 · 미스터리 문학 분야에서 왕성한 창작력을 보여왔던 기리노 나쓰오가, 실제 일어난 세계적인 기괴한 사건을 모티프로 새로운 심리소설을 완성했다.
1997년 3월, 도쿄의 번화가 한 아파트에서 미모의 여성이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수사 도중 이 사체의 주인공이 명문 대학 출신의 39세의 여성이며, 대기업의 부실장이라는 어엿한 직업이 있음에도, 퇴근 후에는 번화가의 뒷골목에서 지나는 남성을 상대로 (부랑자든 외국인 노동자든 상대를 가리지 않고) 푼돈을 받고 매춘 행위를 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사건은 일본 전역을 충격과 경악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일명 ‘도쿄전력 여사원 매춘부 살인사건’이라 불리는 이 사건은 ‘사실은 소설보다 기이하다’는 속설을 증명한 참으로 믿기 어려운 사건이었다.
그러나 작가 기리노 나쓰오는 이 기괴한 살인 사건을 단순히 흥미 있는 소재로서 작화하는 데 이용하진 않는다. 그보다는 그러한 가십적인 관심에서 벗어나, 왜 이 소설의 여주인공들이, 이렇게까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울 만큼 일그러진 인격을 갖게 되었는가 하는 점을 탁월한 심리 묘사와 감각적 표현으로 절묘하게 그려낸다.
《그로테스크》는 냉혹한 병든 사회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네 명의 여성이 시간의 톱니바퀴에 끼여 몸과 마음이 점점 돌이킬 수 없는 파탄의 구렁 속으로 빠져버린 이야기를 다각적인 시선으로 들여다봄으로써, 현대 여성이 처한 상황을 밀도 있고 정밀하며 사실적으로 묘사한 걸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즈미교카 상을 수상했다.
제목부터 상당히 강렬하지? 그리고 글의 소재는 더 강렬하고.
이 소설을 처음에 접한 건 고3 수능 끝나고 도서관갔다가 제목에 이끌려 봤어.
이 소설이 일본 미스터리를 입문하게 된 계기로 작용했어.
사실 그 때는 이 소설이 그렇게 크게 개인적으로는 와닿지 않았어.
소재가 엄청나다. 작가 묘사가 면도날 같다는 정도?
최근에 다시 읽어보니, 내가 얼마나 지금 현대 사회 병폐에 찌들어 있는 지 알겠더라고.
항상 미모로 다른 여자와 나를 비교하고,
취업 준비할 때 남성중심우위사회의 단면을 맛보고 하면서.
정말 이 작가 내가 보기 싫어서 외면했던 심리를 아주 적나라하게 난도질 하듯 보라고
눈앞에 까발려 놓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
현대 여성의 어두운 심리를 그냥 다 보여줘.....
여하튼 이 작가 장난아니야.
진짜 여시들 표현대로라면 온몸이 단호박으로 되어 있는 사람 같아.
기타 추천으로는
-아웃
-부드러운 볼
-무라노 미로 시리즈(얼굴에 흩날리는 비 기타 등등)
3. 시마다 소지 -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본격과 사회파 미스터리가 완벽하게 융합된 추리소설!
초현실적 현상이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는 본격 추리소설『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작가 시마다 소지가 한결같이 주장해왔던 것처럼 작품 초반에는 ‘환상미와 강렬한 매력을 지닌 수수께끼’와 ‘흡인력이 있는 아름다운 수수께끼’를 선보이고, 각 사건을 치밀하게 해결해 간다. 또한 고작 소비세 12엔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였던 살인사건이, 오직 급성장만을 위해 달려온 쇼와 시대(1926년~1989년)의 일그러지고 병든 이면을 고발하면서 한편으로는 과거 일본인이 범한 최대의 범죄로 이어지는 과정을 흡인력 있게 그려나가며 사회파 추리소설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추리 소설하면 크게 본격과 사회파로 나뉜다고 보면 돼.
최근에는 더 다양한 장르라고 해서 나오기는 하지만, 큰 원류나 계류는 이 두가지야.
사회파 소설의 특징이 사회 구조적 문제와 연관된 범죄가 발생하고
그 이후에 범인이 바로 제시되고, 왜 그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내용이 묘사되면서 현실과 문제점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사회파 소설의 대표작가인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또는 '모방범'을 떠올리면 될 거 같아.
본격은 범죄 발생하고 그 범죄에 대한 수수께끼와 트릭을 추리로
철저하게 파헤치면서 풀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범인이 맨 마지막에 확정되는 경우가 많아.
보통 현실감이 없는 범죄가 등장한다고 보면 돼.
본격 미스터리 소설의 대표작가인 요코미조 세이시나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등의 작품을 읽어봤거나,
아니라면 만화 김전일을 떠올리면 될 거 같아.
이런 특징이 있기 때문에 사실 방향성의 차이로 본격과 사회파를 적절히 조화시키기가 상당히 어려워.
근데 이 작가는 그걸 해냈네?!!!!!!
그래서 이 소설은 본격과 사회파를 융합한 불멸의 작품이라고도 해.
시마다 소지하면 점성술 살인사건,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등등으로 유명한 신본격 작가야.
그래서 읽어본 여시도 꽤 될 거야.
이 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내가 미스터리 소설 읽으면서 감동받은 게 처음이라서 그래.
왜 감동 받았는지 소개하면 완전 스포야...
그러니 읽어봐... 무조건 읽어봐!!!!!!!!!!!!!!!!!!!!!!
그리고 참고로 만화 김전일을 읽어본 여시는 단번에 소설에 등장하는 트릭을 알 수도 있어.
그 만화 김전일 작가가 마음대로 트릭을 도용해서 가져다가 썼어 ㅡ.ㅡ^
기타 추천으로는
- 점성술 살인사건
사실 내가 본격을 별로 안좋아해... 그래서 추천하기가 어렵다...
4. 다카노 가즈아키 - 제노사이드
제노사이드
『13계단』의 다카노 가즈아키가 6년 만에 내놓은 최신작이다. ‘인류보다 진화한 새로운 생물’의 출현에서 비롯한 인류 종말의 위협과 이를 둘러싼 음모를 추리 스릴러와 SF 기법을 통해 풀어나간 작품으로서, 한국 유학생의 활약과 한국의 ‘정’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소개 등 한국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특히 한일 과거사에 대한 일본 우익들의 그릇된 사고를 비판적 시각으로 그려내어 일본에서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실제로 일본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 재팬의 200여 독자 서평 중 거의 대부분이 ‘재미있으나 작품에 담긴 반일 사고가 불편하다’, ‘관동대지진이나 난징대학살에 대한 언급 때문에 거부감이 든다’는 등 저자의 역사관에 불만을 표출하는 의견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그러나 미국 유학생 시절 친하게 지내던 한국인과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남달랐던 저자는 출간 당시 가도가와 출판사와의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를 쓰면서 가장 주의를 기울였던 점은 ‘공정성’이었다. 여러 제노사이드(대학살)를 작품에서 그리면서 일본인의 과거에만 눈을 감을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한국과의 관계를 제대로 그려야만 했다.”고 밝혔다.
독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시사에서는 “치밀한 조사와 디테일 넘치는 묘사, 박진감 넘치는 내용 전개가 일품. 거기에 최근 일본 미스터리에서 볼 수 없는 스케일과 소재가 읽는 사람을 압도한다.”, “‘다카노 가즈아키’만의 꼼꼼함에 큰 스케일까지 더해져 놀라움을 만들어 냈다. 한 편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무엇이 진정한 인류 진화인가?'라는 거대한 테마와 미국, 일본, 콩고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벌어지는 활극이 정확히 톱니처럼 맞물려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이 작품은 걸작이란 칭호마저 부족한 작품이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13계단』에서 치밀하고 방대한 조사를 통해 사형 제도 및 현대 국가의 범죄 관리 시스템을 고발한 저자는『제노사이드』에서 인류학/진화론/국제정치/밀리터리 등의 폭넓은 분야를 넘나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적 유희를 선사한다.
12년 작년에 읽은 소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이야.
이거 읽으면서 결국 밤을 꼬박 새워서 읽었어.
처음에는 몰입이 잘 안되는데, 어느 순간 지나가면서 그래서 어떻게 되는 거야!! 하면서 보고 있었어.
거기에 훈남 한국인 캐릭터도 등장해서 "됴타....와 함께 님은 옳아요*-.-*" 하면서 읽었지....
그리고 소개에 나와 있는 것처럼 스케일이 무지막지하게 크다!
그리고 중간에 상당히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가볍게 스킵하면서 읽어가는 센스도 필요해ㅎㅎ
기타 추천으로는
-13계단
-그레이브 디거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이 작가 작품 호오도 별로 없고 다 재밌어 하니까 기타 추천도 읽어봐봐.
가독성 엄청 좋아.
5. 시자키 유 - 외침과 기도
외침과 기도
세계 각지에서 마주친 미스터리한 사건들!
일본에서 주목받는 신인 작가 시자키 유의 미스터리 소설 『외침과 기도』. 2008년 제5회 '미스터리즈!' 신인상을 수상한 단편 <사막을 달리는 뱃길>을 시작으로, 다섯 편의 단편들이 하나의 큰 줄거리를 완성하는 연작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막의 상인들을 덮친 연쇄 살인, 스페인의 풍차 마을에서 홀연히 사라진 여자, 안개로 뒤덮인 러시아의 수녀원에 안치된 썩지 않는 시신, 아마존의 밀림 속에서 몰살되어 가는 부족, 동남아시아의 한 제도에 위치한 신비한 동굴 등 각각의 특성이 뚜렷한 이국을 무대로 세계를 유랑하는 기자 사이키가 마주친 신비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최근에 알게 된 일본 신인작가인데, 앞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지 엄청 기대돼.
[고백]을 쓴 미나토 가나에 이후로 10년에 있을까 말까한 신인이라고 할 정도의 작가야.
단편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단편 좋아하는 여시들은 좋을 거 같고,
형식도 여행하면서 연작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낭만적 분위기도 있고 기존 일본 미스터리랑 다른 느낌이야.
그리고 문체도 미려하고 치밀한 복선에 반전까지 있어.
일본 미스터리가 문학성이 없다? 라는 걸 깨부순다고 해야하나 그래.
근데 사실 좀 난해한 면도 없지 않기 때문에 여러번 곱씹어야하는 것도 있고 그래.
6. 소네 케이스케 - 코
코
인간의 마음, 그 심연의 공포를 엿보다!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주목받는 신인 소네 케이스케의 단편집 『코』.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과 에도가와 란포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데뷔한 작가답게 날카로운 필력과 대담한 구성을 선보인다. 제14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 수상작 <코>는 인간 마음의 어둠과 불확실성, 그리고 비뚤어짐에 주목하고 있다. 인간의 가치를 가격으로 매기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린 단편 <폭락>, 한 취객이 도시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목숨을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그린 단편 <수난>을 함께 수록했다. 물질만능, 이웃에 대한 무관심, 잔혹한 이기심 등과 같은 인간의 부정적인 본성을 다루면서 현대 사회의 병폐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제목부터 재밌지??
역시 단편집인데, 단편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준 작가 중 한명이야.
짧고 굵게! 라고 해야하나.
묘사가 엄청 잔인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묘하게 거북한 면이 있어.
이 소설 역시 인간이 제일 무섭구나... 라는 걸 보여줘.
구절구절이 생각보다 많은 걸 내포하고 있구나... 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고 해야하나. 그래.
소설을 다 읽고 표지를 차근히 보면 표지가 이걸 의미하는 구나.. 싶을 거야.
다음에 추가로 다른 작가들도 쓰도록 할게.
그 유명한 김전일 할아버지 미스터리 소설도 쓸거야.
이 긴다이치 탐정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해. 나쁜 놈이여ㅠ
첫댓글 기발한 발상ㅠㅠㅠ첨엔 재미없엇는데 나중에 안타까웟음ㅠㅠㅠ큽
긴다이치는 진짜ㅋㅋㅋㅋㅋㅋㅋ저는 범인을 알고있었습니다 이거볼때마다 빡치더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들 모두 긴다이치 안티 ㅋㅋㅋㅋㅋ진심....사람죽는데 저러는 거 짱났음 허세야 ㅜ머야....ㅠㅠ하...코난보다 더한것
추천 고마워!! 동네 도서관에 있으면 좋겠다 ㅋㅋ
언니짱이다~~ 난 끽해야 미야베미유기 기시유스케 히가시노게이고꺼만 찾아읽었는데 이렇게 추천해주니 넘좋네ㅜㅜ!!!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킨다이치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의다음편글이기대된다 나킨다이치너무좋아한디 짱날때도많이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미스테리소설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 기리노 나쓰오도 무라노탐정 짱 좋아하구 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추천해준거 다 봐야징ㅋㅋㅋ 또 추천해줘 고마워^^
재미잇겟다ㅎㅎ 읽어봐야징
오 이거 메일로 스크랩해가 !! 일본소설 진짜좋아해서 자주 사는데 미스테리는 아직 제대로 못접해본거같애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임신 관련된 미스터리 책? 세글자에 청록색 표지? 특별히 생각나는 게 없네ㅠ 혹시 언제 쯤 읽었던 거야? 내가 알아볼 수 있으면 알아볼게~
아 혹시 우부메의 여름?? 아니야? 20개월동안 임신한 여자나오는 얘기엿는데
나도 우부메의 여름 같은데, 더 찾아보고 댓글 남길게~~
오! 나 미미여사는 너무 좋아해서 특히 저 에도시대 시리즈는 다 샀엉 ㅠㅠ 너무 좋아ㅠㅠ 다른 작가들 것도 함 읽어봐야겟다 고마어~||^.^
헐 언니나두 2007년쯤부터 일본미스터리소설 진짜 열심히읽은 여시야ㅜㅜㅜ반가워서 내용 안읽고 댓글먼저 단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 완전 엄청 보고싶어졌어 낼당장 도서관을 가겠다!!!!
나 미슷해리 좋아해!!!!그로테스크는 참,,,,,,,,,,,,;;;;;코 한번 꼭 읽고싶다!
미야베미유키 에도시리즈 다 재밌음bbb
ㅡ여시 혹시 그로테스크라는 소설 잔인해?ㅠㅠ 징그러운건 잘못봐서ㅠㅠ
그렇게 잔인하지는 않았던 거 같아 근데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달라서ㅠㅠ
주로 심리적인 부분을 많이 서술해
@레오나드로 워치 세상에;ㅅ; 다시보니 3년전글이었네ㅠㅠ 한번 읽어봐야겠당 여시댓글넘나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