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北 노동당 간부들 가슴에…
'김정은 배지'
공식 석상 첫 등장
북한이 30일 관영 매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단독으로 새겨진 배지(초상휘장)를
처음 공개했다.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며, 독재 체제의 동력을
강화하려는 조짐이다.
노동신문은 이날 보도한 전날(29일)
노동당 전원회의(8기 10차)
2일 차 회의 사진에서 회의에
참석한 간부 전원이 김정은의
얼굴이 단독으로 그려진 배지를
가슴에 착용했다.
북한 내부에선 김정은 집권
초기인 2012년부터 김정은 얼굴이
담긴 배지를 제작했다는 언급이
나왔지만, 관영 매체를 통해
당 간부들이 이를 공개석상에서
착용한 모습은 처음 확인됐다.
----노동신문은 30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2일 회의가 지난 29일에 진행됐다"
라고 보도했다.
신문이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참석 간부
전원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단독으로 새겨진 배지(초상휘장)을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 노동신문, 뉴스1 >
북한 주민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슴에 최고지도자의 초상이 담긴
배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곧 일반 주민이 김정은
배지를 착용한 모습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주민은
대체로 김일성·김정일 초상화가 함께
들어간 배지를 착용했다.
이에 더해 우상화의 최고 수준으로
볼 수 있는 동상 같은 각종 대형
조형물을 제작하거나 당규약,
헌법 등에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
기조가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노동신문은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2024년도 당 및 국가정책방향과
제반 과업들의 성공적 집행을 도모하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6월 28일에 소집됐다"
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북한 관영 매체의 보도에선
우상화의 첫 단계로 볼 수 있는
김정은의 '모자이크 벽화'가 2022년
10월 연포온실농장에서 최초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 김일성 주석의
생일 명칭을 '태양절'에서
'4·15', '4월 명절'. '봄 명절' 등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포착됐다.
지난달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선
교내 혁명사적관 외벽에 김정은
의 초상화가 선대 지도자인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초상화와 나란히
걸린 모습을 공개하는 등 이미
'선대의 반열
'에 올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4년 만의 방북을 계기로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을 체결하고 사실상 군사 동맹 관계를
선언한 뒤 대내외적 자신감이 높아진
것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노동당 전원회의(8기 10차)를 주재하는 모습----
< 노동신문, 뉴스1 >
선대인 김일성의 배지가 처음 등장한 것
1970년 11월이다.
김정일의 배지는 그의 50회 생일인
1992년 2월에 만들기 시작했다.
다만 김정일의 반대로 일부 간부만
착용하다가 유훈통치 기간이 끝나고
선군정치를 본격화한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이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이 김정은
우상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김정은이 선대수령인
김일성·김정일과 같은 반열에
올랐음을 공식화한 것"
이라며
"앞으로 적대적 2국가론 강화,
주석제 부활, 핵무력 고도화 등을
더 강화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2024년도 당 및 국가정책방향과 제반
과업들의 성공적 집행을 도모하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6월 28일에
소집됐다"라고 보도했다----
< 노동신문, 뉴스1 >
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전원회의
2일 차 회의 결과와 관련해 김정은이
"2024년도 상반년기간 당 및 국가정책
집행에서 이룩한 성과들과 그 요인, 경제
전반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는 데서 장애로
되는 일부 편향적 문제들을 지적"
하는 중요 연설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지방발전 20×10 정책'
이나 전반적인 경제성과가 미흡했다는
지적과 함께 비판이 이뤄졌을 가능성
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영교 기자
이유정 기자
김하나 PD
[출처:중앙일보]
[댓글]
777d****
저런 것 만들어봐야 외교관들도 다른나라
외교관들 보는 데선 창피해 떼어내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들 있겠지?
정은이가 좀 더 오래 살고싶으면 모든
외교관 철수, 핸드폰 폐지하고 목탄차 끌고
자력갱생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인민들마저 알 것을 다 알아버렸으니. 죽을 날만
기다리는 수 밖에 없구나.
mrk1****
변태적인 3대
wang****
Dog딸들에 둘러 쌓인 재명이, 재인이
뺏지도 곧 등장하려나?
joon****
찟재명에게 왜 충성 안하고, 언제 찟재명 배지
만들 수 있냐고, 민주당, 국짐당, 시민단체에
이름 거론 하며 ,달았더니, 바로 삭제 시키네요,
판사놈들 글은 삭제 안 시키네요,
그래서 그 놈년들, 권순일, 김미리, 유창훈, 강규태,
김명수, 등등 ,
정말 나쁜 판사놈년들 ......
joon****
놈은 엄청 노력하는데, 김만배,김용,정진상,이화용,
김성태,등등, 이놈들이 노력을 안하네?
이놈들아, 배소현을 보고 배워.
joon****
아, 그러고 보니, 따라 하는 놈이 찟재명 , 쨔샤,
더 노력해,
그래 가지고, 찟재명 배지, 만들 수 있겠나?
joon****
뭐, 내생각엔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유엔제재, 우리 제재, 벌써 몇 년인데,
독일제, 일제차 수입해 타고, 푸틴도 오고,
주민한테 안 맞아 죽는다는 건 배지 만들어도
된다는 얘기 아닌가?
잘해라, 유엔,
잘해라 대한민국, 쑈쑈쑈만 하지말고......
kabc****
양산 개버린 암돼지 서방 놈도 달도록 해라!
gogo****
댓글다는 알바들이 어떻게 여기에만 다모였냐?
알바비가 그때그때 잘나오냐?
아무리 그래도 천박하게 댓글 알바가 말이돼냐?
차라리 죽는게 더 보람 돼지, 니들 부모도
그렇게 생각 할거다,
부모들이 불쌍하지도 않냐?
cent****
미친 것들. 저런 오물들에게 눈도장을 찍지 못해
환장하는 뭉개와 재명의 떨거지들. 박멸해야
gogo****
대한민국 언론들, 북한 사진으로 도배를
하는구나,
멍청한 토착왜구들아 그런 것에 국민들이 속것냐?
이제는 북풍으로 재미본 일본원숭이 개들은
마자막이 될 것이다,
민족에 피를 빨아먹던 일본 원숭이 개들은
지옥이 기다린다.
taes****
윗동네 김정은이나 아랫동네 찠뽀 이재명이나
어찌 하는 짓거리가 똑같냐!
h693****
민주당원들도 "찢뺏지"하나씩 가슴에 달고
다니시지...
찢을 어버이라고 부르지만 말고, 뺏지도 달아야
충성심을 보여줄게 아니겠는가?...
에라잇...
yjs7****
존경하는 김 거니 대통령 각하의 배지를 모든
동료애국시민들이 착용하게 하여 충성심을
드 높이자.또 존경하는 김 거니 대통령 각하의
흉상을 국민의 힘 당사 입구에 설치하여 모든
당원들이 매일매일 우러러 보게 하자...
hoho****
돼지의 뱃지는 오물 풍선에 넣어서 안 보내나?
jjjs****
더듬이 주물러당도 찢아바이 동무 배지도
곳 등장 하겟구나
mkpi****
어떤 사람들은 좋겠다.
gogo****
추잡한 댓글부대 알바들 사람구실도 못하는
양아치 새ㄲ들, 그냥 뒈저버려라,
니앰넌이 불쌍타, 저런것들를 낳았다고
미역국를 먹었을 것이다,
천박한 새ㄲ들.
gogo****
초딩도 못돼는 개들, 이런거가 북풍이 될거라고,
매일같이 언론에 띄우냐?
얼간이같은 초딩들.
faml****
북쪽에는 돼정은, 남쪽에는 이재멍..
1찍이들, 저 두 말종 뱃지 달고 다니는
모습 좀 보여다오.
gapr****
이재명이 뺏지는 언제 나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