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세종문화 회관에서
오페라 토스카 공연때
세계적인 스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의 무례한 행동으로
인해서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겨 준일로
유종의 미를 못 거두고
본인 명예에 먹칠 당한
어리석은 짓거리를 ~
루마니아 출신으로
웅장한 소프라노로
명성이 높은 안젤라 게오르뀨
고음을 무게실린 공명된
소리로 낸다는건
최고. 경지라요
마리아 칼라스도
고운미성은 아니지만
드라마틱한 음성소리로
감성 표현력이 워낙에 좋았습니다
보통 고음은
소프라노 소리가. 가늘고
영롱하니 이뿐소리가 주축 인데요
두께감이 실린. 고음은
비교. 불가 라고 합니다
그만큼 소리 내기가
쉽지 않코
드물기. 때문입니다
근데
소프라노나 테너는
나이가
50대 중 후반 만 넘어가도
소리가
탄력이 줄고 윤기 , 파워풀 하지가
못하게 된다는
성대노화가 주는 데미지가 있습니다
한창때 소리 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몸이 악기 니까요
아무리 잘 나가는. 세기의 소프라노 라도
나이 앞 에서는
버팅기 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격지심인지. 몰라도
테너가
아리아를 앙콜로
부르고 있는데
느닷없이 나타나
난리법석을 떨어야 되는가?
매너없는
무례한 행동으로 인해서
기분 잡친 관객들 에게
사과 인사도. 하나 안하는
성악가는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앙콜곡을
부르고 안 부르고는
관객들과 지휘자가. 결정하는거 지요
소프라노 가수가
결정 하는건 아니지요
아마츄어 무대라도
무대서 시작할때
인사하는 모습
의상입은 모습
연주하는 모습도
매너가 있어야겠지요!
예술가의 내적인 자원이. 고갈된
어설픈. 짓거리는
보여 주어서는 안되겠지요
오늘 저녁 부터
추석 연휴로 들어가네요
바쁜 스케쥴들이
기다리고 있지 싶습니다
근데
명절이 오면
더 외로워. 지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소외된 곳에
폰 한 통으로라도
안부를 물어주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어느 소프라노 가수의 무대 매너!
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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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0
24.09.13 12:08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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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명인들은
행동 하나 말 하나라도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더라고요
명성에 걸맞게 놀아야겠지요
자기를 돋보이는 데만
자기를 부각시키는 것에만 치중하다 보니,
교만해 져서 겸손이 고갈되어 버린 거지요.
겸손함으로 고개를 숙일때 더 높아지는걸 왜 모를까요.
그 와중에 소외된 분들을 생각해 주시는 리야님 마음이 너무 따뜻합니다.
홀리님
따악 맞는 말씀이셔요
최고정상에 있을수록
고개 숙이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내면세계가 반듯한 인품이라면
당연히 겸손히 고개를
숙여 사과를 해야지요
순간 불끈하는. 다혈질
성깔을 내놓았더라도
공손하게 사과를 했다면
그런대로 이해도 해주었겠지요
맞습니다
높은 곳에 오를수록
아래도 같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겸손함이 있어야하지요
나이 들어가면서 신체의 변화는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내면의 원숙함과 고상함은 저버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고상한 맘가짐과
매너는
사람을
더 익어가게 하는 거지요
넘 잘나서 오만 해지면
치료약도 없다고 합니다
몸이 악기니까 그렇겠네요.
그건 그렇다 치고 매너는 잘 지켜야겠지요.
아무리 미성과 미모가 있다고 해도
매너가 꽝 이라면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합니다요
사람의
목소리가 악기란 말씀 공감합니다
목소리도 천부적인 것 일테지요
악기통 이 좋아야 하지요
몸이. 건강하고
뱃힘이. 있어야지요
타고난 보이스도. 당연히
있습니다
관객 모독이
이니고 대한민국을 모독한거죠
히스테리성 신경질 적인건
돌발행동 이라서
이거 저거 생각 못하고
마구
저지르지요
그 소프라노가수가 어떻게 행동했기에 그리 말이 많은건가요? 앵콜을 안 불렀나요? 난 한번씩 그런 독창회 같은데 갔을때 예의상으로 앵콜 청하는게 식상해서 하기 싫을때가 더러 있었죠 그정도 프리마돈나정도면 앵콜곡 미리 준비 하는거 아닌가요?
아
유튜브에서 뉴스로 나오는데요
남자 테너가수가. 아리아를 부르고 나니까 관객들이 계속해서 박수를 쳐대서
앙콜로 부르게 되어 부르고 있는데
안젤라가 나타나서 지휘자 보고. 제지 시키고
항의를 하는거라요
높은곳 올라가면
주변 돌아볼 마음이
샥~~없어지는걸까요?
소리만 고급지고
사람은 하빨이구만요ㅠ
인기 몰이 유명인들은
겸손하기가 어려운가 봐요
내가 최고인듯
남 의식 않코
내 주장이 셉니다
저도 기사 봤습니다
왜 사람이 자신의 재능과 빛을 스스로
먹칠하는지
마자요
싸아논. 명성을
스스로 먹칠
하는거죠
저는 자나 깨나 그저 트롯트입니다.
남녀 젊은 가수들이 다 좋습니다.
성악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무례한 안젤라 게오르규 그 이름은 잘 기억하겠습니다.
트롯트 신나지요
그래도 크래식의 진가는
영혼을 감동 시키는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겸손하지 못한 예술가들 많지요.
거드름피며.....
내면세계가
향기 로와야죠
겉 멋에만. 물들어서
깊이가 없지요
아
자세히 읽어 보니까
게오르규의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독창회나 독주회 리사이틀이 아닌담에사
오페라 흐름을 방해하는 앙콜 연주는
안하는게. 정석 인건
마자요
오페라는 출연진들이 만찬아요
앙콜 하는 동안
기다려줘야 하잔아요
무대 인사 거부는
야유가 나오니까 나오다 들어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