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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막국수와 이별을
송지학 추천 1 조회 205 24.09.14 05:3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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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4 09:36

    첫댓글 막국수 잘읽고 갑니다.
    봉평에 한번 들릴까, 하다가 미루다보니 이젠 메밀꽃이 지기시작한다네요.
    그럼 메밀이 영글기시작할텐데 그건 내년 여름에나 맛보게 되겠지요.

  • 작성자 24.09.14 10:26

    서두르시지요!
    한 해 한 해가 너무 쉽게 가니 아쉬워도 돌아보지도 못하고 그냥 앞만 보고 가네요~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24.09.14 10:48

    메밀 국시는 겨울에 꽝꽝 언 동치미에 금방 삶은 도야지 괴기 한점 얹어 먹는 그맛은 가히 별미 중에 별미라고 함경도 태생들이 추억 하는 걸 읽었습니다

    거기다 백석 시인도
    눈 내리는 날 구수한 메밀 삶는 냄새 수육 끓는 솥에서 나는 하얀 김 풍경이란 시도 있지요 추위에 벌벌 떨면서 먹었던 양양 오분리 막국수 집 생각도 납니다

  • 작성자 24.09.15 08:35

    미식가들은 이 메밀국수 밋을 보려고 그 먼 데에서부터 맛집을 찾아오지요!
    이 또한 즐거운 인생일지니~
    즐거운 명절 날 되시기를 바라나이다.

  • 24.09.14 19:56

    오늘도 한 수 배웁니다.

  • 작성자 24.09.15 08: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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