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년7월3일 연세-구로 교양아카데미 수료식
날이였다.
흘러만가는 강물같은세월에 하루하루를 무의미히게
보내는것보다
뭔가 배울수있는길이없을까하고 구로신문을
찾아보게되였는데
마침 연세대-구로 교양아카데미에 입학광고에 내눈에
크게 띠였다.
생각지도않던 6.25전쟁으로인해 고생하던 피난생활에
찌들려
그렇게 원하던대학을 졸업을못한나는 입학을 결심하기로했다.....
구로구청과 연세대와 계약을맺어 구로구민들이 좀더
교양과 지식을
넖이기위해 교육을시키는것이였다.그런데 입학원서를
제출한
분들이 넘많아서 2 :1 의 경쟁율이조금
넘는다고했다.
구로구청에서는 입학원서를보고 고등하교졸업이상을
선출했고
구로구에 오랜거주한분들을 선출했다고 구청직원들은
말하고있었다.
나는 훌륭한 연세대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이 넘
좋고마음에 들어서
수업에 한번도 빠지지않고 열심히 들어서 내가슴에
얻어넣은것도 많았다
좀 늦었지만 배우는것은 재산을 증식하는것보다 낳다고
생각했다
어제졸업식에는 연세대를나와 고등하교
교편생활하는 큰아들부부와
대학 3학년인 큰손자가 축하해주러
연세대까지왔다.나는마음속으로 흐뭇했다
바쁘게보내는 다른자식들에게는
알리지도않았다......
그리고 형제같이지내는
달빛이빛나는정원Cafe 망내동생이 대표로
와서 축하해주고 사진을 찍어주어.넘
고마웠다.
졸업식은 사작되였다.조용한분위기에 개회사부터시작해서
국민의레.
수료식사. 축사. 수려증수여. 공로상수여.
표창장수여. 축가. 광고 .폐회
등으로 수료식은 끈났다.여기에서 표창상수여식에서
대표로(정순자)내가
단상에 올라가서 상을 받게되였는데 내자식들과
큰손자가 무척 기뻐했다.
수료식이끈난후 축하 파티가있었는데 음식이무척
훌륭한부폐였는데
요쥼 위장이고장이난 나는 죽만으로배를 채웠다.먹고싶은것이 많아도
먹지못하는나는 좀 괴로웠다.그러나 내 자식들이 넘
맛있게 먹는것만
보아도 기분이 흐뭇했다.
모두 즐겁게마치고나서 내자식이 금일봉을주며
집에까지 데려다주고갔다
다른사람들이 읽어보면 우습게생각하겠지만 늙은
할머니가 늦게나마
배움의시간을 가져보았다는 이야기를 문장력이부족한 이
할머니가
써 보았답니다.
(지나간것 한번 넣어봤어요)
송죽/정순자
첫댓글 안젤라님!! 오랜만이예요...요지음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군요. 송죽님과 안젤라님이 같이 찍은 사진은 하나의
예술작품 같아라...안젤라님 더욱 건강하시고 달빛정원에 자주 들르세요
안젤라님과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
안젤라가 옛날이 그리워서 스크랲했군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지? 눈에서 멀면 ... 안부도 뜸해지고 자주 나와서 댓글이라도
쓰면 힘들까? 모든것은 다 지나간답니다 즐거움도 잠깐이고 아픔도 지나고
그러니 힘을내고 열심히 건강관리 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