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엔젤 조금씩 서로 인정하며 지내요
둘이 같이 산책나가면 준수는 엔젤이 지키랴 엄마 지키랴 정신이 없어
흥분 업 마킹 업 응가 업 소리도 겁나 업
엔젤이 직진순재할배로 변신 앞으로 앞으로 힘하난 짱
5월은 가정에 달이라 준수 다리검사도 확실히 받았어요
오른쪽 슬개골 2기 왼쪽 1기(왼쪽은 사진찍기전에 몰랐음) 알고는 있었는데 혹시나해서 검사했습니다
샘이 수술은 권하지 않으시고 사실 수술할까 엄청 고민도 했는데
팔팔한 준수 제가 방방뛰는거 자제시키기 힘든관계로 꾸준히 약먹이고 산책하는걸로
좀더 지켜보기로했어요
엔젤이 온지 두달다돼가요
근데 준수보다 먼저온거마냥 울집 짱 드시고 준수만 머잡듯 열심히 잡고
놀때도 지 심심할때 체력될때까지만 놀아주고 또 잡습니다 뭐잡듯
아빠랑 삼촌 먹을때 마냥 옆에서 애절한 눈빛발사
차가운 울 신랑이랑 맘약한 제동생이 자꾸 과일이랑 주네요
저두 가끔 주게되요 넘 애절한 눈빛 ~~~
고로 다욧은 아직 제자리 걸음 (첨에는 500g빼서 5키로대로 진입도 하루했어요)
저희 잘때 준수 밥두 열심히 드시고 ㅠㅠ (방심했어요)
귀랑 피부랑 두달 내내 병원다니느라 엔젤도 고생 엄마 지갑도 고생 ^^
피검사랑 이것저것 검사도 했는데 다 정상이래요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아직 피부가 전체적으로 붉어요 사료도 바꾸고 샴푸도 바꿨는데 왤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준수 엔젤 사진 올립니다
(일기 한번에 써서 죄송한데 이해해주세요 ^^)



준수가 앉으면 게임끝인데 위사진처럼 역전패 못난놈

그래도 형이 놀아줘서 좋은가 봐요

다 자기거람서 준수 손도 못대게 합니다 그래두 이쁘다


오늘 양재천에서 위에 두놈 (?) 만난분들 죄송합니다 이유는 보신분들만 아실거예요



준수가 쉬하는데 엔젤이 항상 저리 머리를 디밀어요

남자 겁나 시러하는 쭌이 아빠는 겁나 좋아해요 좁은데 낑겨있는거예요

난 두달만에 적응완료했으니 헤레이모 삼촌들 다들 걱정마세요
낮에는 엄마랑 밤에는 아빠랑 쭌수는 껌이랍니다 ^^
두놈 일기라 사진도 줄인다 줄인다 했는데 너무 많네요
준수는 그럭저럭 지내구요 엔젤이는 아주 잘 지내요
모두모두 모기조심 진드기 조심하세요
첫댓글 ㅋㅋㅋㅋ엔젤~정말 완벽적응했네요~~~~
착한 준수 ㅋㅋ어째요~~~~~^^
엄마랑 둘이 산책하는 준수~너무 예뻐요^^
엔젤아~~~준수랑 좀 만 더 놀아주라~~~~~ㅋㅋㅋㅋㅋ
쉬할때 머리는 갖다대지말구~~ㅋㅋㅋ
엔젤이는 삼촌이 모든 경비 후원해준다며
겁나 참견해요 미용부터 눈물까지 잔소리 엄청하면서
간섭하구 차별해요 인물로 평가받는 드러븐세상
그래두 돈줄 잡아 기뻐요
쭌이는 아빠가^^
@(준수엔젤맘)강은조 ㅋㅋㅋㅋ그때 통화하신분..
삼촌사랑..엔젤~엔젤사랑 삼촌이군요^^
아웅 귀여운 준수...
준수보면 커피(창민)보는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아요♡ 서로 만나면 뭐라할지....ㅋㅋㅋ
저희 꼭 가족모임해요 ^^
듬직한 준수~~ 인물도 훤칠하네요...^^
엔젤 ~~ 장난감 물어다 놓고 손 못대게하는게 너무 귀여워요~~ㅎㅎ
퍼갑니다~^^엔젤이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