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후 상무입대 지원에 이정현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삼공사 선수명단
가드
김태술, 김윤태, 이원대, 박상률, 은희석, 박찬희(시즌 중 제대 예정)
포워드
김성철, 김일두, 양희종, 정휘량, 차민석, 최현민
이정현(상무신청)
센터
김민욱, 오세근
제 개인적으로는 외국인선수만 된다면 오세근선수가 상무에 입대하기 전에 우승을 한번 더 도전해볼만한 전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세근 영입이후로도 신인대접 정휘량을 비롯 2번의 드래프트를 통해 받아온 선수들 또한 알짜라 주전과 백업층이 탄탄하다고 보거든요.
이번 시즌 김태술 백업으로 나오는 김윤태 선수도 쏠쏠하구요. 포워드 경우 양희종을 비롯 4번도 가능한 힘 좋은 최현민, 슛팅 능력이 있는 장신 청휘량. 센터라고는 하지만 4번도 가능한 오세근과 부상전 가능성을 보여준 김민욱까지 탄탄한 선수 구성이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양희종, 김태술 선수가 바뀐 FA제도로 인해 타팀에서 고액 연봉으로 영입시도가 가능해지면서 FA로 풀린 두 선수 모두 잡더라도 큰 폭의 연봉인상은 당연해 보입니다. 물론 노장은희석 선수와 은퇴 고려했던 김성철 선수가 보수금액이 1억 6천과 2억으로 총3억 6천을 받고 있다고 조절이 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샐러리캡 소진율이 97.4%였음을 감안했을때 좋은 신인들이 많고 대형 FA가 될 예정인 선수 2명이 있는 팀 사정상 한정된 샐러리캡에 이만한 전력을 앞으로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해 볼만한 때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정현선수 군 입대시 2번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부분에서 마음에 걸리네요.
가드에서는 2번경우 시즌막바지 제대 예정인 박찬희가 포함된다고 하지만 시즌 중 슈팅가드 포지션을 소화할만한 신장을 가진 선수로 노장 은희석과 2번이 가능한 포워드 양희종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걸리거든요. 또한 포인트 가드가 가능한 박찬희 선수를 2번으로 활용하겠다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구요.
과연 2번에 대한 대첵을 인삼공사는 어떻게 세우고 다음 시즌을 맞이하려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드래프트 신인으로 가망이 없다면 FA로 강혁을 잡을수있으면 베스트겠지만..황진원이나 노경석이라도 가격만 맞으면 잡았으면 하네요..보상선수있음 말고..
매년 7월1일 기준으로 만 35세 이상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을 경우에는 구단의 보상이 완화된다. 보수서열 30위 이내라고 해도 구단의 보상은 없어지니 노장 선수 영입도 생각해 볼만하네요.
모비스경우 2번 이지원도 상무 신청한 상태라 2번 선수를 구하는게 쉽지 않아 노경석은 힘드리라 봅니다.
게다가 황진원은 동부조건부임대였는데 본인 희망으로 동부에 남았던거죠...박찬희가 돌아올때까지 버티는 것도 괜찮지만
오세근이 있는 이상 당장 우승을 노려야 하는 팀 입장에서 그외 주전으로 내세울만한 2번은 필수라고 봅니다.
현재 이정현이라는 미래가 있으니 베테랑 선수 위주로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삼성이랑 트레이드도 가능성있겠네요.. 인삼은 상대적으로 포워드뎊스가 깊으니 올해는 넘 부상자가많았던거고; 정휘량<->황진원도 가능하지않을까요?.. 삼성은 유성호 군대로 빅맨백업이 필요하고..주태수잡기도쉽지않으니..
인삼공사에서 필요한 2번은 수비가 좋은 선수보다 외곽을 풀어줄 3점이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봤으나 정휘량과 황진원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삼성에서 원한다면 안양은 손해가 아닌것 같네요ㅎ
김성철 선수는 계속 뛰나보네요
이미 지난 시즌 마치고 은퇴를 고려했으니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모르나 가까운 때 은퇴하리라 봅니다.
못해도 4~5위권으로 정규리그 유지하다가 박찬희 돌아오면 우승1순위.되겠죠... 이정현공백이 아무리 심해도 오세근공백만 할까요.. 2번이 힘들어보이긴하지만 김윤태 양희종 신인이 힘내주면 좋겠습니다
김윤태 선수는 180cm라 2번으로 두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김태술 백업을 집중하는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희종을 2번으로 쓴다고 했을때 좋다고 봅니다. 다만 인삼공사경우 외곽슛이 좋은 선수가 김탤술과 이정현 정로이고 정휘량정도가 슛으로 괜찮아 외곽을 풀어줄 선수가 많지 않다는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성철 선수는 올해가 마지막이고 차민석은 빠이빠이 할거 같습니다. 이원대는 내년까지 지켜볼런지...
차민석선수는 인삼공사에 3번에 좋은 선수가 많아 아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원대 선수경우 앞으로도 좀 더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은희석 선수도 올해가 마지막이겠죠? 아무리 선수들 다독이는 역할을 했다지만 아예 못나오는 선수가 샐캡 잡아먹고 있는건 좀 그러네요.
아무래도 김성철선수가 은퇴를 고려했던 것 기사화 되었던 적이 있고 은희석 선수경우 최근 2010년 시즌 22경기 9평균 9분
21초 2011년 16경기 8분10초 이번 시즌 출전을 못했다는 것을 봤을때 아무래도....
김태술-양희종-최현민 이 라인으로가면 됩니다 용병을 슛이되는애로 델고오면
저 라인업도 괜찮을거 같습니다..ㅎㅎㅎ
파틸로가 외곽슛이 없다는게 아쉽긴한데 재밌는 라인업이 될 듯 싶네요. 다만 외곽슛을 해줄만한 선수가 김태술정도라 선수간 동선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내년에는 이런 라인업이 되지싶은데요;;;
개인적으로 딘머레이 외국인 코치 뺀 나머지 코치진이 10개구단 최저수준이라고 알고 있는데 김성철, 은희석을 코치로 영입했음 좋겠네요. 물론 내년이 아니라 몇년뒤...
팬들도 은희석과 김성철 선수가 77년 76년 선수라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긴 해야 할 듯 싶습니다.
더 높은픽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1라운드 중하위 신인픽이라면 전성현이나 오창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 일단 슈터를 보강하는게 첫째겠죠. 은희석과 김성철은 물론이고 박상률, 차민석, 이미 로스터에서 빠진 김광원까지 은퇴 가능성의 선수들이 많은데, 그만큼 fa시장에서도 움직임을 보여주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혁이나 황진원 같은 베테랑을 영입하는건 충분히 좋은 방향이지만, 상황이 그렇게 여의치는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윤여권 정도의 선수와 컨택해 로스터를 유지하고 김윤태, 이원대를 더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이원대에 대해선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그래도 아직 기대할 부분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이야기 주신 선수들도 영입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또한 1~3번 자원이 풍부한 lg와의 트레이드도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팀은 준척급이 많은데 다 활용하지 못하는 팀이니 말이죠
오늘 은희석 선수 은퇴식했는데요;;
아 그런가요 ^^;; 은퇴 관련해서 이야기가 없던 선수라 은퇴 시기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힘들었는데 인삼공사로서는 슬슬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할 때가 된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