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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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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긍갑소...
삼족오 추천 6 조회 577 24.09.12 23:19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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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12 23:19

    첫댓글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서
    강산이 수어 번 바뀌도록
    사랑하기가 녹녹치 않을터 라

    연륜이 차오르면 만큼이나
    물든 정때문에
    황혼길 외롭지 않게

    한 인간과 한 인간이
    서로의 어깨를 부축해주며
    인생길 친구로서 그 또한
    새로운 의미로 걸어가기에

    백년해로(百年偕老)하는
    원앙금슬(鴛鴦琴瑟)인가 싶다.

  • 24.09.12 23:25

    경쾌한 리듬
    의 음악과 박자 신이 납니다

    삼족오 선배님 목소리 인사 잘 듣습니다

    좋은음악 주심과 글 주심에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9.12 23:35

    지인 운영자님, 댓글 반가이요.

    그나저나, 명절에다, 카페 큰 행사에다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부산하고 여기저기
    신경쓰일 떄가 아무래도 평소같지 않을테고요.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두손모아 우리 지인님 건강 지킴이
    튼튼이 잘 하라고 기도시간에 반드시 함께 할게요.

    허니, 바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무리 할 수도 적지 않으니
    어떻든 첫째가 잘 드시고 수면은 충분히 취하시는게
    피로를 푸는데 으뜸인듯 싶습니다.

    더위 먹지않게 외출시에는 양산도 쓰시고요.
    이래저래 나이가 드니 조심할게 많아지는 듯 싶네요.
    오늘도 편(便)히 하시고요., ^&^

  • 24.09.13 00:05

    @삼족오 선배님
    (꾸벅)고맙고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9.13 00:45

    @지 인 운영자님, ^&^

  • 24.09.12 23:54


    아주 오래 전 떠돌아 다닌
    부부에 대한 인연설을 읽은 적 있어요

    하늘에서 실을 내려
    땅에 꽂아 놓은 바늘 귀를 끼어
    통과하는 것이라고 ᆢ

    이 후
    하늘의 명령 받들어 받사와
    나 죽었소! 하고 살았어롸 ㅎㅎ

    삼족오님의 사모님을 향한 마음을
    볼 때마다
    아주 특별한 분이시구나 ! 싶어요

    왜?
    유행가 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만약이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 위해
    당신을 위해 살겠다는
    그 가사를 부를 때마다
    아무리 노래라지만

    뻥치고 계시네 하거든요 ㅎㅎ

    잠 한 숨 푹 자고
    풀벌레 소리에 잠을 깼네요

  • 24.09.13 04:44


    댓글을 달고 나니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어
    그러는데
    삼족오님께서 뻥친다는 뜻
    절대 아니고요

    저의
    사랑 결핍으로 인한 소견을
    말씀 드린 거에요



  • 작성자 24.09.13 00:59

    @윤슬하여 님, 오해가 됐든, 육해가 됐든
    중요한건 선(善)한 마음 아닐까 싶네요.

    윤슬님이나 저나 형제 많은 집안 막내로 태어나
    나름, 그 시절 엄격한 가정교육아래 그래도
    삼강오륜(三綱五倫) 기본바탕 깃든 집안 어르신
    "진지 드셨습니까..." 라는 가풍아래 자랐으니
    나이가 든다 해도 사람다운 근본은 정(正)히 하지 않을까
    보기에 권모술수(權謀術數)판친다 해도 진옥(眞玉)은
    가릴 줄 아는 나름의 인생 혜안(慧眼)은 가졌지 않나 싶습니다.

    허니, 이제는 자질구레한 여러 지방방송은 그러러니~ 하고
    넘기시고 마음 편히 유유자적(悠悠自適)하게 좋은 곳 다니시며
    맛난 것 드시면서 남은 여생 건강(健康)히 보내시는 게 으뜸인듯요.

    오늘도 평안(平安)히 보내시고요., ^&^

  • 24.09.13 04:42


    삼족오님!
    사모님을 그저그저 사랑해서
    쓰시는 글을 봐 왔기에
    평소
    사랑의전도사라
    했었는데 ᆢᆢ

    사모님이 편찮으셔서
    상심이 크시다는 글에
    제 장난끼 섞인
    유행가 가사의 예문
    답글이 아무래도
    적절치 않은 것 같아 많이 죄송합니다ㆍ

    돼지 출하 하는 날이라
    일찍 일어나
    답글로 대신합니다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빌께요









  • 작성자 24.09.13 05:33

    @윤슬하여 님, 원 별말씀을 요.
    이리 댓글 주시는 시간을 할애(割愛) 해주는 것 만으로도
    제 입장에서는 마니마니 고마운 마음 이랍니다.
    혹여, 맘 쓰시는 일, 괜시리 마시고요.

    오늘도 기분 상쾌하게 함께 파이팅~!! 할까요, 하하
    윤슬님도 넉넉한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 24.09.13 00:31

    부부의 인연은 하늘이 맺어준다고 하지요

    부부는 그래서 산다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다는 글을
    이디선가 읽은적이 있고
    들었던 말 이지요

    삼족오 선배님 사모님을
    생각하시는 그마음의 글을 보면 정말 참 멋진
    분 으로 느끼게 됩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던거 처럼 희망의
    끈을 꼭 잡으시고 늘 평안한 마음으로 선배님
    건강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9.13 01:13

    행복님, 반가이 댓글 맞잡습니다.
    참으로 정곡(正鵠)을 잘 다듬은 말씀 이십니다.

    "그래서 산다에서 불구하고 산다"
    그렇네요.
    그것이 천륜(天倫)아닐까 합니다.

    사람살이 그사람이나 저사람이나
    살다보면 다 비슷비슷 한 것 인데
    니탓 내탓 따지기 전에 "다 내탓이오" 해버리면
    쉽게 해결책이 보이니 만사가 평온(平穩)한 게지요.

    그리 살다보니 옆지기가 마냥 이뻐 보이네요, 하하
    이제는 뭐니뭐니 해도 그러러니~ 관조(觀照)하면서
    내 몸이나 안아프고 마음 편하게 가족과 함께요.

    늘상, 힘 되주는 말씀 해주셔서 진정 고맙습니다.
    행복님, 오늘도 미소(微笑)짓는 하루 함께요., ^&^

  • 24.09.13 03:06

    '가화만사성'이 달리 생긴 말이 아니지요.
    가정이 화목해야 남자는 밖에서 성공의 지름길로 달려갑니다.

    일심동체인 부부!
    삼족오 님과 사모님! 건강하셔서 백년해로하시길요.

  • 작성자 24.09.13 04:11

    박시인님,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항시, 힘내라고 격려의 덕담 댓글 주시니
    가까이 있으면 함께 따뜻한 식사래도 한끼 나누며
    반갑게 인사 드릴턴데 마음만 그런가 싶네요.

    명절이 다가오니 주위 봉사활동에 어르신들 살피시느라
    바쁘실듯 한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다만, 오토바이 타실때 바쁘더래도 천천히 일보시고요.
    하도 요즈음은 접촉사고가 많다하니 또 오지랖 떨어 봅니다, 하하

    박시인님, 오늘도 평안(平安)하시고 추천 주심 감사 드립니다., ^&^

  • 24.09.13 05:12

    와병중이신 사모님 두고
    일때문에 멀리멀리 떠나셔야 하는마음 느낄수 있습니다
    얼마전 아내가 난소에 혹이 생겼다며 주변 정리를 하려할때
    만약 잘목 된다면 나도 따라가려 생각 했습니다
    아내없는 날들은 하루도 생각조차 해본적 없거든요~~~
    사모님 께서 얼른 쾌차 하셔서 이좋은세상 멋지게 사셔야지요

  • 작성자 24.09.13 05:40

    고들빼기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저 역시 고들빼기님과 같이 이심전심(以心傳心)입지요.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요새는 정신 번쩍 들 만큼
    매사 조심스러운 지라.., 그렇습니다.
    오늘도 무리 마시고 보시는 일 잘 마무리 하시고요., ^&^

  • 24.09.13 05:34

    가족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게~
    최대의 바램입니다
    삼족오님의 바램대로 ~
    올 한가위도 마음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9.13 06:02

    리디아님,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저 역시 효심(孝心) 지극하신 리디아님과
    같은 5060공간에서 글 향기로 소통하는 것이
    무척이나, 개인적으로 뜻깊고 저런 바른 분과
    함께 함이 무척이나 마음이 흐뭇합니다.

    제 부모님께 살아생전, 회사 일 핑계로 사방팔방
    다니느라 자주 못 들여다 뵈온게 언제나 불효자
    마음으로 무거운데 리디아님의 아버님께 하시는
    여러 모습이 어찌나 부럽고 한편으론 고마운
    마음이 그지 없네요.

    그저, 리디아님께 자식입장에서 "고맙습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는 게 못다한 불효자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지기도 하네요.

    오늘도 넉넉하게 편(便)히 보내세요., ^&^

  • 24.09.13 06:01

    @삼족오 고맙습니다

    지금 저는~
    아버지와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게.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내가 이세상에 나오게.하신 분이시니....그 감사함 만으로도.....

  • 작성자 24.09.13 06:02

    @리디아 님, ^&^

  • 24.09.13 06:03

    @삼족오 삼족오님 댁내에
    건강하심이.가득해지길 바랍니다
    한가위를 맞이하며......

  • 작성자 24.09.13 06:13

    @리디아 님, 감사히 받습니다.

    리디아님도 다정다감(多情多感)하게
    아버님과 함께 명절 잘 보내세요., ^&^

  • 24.09.13 06:17

    아주 긍적이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올려주신 영상도 잘봤습니다
    사모님이 편찮으신것 같은데
    쾌유를 기원합니다 !

  • 작성자 24.09.13 06:27

    그산님, 여러모로 힘이 되는 덕담댓글에
    고마운 마음 표해 봅니다.

    그산님도 심지(心志)가 곧으신 분 같아
    대함에 있어 은연중(隱然中)에
    정중(鄭重)함이 느껴지기도 하나 봅니다.

    오늘도 편(便)한 하루 되시고요., ^&^

  • 24.09.13 07:18

    멋진 글과 영상 속에
    센스도 넘치십니다.
    경쾌한 음성에 기분좋은 아침을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분의 쾌유도 빕니다^^

  • 작성자 24.09.13 19:24

    몽연님,
    여러 격려덕담 댓글 주심에 고맙습니다.
    기분 좋은 아침 컨디션이 하루내내
    가벼운 몸놀림으로 즐겁게 보내시길요.
    오늘도 행복미소(幸福微笑) 함께요., ^&^

  • 24.09.13 08:10

    가족이 불편한 모양이지요?
    어서 나아지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9.13 19:26

    석촌선배님, 댓글 반가이 받습니다.
    위로의 말씀에 감사함의 목례(目禮) 드립니다.
    석촌님도 오래오래 건강무탈(健康無頉)하시길요., ^&^

  • 24.09.13 08:39

    좋은 생각만 하세요
    나아지실 거라는 ~
    그렇게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후반부에 나오는
    Europe의 The Final Countdown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 작성자 24.09.13 19:28

    가리나무님,
    방가방가~, 되게 친한척 해봅니다, 하하
    고맙습니다.

    항상, 즐거이 미소(微笑)짓는 하루 되셔요., ^&^

  • 24.09.13 10:11

    부부의 연은 수억년의 인연이 있었기에 맺어진다고 하더이다.
    곁에 있어주는 이에게 감사하고
    서로에 힘이 되어주는 그런 부부의 연은 정말정말 소중한 인연인듯 싶어요

  • 작성자 24.09.13 19:36

    어머나, 수현낙서 이시네요.
    되게 가까운척 오두방정 인가요.., 하하
    좋으신 말씀 귀담아 봅니다.
    수현님의 주옥같은 글 자주 뵐 수 있어
    독자입장에서 무척이나 고무(鼓舞)되어 있네요.
    수현 작가님, 파이팅~!!, 하하., ^&^

  • 24.09.13 20:23

    삼족오님.

    지금도 젊으십니다.

    열정과 다감함 그리고 타인의 대한 존중 그리고 더 나아가,

    가족사랑 하심이 우리에게 본이 되세요.

    사모님만 쾌차하신다면 삼족오님 마음이 하늘을 날으실 듯 합니다.

    힘내세요.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4.09.13 19:39

    홀리님, 방가방가, 잘 계시지요.
    제 마음 이리 읽어 주시니 무척이나
    위안(慰安)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미소(微笑)짓는 하루 함께요~!!.,^&^

  • 24.09.13 13:45

    잘 읽었습니다
    아내분의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24.09.13 19:51

    둥근해님,
    여러 덕담말씀에 힘내 봅니다.
    고맙습니다.

    저번 치즈를 넘 많이 뿌렸다던 감자치즈전이
    얼마나 맛나게 보이던지 너도나도 감자치즈전
    한다고 했던 글 본적이 생각 나네요, 하하

    오늘도 미소(微笑)짓는 하루 함께요., ^&^

  • 24.09.13 19:47

    네 잘 읽어요

  • 작성자 24.09.13 19:51

    자연님, 고맙습니다., ^&^

  • 24.09.13 22:36

    저희 모두 삼족오님 사랑합니다
    물론 아내분 건강하시기를 비는 마음도 한결같습니다 사랑꾼 삼족오님 행복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 24.09.14 02:07

    운선작가님, 방가방가 입니다, 하하
    명절이 다가오니 마음은 평소같지 않게
    분주할듯도 싶네요.

    저는 회사일로 로컬출장 나와 있네요.
    마음은 아무래도 집에 신경이 가있는데
    이미 년초부터 잡혀있는 스케줄 따라서
    밖으로 돌다보니 집식구들에게 심적으로
    많이 미안한데 딸아이가 괜찮으니 힘내라고
    격려해주니 조금은 심적으로 부담감은 덜하네요.

    오랫동안 다니는 출장이다 보니 현지 음식에는
    익숙한지라 건강은 일 마치고 호텔 내 피트니스
    체력단련을 즐겨하는 지라,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네요.

    룸에 들어와 침대위에서 랩탑 열고 웹 서핑 할때는
    자연스레 운선작가님 잘 계시겠지, 안부를 마음속으로
    묻기도 하는게 이제는 자연스럽기도 하네요, 하하

    항상, 바램이오니 오래오래 건강지킴이 잘하시고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작가님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오늘도 넉넉한 하루 편(便)히요., ^&^

  • 24.09.13 23:25

    아직까지 현업에 종사하시니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가고가 있으신듯 하오나 곧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어떤 질병이든 잘 치료하면 금방 낫게 마련입니다.
    현대의술은 죽은 사람도 살려낼 정도입니다.

    추석명절 평안한 가운데 온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십시오.

  • 작성자 24.09.14 02:34

    곡즉전 선배님,
    여러 위로덕담(慰勞德談) 댓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동년층도 이 곳에선 열정적으로 일하는 게
    늘상인듯 다들 그리 크게 나이보단 건강상태에 따라
    자신의 일을 감당하고 있답니다.

    저도 체력이 허락되는데 까지는 일손 놓지않고
    움직이려 한답니다.
    아무래도 바깥일 하며 여러사람과 소통하며
    의견교환하며 생각하다 보면 의욕도 생기고요.

    맛있는 음식도 즐겨하며 젊은 후임들과 어울려
    업무를 함께 논하다 보면 능동적 생각도 하게되고
    그런대로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 같아
    기분은 늘상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며 지낸답니다.
    개인적 느낌으론 일 할 수 있다는게 행복인 것 같네요.

    선배님도 하시고자 하는 일에 열심히 하시면서
    건강하게 늘상 행복(幸福)하시길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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