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2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반등에 상승... 다우 16,484.99(+0.32%), 나스닥 4,542.61(+0.87%), S&P500 1,929.80(+0.44%), 필라델피아반도체 613.34(+1.40%)
* 국제유가, 2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휘발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28달러(+0.88%) 상승한 32.15달러
* 유럽증시, 영국(-1.60%), 독일(-2.64%), 프랑스(-1.96%)
* 박원석 9시간29분 만에 종료… 野 필리버스터 27시간 돌파
* 롯데, 파키스탄 펩시콜라 인수한다… 1,000억 투자… 화학-제과 이어 음료로 사업 확장
* 삼성 평택 반도체공장 '범정부 지원팀' 뜬다… 민원-인허가 문제 해결
* "中, 내달부터 北 석탄 수입 중단"… 단둥 기업인 "상무부가 명령"
* 북핵에 침묵하고 사드엔 신경질, 중국 이중잣대… 정부 '韓中관계 파괴' 발언 주한 中대사 불러 항의
* 원유철 "주권 무시… 간섭 말아야"… 여권 일각선 北핵실험 中책임론 제기도
* '규제대못' 뽑자 살아난 스타트업… 온라인 차경매 헤이딜러 52일만에 영업재개
* 올들어 13.4% 오른 원-엔환율… 車-전자 수출 숨통 트이나
* 朴, 손으로 10여차례 책상치며 국회 향해 20여분간 격정발언
* 도시가스 요금 또 내린다… 천연가스값 하락에 3월부터 9.5% 인하
* 남중국해 군사기지화… 中, 미사일 배치 이어 폭격기 훈련
* 北 인민군최고사령부 '청와대 타격' 위협에… 합참 "도발하면 단호한 응징"
* 더민주, 현역 10명 공천탈락… '물갈이' 신호탄… 공관위, 지역구 6명-비례대표 4명 결정… 반발나선 컷오프의원들 탈당땐 야권지형 출렁
* 친박 살생부에 與도 '술렁'… '비박 솎아내기' 사전 포석?... 김무성, 이르면 주말 면접
* 트럼프, 네바다도 압승… 파죽의 3연승… 美공화당 4차경선 40%대 득표로 압승… 루비오 역부족, 슈퍼화요일서 결정날 듯
* 中칭화유니, 샌디스크 인수 불발되나… 美웨스턴디지털 인수 철회… 韓반도체엔 호재
*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엔화값 초강세 당혹감… "마이너스금리 효과 볼 것"
* 가계부채 1,200조 돌파… 작년 121조7천억 늘어 1,207조 사상 최대… 아파트 입주 예정자 중도금대출 급증한 탓
*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8,150억"… 비대위, 120곳 조사… 보상은 고정자산에 한정돼 2,630억으로 추산
* 삼성 위협하는 샤오미 저가공세… 웨어러블기기 삼성 점유율 2위에서 5위로… 프리미엄은 애플과 경쟁
* 하늘길-금융 활짝, 가까워진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점 내달 영업… 수출기업 "유망산업은 차-기계"
* 한화, 中반도체장비 시장 공략… 세계1위 日파스퍼드 제휴… 대만 지팔과 판매계약
* K7 돌풍… 2월 판매량 6천대 넘본다… 기아 고급승용차 월간 최다 판매기록 눈앞
* 일양약품 중남미 수출길 열어… 위궤양약 놀텍 에콰도르 시판 허가
* 현대증권 매각 하한선 6,500억 넘을 듯… 현대엘리 우선매수가 제시… 일부 PEF도 참여 가능성
* 최태원, 2년만에 SK㈜ 등기이사 복귀… 내달 18일 주주총회… 新에너지-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사업 탄력 받을 듯
* 카카오, 김기사 전면 개편… 카톡 친구와 목적지 공유
* STX엔진, 전자통신사업만 떼어 판다… 채권단, 통매각 어렵자 선회… 매각가격 200억대 달할 듯
* [오늘의 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일부지역 눈, 비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오뚜기(007310) - 주당 5,2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 한익스프레스(014130) - 15년 연결기준 매출액 4,367.04억(전년대비 +21.8%), 영업이익 109.26억(전년대비 +39.7%), 순이익 79.46억(전년대비 -56.7%)
* 에스피지(058610) - 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 경동가스(012320) -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2-29~08-28, 한국투자증권), 주당 1,25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 카프로(006380) - 15년 개별기준 매출액 2,149.69억(전년대비 -45.1%), 영업손실 482.81억(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60.53억(전년대비 적자지속)
* 한진해운(117930) - 2,200억원 규모 무보증 사모사채 발행 결정, 미국 및 EU 등록 상표권 양도(양도가액:1,113.24억원), 대우증권㈜ 등 대상 10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9-03-10)
* 동성화학(005190) - 15년 연결기준 매출액 1,807.71억(전년대비 +2.68%), 영업이익 212.56억(전년대비 +214.44%), 순이익 119.41억(전년대비 +279.87%)
* 파인디지털(038950) - 40만주(19.24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02-25~05-24)
* 한화케미칼(009830) - 15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3,046억(전년동기대비 +14.19%), 영업이익 842억(전년동기대비 +558.59%), 순이익 138억(전년동기대비 +501.20%), 15년 연결기준 매출액 8조369억(전년대비 -0.23%), 영업이익 3,370억(전년대비 +138.58%), 순이익 1,804억(전년대비 +1,483.96%), 보통주 및 종류주 1주당 각각 150원, 2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 루멘스(038060) - 15년 연결기준 매출액 4,260.71억(전년대비 -18.8%), 영업이익 64.41억(전년대비 -67.9%), 순손실 59.69억(전년대비 적자전환)
* 조선내화(000480) - 주당 4,0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 코센(009730) - 15년 연결기준 매출액 578.40억(전년대비 -4.6%), 영업이익 16.57억(전년대비 +105.4%), 순이익 10.99억(전년대비 -8.9%)
* 일지테크(019540) -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 대한전선(001440) - 15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6,887억(전년대비 -20.3%), 영업이익 280억(전년대비 +80.5%), 순손실 581억(전년대비 적자지속)
* 에이스침대(003800) - 주당 3,3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 영원무역(111770) -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 써니전자(004770) - 15년 연결기준 매출액 231.85억(전년대비 -10.9%), 영업이익 4.19억(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20.79억(전년대비 흑자전환)
* 영원무역홀딩스(009970) -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5-12-31)
▶뉴욕증시 마감시황
2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반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장중 국제유가 하락 및 美 경제지표 부진 속에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국제유가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3대 지수 역시 상승 전환하며 장을 마감.
전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석유장관의 산유량 동결 및 감산 가능성 일축 발언이 연일 악재로 작용하며 이날 국제유가는 장중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음. 하지만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350만 배럴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증가 규모가 미국석유협회(API)가 발표한 증가 규모를 대폭 밑돈데다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가 감소하면서 국제유가는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28달러(+0.88%) 상승한 32.15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2월 미국의 서비스업(비제조업) 활동은 제조업 활동 약화가 미국 내 여타 산업으로 확산됨에 따라 위축세를 나타내며 2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마르키트는 미국의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전월의 53.2에서 49.8로 하락해 201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미국의 주택 시장 지표도 예상치를 밑돌았음. 美 상무부는 1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대비 9.2% 감소한 연율 49만4,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인 52만건을 밑도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임.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에너지, 소매,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반등 속 체사피크 에너지가 추가적인 투자축소 및 자산 매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22.83% 폭등. 퍼스트 솔라는 실적 호조 여파로 12.4% 급등했으며, 타깃 역시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3.99% 상승. 반면, BHP와 리오 틴토가 5.35%, 3.59% 하락하는 등 유럽 자원개발 업체들은 씨티그룹의 투자등급 하향 조정 소식에 약세를 나타냄.
다우 16,484.99(+0.32%), 나스닥 4,542.61(+0.87%), S&P500 1,929.80(+0.44%), 필라델피아반도체 613.34(+1.40%)
[작성일자 : 2016/02/25 07:35]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및 향후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달러 강세, 중동 및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12월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0~0.25%에서 0.25~0.50%로 25bp 상향 조정했음. 이는 9년 반 만에 첫 기준금리 인상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어졌던 제로금리 시대를 종료했음. 아울러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점진적인(gradual) 금리인상을 강조했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6/02/25 07:31]
▶상관업종-섹터-종목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석유화학 -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작성일자 : 2016/02/25 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